“목사와 신부는 높여 부르지 않으면서 승려는 왜 스님이라고 높여 부르나” 이색적인 물음입니다. 그런데 이색적인 물음이 아니라 이를 바로잡아 달라고 합니다. 무엇이 이상하고 무엇을 바로잡아 달라는 것일까요. 필자는 글을 시작하면서 종교적인 논쟁이나 종교적인 색채, 종교적인 모든 것을 배제하고 단순한 하나의 일만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종교적인 내용의 댓글이나 특정인에 대한 편견, 특정인에 대한 시각은 배제하시고 그냥 편하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다보니 이런 일, 저런 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단순 흥미차원에서 글을 시작합니다. 목사와 신부는 안 높이면서 스님만 왜 높여? “목사와 신부는 높여 부르지 않으면서 승려는 왜 스님이라고 높여 부르나” 한 시민이 언론사가 불교 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