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물놀이 후 외이도염 증상 아찔했던 사연?…외이도염 중이염 증상 알고보니?

세미예 2016. 7. 27. 10:11

"물놀이를 다녀온후 귀에 통증이 생긴것 같고 멍멍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저도 물놀이 다녀온 후 귀가 이상해졌어요. 왜 그럴까요."

"외이도염 증상 같은데 외이도염 치료를 받는게 좋겠어요."

"예, 그럼 외이도염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그래요. 외이도염 약을 바르려 했는데 외이도염증이 생긴 것이군요."

"급성외이도염과 만성외이도염 악성외이도염도 있다면서요."

"그럼, 외이도염 원인은 뭔가요?"

"중이염 증상과 외이도염 증상 뭐가 다르죠?"

"중이염은 자연치료 될 수도 있다면서요."

"외이도염 원인과 중이염 원인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여름철엔 뭐니뭐니해도 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을 찾습니다. 물놀이로 인해 우리의 귀는 고통받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중이염과 외이도염입니다.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외이도염과 중이염 증상. 그래서 오늘은 외이도염 증상 외이도염 치료 외이도염 통증 외이도염 약 외이도염증 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들 질환 등은 물놀이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할 계획이 있다면 유의해야 합니다. 수영장 이용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귀는 잘 보호해야 합니다. 청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이도염 증상 외이도염 치료, 휴가철 맞아 외이도염 환자 급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외이도염’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60만명(2015년 약 158만명) 정도의 진료인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름철(8월)에는 귀 관련 질환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생하여 3명 중 1명이 ‘외이도염’ 진료인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에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이유는 소아·청소년의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인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외이도염 치료와 통증, 외이도염 질환이 뭐길래

 외이도염 질환은­ 고막 밖인 외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겉으로는 큰 이상이 보이지 않으나 귀의 통증, 멍멍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물놀이, 샤워 시 귀 안으로 물,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여러 이유로 인해 귀안이 습해지는 경우 쉽게 발생합니다.



외이도염 약과 외이도염증, 외이도염 어떤 양상 보였나

최근 5년간 (2011~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서 나타난 ‘외이도염‘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평균 160만명정도 수준으로 최근 2015년에는 약 158만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총진료비는 2015년 기준 약 539억원으로 2011년부터 연평균 3.3%씩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습니다.


급성외이도염 악성외이도염 만성외이도염, 8월 귀관련 질환자 외이도염 많아

‘외이도염’ 진료인원은 주로 여름에 증가하는데, 특히 8월에 귀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 3명 중 1명은 ‘외이도염’으로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8월로 약 28만명이 진료를 받아 가장 적은 2월(약 16만명)보다 1.8배 증가했습니다. 


평소 ‘귀 관련 질환(귀 및 유돌의 질환)’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화농성 및 상세불명의 중이염’이지만 7, 8월에는 ‘외이도염’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이도염 원인, 여름철 화농성 및 상세불명 중이염 진료인원 감소는 왜

여름에 ‘화농성 및 상세불명의 중이염’ 진료인원이 감소하는 이유는 감기로 인해발생한 중이염 진료인원이 감소하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2015년 8월 ‘귀 및 유돌의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약 95만명(상병별 중복인원 포함)인데 이 중 ‘외이도염’ 진료인원은 약 28만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약 30%를 차지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요즘 외이도염 증상 외이도염 치료 외이도염 통증 외이도염 약 외이도염증 급성외이도염 악성외이도염 외이도염 원인 만성외이도염 중이염 증상 중이염 자연치료 중이염 원인에 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이염 증상과 중이염 원인, 외이도염 50대 가장 많고 8월엔 청소년 급증

‘외이도염’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50대이지만, 8월에 가장 많이 증가하는 연령구간은 20세 미만 소아·청소년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이도염’ 진료인원을 연령구간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16.1%를 차지하여 가장 많고 10세 미만이 9.3%로 가장 적어 연령구간별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8월의 경우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2월에 비해 20세 미만 진료인원이 3배 정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세 미만이 다른 연령구간에 비해 8월에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물놀이, 이어폰 사용 등이 많아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이도염 통증 외이도염 약 외이도염증, 외이도염 어떤 증상 보이나

‘외이도염’은 고막 밖인 외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겉으로는 큰 이상이 없지만 귀의 통증, 멍멍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염증성 외이염’은 물이 들어가거나 상처가 생기면서 귀에 통증을 동반하고, ‘습진성 외이염’은 가려움증 발생과 함께 분비물로 인해 귀가 가득 차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염증이 발생하면서 귀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외이도염 증상 외이도염 치료, 외이도염 예방 어떻게

‘외이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보호하고 귀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영, 샤워를 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며, 물이 들어갔을 때는 귀를 기울여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하거나, 부드러운 휴지를 말아 귀안에 넣어 휴지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면봉 등을 잘 못 사용하게 되면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귀이개 등으로 귀지를 후비는 행위는 귀 속에 상처를 내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배출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답답함이 오래 가거나 참기 힘들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최근에는 잦은 이어폰 사용도 귀 안을 습하게 만들 수 있어 ‘외이도염’의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이도염 증상과 외이도움 중영염 증상, 외이도염 치료시기 놓치면 만성으로

외이도염은 물놀이나 샤워 시 귀로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등 귀 안이 습해지면 쉽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놀이 후 귀의 통증 혹은 멍멍함이 느껴진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외이도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귀를 기울여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혹은 부드러운 휴지를 감아 귀어 넣어 귀 안을 습하지 않게 유지해야 합니다. 아울러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만성으로 이어져 평생 고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