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

12월말 겨울에 봄꽃 활짝 무슨 일?…온갖 꽃들이 활짝핀 부산에 무슨 일이?

세미예 2015. 12. 28. 06:30

"겨울에 무슨 봄꽃이 다 피다니. 신기하다 못해 이상해요."

"아마도 지구온난화 때문이겠죠. 지구온난화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봄꽃을 겨울에 보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정상은 아니겠죠?"

"앞으로는 지구온난화 현상이 점점 심해진대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지구온난화 방지에 노력해야겠어요."





삼라만상은 모두가 때가 있는법입니다.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잎이 무성해지고 가을이면 단풍이 들고 겨울이면 잎들이 모두 다 져서 다시 다가올 봄의 거름으로 잎의 일생을 마감합니다. 꽃은 봄이면 꽃을 피우고 여름이면 열매가 자라고 가을이면 열매를 따고 겨울이면 열매없이 추위를 이겨냅니다. 이런 사이클은 태초에 천지창조시절부터 지켜온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점차 자연의 섭리가 조금씩 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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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산시내 곳곳 봄꽃이 활짝 피어 봄으로 착각?

"완전한 겨울인데 봄꽃이 피었네요. 계절도 모르는 봄꽃이잖아요."


요즘 부산시내 곳곳이 때아닌 봄꽃으로 때아닌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동지섣달에 그것도 엄동설한에 때아닌 봄꽃이라니 참으로 이상할 따름입니다. 봄꽃 종류도 다양해서 개나리, 진달래, 철쭉, 동백꽃, 들국화까지 피어있습니다. 그야말로 봄꽃 가을꽃 가릴것 없이 피어나 참으로 계절감각을 잊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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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엄동설한에 부산시내 봄꽃 원인과 무슨 일? 

대아닌 부산시내 봄꽃은 흔히들 이야기하는 지구온난화와 관계가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거역한 인간에게 지구온난화는 일종의 경종이자 경고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아주 추운 겨울에도 꽃을 피워 지구온난화가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 곁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점을 각인시키려 꽃을 피워낸 것입니다.


꽃은 왜 피고 어떤 조건에서 피는가?

흔히 말하는 식물의 개화시기는 기온과 낮의 길이(광주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양한 광주기 조건에서 개화 시기를 관찰한 결과, 낮이 길 때(일조시간 12~14시간 이상일 때) 꽃이 피는 장일식물, 짧을 때 피는 단일식물, 광주기와 관계없는 중일식물로 구분됩니다. 


기온에 따라 개화 시기의 변화도 이뤄집니다. 봄꽃은 오랜 기간의 저온 환경을 겪어야 제대로 개화하고, 커피나무는 기온이 급속하게 떨어져야 합니다. 또한 온도에 따라 꽃잎의 안쪽과 바깥쪽의 생장 속도가 조절되기도 합니다. 온도가 높으면 안쪽 꽃잎이 더 빨리 생장해 꽃이 피고, 낮으면 바깥쪽 꽃잎이 더 빨리 생장해 꽃이 집니다.





부산시내 12월 날씨가 어땠길래 봄꽃이 필까?

부산시내 봄꽃이 왜 필까요. 온도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 자료를 통해 12월 기온을 살펴봤습니다.


1일 최고기온 17.2도 최저기온 6.3도, 2일 최고기온 16.9도 최저 9.3도, 3일 최고기온 9.9도 최저기온 3.5도, 4일 최고 기온 10도 최저기온 3.3도, 5일 최고기온 10.7도 최저기온 3.4도. 6일 최고기온 10.6도 최저기온 6도, 7일 최고기온 16.3도 최저기온 5.2도, 8일 최고기온 17.3도 최저기온 7.3도, 9일 최고기온 16도 최저기온 8.6도, 10일 최고기온 13.9도 최저기온 11.2도, 11일 최고기온 13.1도 최저기온 6.4도,


12일 최고기온 14.7도 최저기온 6.1도, 13일 최고기온 15.2도 최저기온 7.9도, 14일 최고기온 12.3도 최저기온 8.8도, 15일 최고기온 13.7도 최저기온 6.5도, 16일 최고기온 10.1도 최저기온 1.0도. 17일 최고기온 4.7도 최저기온 -1.4도, 18일 최고기온 7.6도 최저기온 -2.5도, 19일 최고기온 13.9도 최저기온 2.7도, 20일 최고기온 11.5도 최저기온 6도, 21일 최고기온 14.8도 최저기온 6.6도


22일 최고기온 16.4도 최저기온 4.6도, 23일 최고기온 15.2도 최저기온 9.2도, 24일 최고기온 14.2도 최저기온 6.4도, 25일 최고기온 9.8도 최저기온 2.2도, 26일 최고기온 12.6도 최저기온 2도, 27일 최고기온 10.4도 최저기온 1.3도(자료는 부산지방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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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따뜻한 12월 날씨탓에 곳곳에 봄꽃이 피어나

부산지방 기상청 자료를 살펴보면 12월 날씨가 따뜻했습니다.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경우가 두번 있었습니다. 그것도 영화 1.4도와 영하 2.5도가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낮최고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간 경우가 27일중 4번을 제외한 24차례나 됩니다. 이 정도면 따뜻하지 않나요. 이런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화의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이 되었고 꽃들은 계절을 잊은듯 봄꽃과 가을꽃 등을 마구 피워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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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문제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 모두의 일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부산지역 12월 기온이 몹시도 높았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봄꽃과 가을꽃이 때아닌 엄동설한에 피었습니다. 계절감각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한반도에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차 겨울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나날이 따뜻한 겨울을 맞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다간 머지않은 미래에는 종국엔 겨울마저 없어질 것입니다. 겨울이 없어지고 아열대 기후로 변한다면 한반도의 생태계는 지금과 다른 전혀 다른 생태계가 그려질게 뻔합니다.





지구온난화가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닥친 하나의 과제이자 어쩌면 재앙의 전주곡일수도 있습니다. 어떠세요. 지구온난화 두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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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사과 사라지고 원숭이가 살아갈 날도 멀지 않았다?

사과는 한반도가 생육 적합지역입니다. 하지만 점차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린시절 교과서에 대구하면 사과를 떠올렸지만 이젠 지구온난화로 대구지역이 대세가 아닙니다. 점차 재배 적합지역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된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한반도에서 원숭이도 보게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꽃모음으로 보는 부산 12월 말의 봄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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