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아찔했던 사연?…만성피로증후군 혈액검사로 정확히 진단 어떻게?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가 뭔가요."
"글쎄요, 피로가 누적되어서 그런것 아닌가요."
"피로가 왜 누적되는 것일까요. 쉬어도 쉬어도 피로가 쌓이네요."
"그래요? 피로 제때 제때 해소하세요."
"피로가 쌓이면 질병이 된대요."
"그래요? 피로 당장 풀어야겠네요."
현대인들은 늘상 피로가 쌓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대인의 삶 자체가 번잡하고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의 피로 풀어볼 수 있는 방법은 뭐 없을까요. 피로는 빨리빨리 풀어야 합니다.
건강의 적신호가 켜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피로는 피로가 누적돼 발생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을 알 수 있는 혈액 검사법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Discovery, along with revealed underlying biology, could lead to faster, more accurate diagnoses and more effective, personalized therapies). 어떤 검사법인지 알아봤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이 도대체 뭐길래?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가 쌓여서 발생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이 검사결과 처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따라서 피로라고 하는 주관적인 증상을 살펴 질병의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피로를 유발할 만한 의학적인 원인들은 모두 제쳐둔 뒤에 피로와 함께 동반되는 증상들의 특징상태들을 살펴보아야합니다. 피로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경우에 비정상적으로 탈진증상이 나타난다던가 기운이 없어지고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집중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만성피로증후군 검사 어떻게?
만성피로증후군 검사방법으로는 기본혈액검사 소변검사가 있습니다. 또한 혈당,각종전해질, 간기능 일반화학검사가 있습니다. 갑상선기능검사, 류마티스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 신과적질환을 검사하기 위한 검사, 염증수치검사를 하게 됩니다
만성피로증후군검사방법은 만성피로증후군을 검사하기 위해서이기보다는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다른 질환들을 배제시키기 위해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수수께끼 만성피로증후군 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현대인들을 힘들게 하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습니다(Chronic fatigue syndrome (CFS) is a mysterious and maddening condition, with no cure or known cause. But researchers, using a variety of techniques to identify and assess targeted metabolites in blood plasma, have identified a characteristic chemical signature for the debilitating ailment and an unexpected underlying biology: It is similar to the state of dauer, and other hypometabolic syndromes like caloric restriction, diapause and hibernation).
수수께끼 같은 질병인 만성피로증후군(CFS: chronic fatigue syndrome)을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현대은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기존의 여러가지 만성피로증후군 진단 방법이 증상을 통해 나타난 외양적 방법으로 이를 인식했다면 이번에 개발된 혈액 만성피로증후군은 그 정확성 면에서 상당한 전전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은 뭘까?
근육통성 뇌척수염(ME: myalgic encephalomyelitis)이라고도 불리는 만성피로증후군은 극심한 피로가 아무리 쉬어도 풀리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복잡한 증상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견딜 수 없는 피로감, 관절·근육 통증, 두통, 림프절 압통, 인후통, 기억력·집중력 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증상이 너무 복잡해 진단이 극히 어렵고 검사법은 물론 이렇다 할 치료법도 없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혈액검사법 누가 개발?
혈액을 이용한 만성피로중후군 진단법은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의과대학 미토콘드리아-대사질환 치료실장 로버트 내비오 박사가 개발한 것입니다(Chronic fatigue syndrome (CFS) is a mysterious and maddening condition, with no cure or known cause. But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School of Medicine, using a variety of techniques to identify and assess targeted metabolites in blood plasma, have identified a characteristic chemical signature for the debilitating ailment and an unexpected underlying biology: It is similar to the state of dauer, and other hypometabolic syndromes like caloric restriction, diapause and hibernation).
그는 혈중 대사물질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CFS를 90% 이상의 정확도로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의 연구결과는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The findings are published online in the August 29 issue of PNAS). 또한 메디컬 뉴스 투데이와 라이브 사이언스 등의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혈액검사법 어떻게 개발했을까?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의과대학 미토콘드리아-대사질환 치료실장 로버트 내비오 박사는 만성피로증후군(CFS: chronic fatigue syndrome)의 진단기준에 해당하는 남녀 45명과 정상인 39명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샘플에서 63개 생화학 경로에서 생성되는 612가지 대사산물을 비교 분석한 결과 20개 생화학 경로에서 나오는 60여 가지 대사산물이 CFS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합니다(Naviaux and colleagues studied 84 subjects: 45 men and women who met the diagnostic criteria for CFS and 39 matched controls. The researchers targeted 612 metabolites (substances produced by the processes of metabolism) from 63 biochemical pathways in blood plasma. They found that individuals with CFS showed abnormalities in 20 metabolic pathways. Eighty percent of the diagnostic metabolites measured were decreased, consistent with hypometabolic syndrome or reduced metabolism. The diagnostic accuracy rate exceeded 90 percent).
만성피로증후군 그룹 저대사 해당 혈액 검사법 개발 도움
로버트 내비오 박사의 연구 결과 만성피로증후군(CFS: chronic fatigue syndrome) 그룹은 이 대사산물 수치가 낮아 대사가 제대로 안 되는 저대사(hypometabolism)에 해당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대사에 해당하가 때문에 로버트 내비오 박사는 만성피로증후군(CFS: chronic fatigue syndrome)와 관련된 대사산물 중 25%만 가지고도 CFS를 진단하기에 충분했다고 합니다.
로버트 내비오 박사는 남성은 그중 8가지, 여성은 13가지를 묶어 테스트한 결과 CFS를 90% 이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다우어 상태와 화학적으로 유사
만성피로증후군(CFS: chronic fatigue syndrome) 환자들에게서 나타난 대사저하 현상은 일부 유기체에서 볼 수 있는 '다우어'(dauer) 상태와 화학적으로 유사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다우어는 번데기가 성충이 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정체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가혹한 환경조건 때문에 나타나는 일종의 발달 정체 현상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가혹한 환경 스트레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사활동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CFS: chronic fatigue syndrome) 환자에게는 이러한 대사저하가 장기간의 통증과 장애를 수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버트 내비오 박사는 말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혈액검사법 개발 영어기사 보기
Characteristic chemical signature for chronic fatigue syndrome identified
(사이언스 데일리 영어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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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ic Fatigue Syndrome May Leave a 'Chemical Signature' in the Blood
(라이브 사이언스 영어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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