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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의 이색박물관 살짝 엿봤더니…터부시 하는 것도 전시?

세미예 2008. 11. 16. 00:35

"어머나 민망해요. 이런 민망한 것들도 전시를 하네요"

"터부시하는 우리나라 사고와 너무나 달라서요."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레 배우고 건전하게 활용하니 참 놀랍네요."

"우리나라와 교육방식이 완전 다르네요."

"그러게요, 참 재밌는 나라이군요."

"맞아요, 과연 선진국 답네요."





한국인에게 음밀한 것은 터부시 되다시피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이상하게 보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럽은 우리의 사고와 달랐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여행을 하노라면 색다른 세계에 아연실색하고 맙니다. 혹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색 박물관 가보셨나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 이색 박물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 이색 박물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이드들이 필수코스로 권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홍등가죠. 여행 가이드들이 필수코스라는 말에 솔깃해서 관광객들이 호기심에 한번쯤 구경하는 곳입니다.

암스테르담의 홍등가는 세계적인 명물이라고 합니다. 이 홍등가 관광을 필수코스에 포함시킨 가이드 투어도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네덜란드 정부가 매춘업을 합법화 하면서 세금을 납부하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 이색 박물관.

 

홍등가 자체도 관광상품화 하는 네덜란드
홍등가 자체까지도 관광상품으로 만든 네덜란드인들이 조금은 엉뚱한 측면도 있고,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관광객들을 유치해야 하느냐는 회의심도 있더군요. 관광객들이 유의해야 할 것은 이 홍등가를 재미삼아 카메라에 담았다간 낭패보기 십상이라고 합니다. 인근엔 홍등가 답게 콘돔백화점, 성박물관, 라이브 쇼 극장 등까지 있다고 하니 가히 진기한 나라인 셈입니다. 


이색적이고 재밌는 것도 상품화로?

네덜란드는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이색적인 것에 대해 개방되어 있고 상품화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중세와 근대시대 항구도시로 발달한 연유로 홍등가가 오늘날까지도 발달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암스테르담의 홍등가는 우리나라의 사창가와는 전혀 딴판입니다. 우리나라 사창가나 음산하고 뒷골목에 있는 것에 반해 암스테르담의 홍등가는 철저하게 관광 명소화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누구나, 거리낌없이, 부끄러워할 필요없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 이색 박물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색 박물관은 홍등가와 달라?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은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홍등가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성 음밀한 박물관도 들러봐야할 곳입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담 광장에 이르는 담락 거리를 8분 정도 걸어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이드가 추억거리라며 꼭 한번 들러야 한다기에 일단 방문했습니다. 





인간이면 알아둬야할 것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지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 박물관을 방문해보니 네덜란드인의 의식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았습니다. 이들에게 이것은 불결한 것이라거나 밖으로 얘기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식이 짙게 깔려 있더군요. 박물관 안에는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각종 재밌는 수집품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 이색 박물관 전시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색박물관 남녀노소 즐겨 찾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 박물관에는 여러가지 재밌는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본민화도 있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이색박물관을 관람하는 동안 기절 초풍할 만한 사진도 많았지만 이전 시대의 은밀한 부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된 것은 여행이 가져다준 간접 경험이 된 셈입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 이색 박물관 전시품.

 


한국인 관광객들도 네덜란드 이색박물관 즐겨 찾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참으로 재밌는 사실들이 많았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색 박물관을 둘러보다보니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다는 사실이 새삼스러웠습니다. 그 중에는 한국인 아주머니 아저씨의 단체 방문도 눈에 띄었습니다. 젊은 여대생들도 찾아 진지하게 전시품들을 둘러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 이색 박물관 전시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박물관에서 만난 한국인 표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 박물관에서 한국인을 만나고 그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였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박물관을 방문한  아주머니 아저씨들은 겸연쩍게 “뭘 보라카노. 이런 건 다 만든 것 아니가. 이게 무슨 야한 것이고”라며 애써 태연한 척 합니다.




독특한 전시물과 공부를 위한 전시 재밌네
한 무리의 아주머니 아저씨들은 겉으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박물관 전시품들이 시시하다는 반응도 내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박물관 나름의 독특한 전시품들과  다소 터부시되는 것까지도 상품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지혜는 참으로 배울만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색 박물관으로 떠나보시죠.(사진을 올리려니 참으로 고민되더군요. 야하지 않은 것만 일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