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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와우, 식초·요구르트 마셨더니?

세미예 2012. 9. 27. 10:12

"술은 전혀 입에 대지도 않는데 지방간이라고요?"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어떡하죠?"
"술과 지방간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술은 안 하는데 왜 지방간 생기죠?"
"술을 적당히 마셔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게 됩니다. 흔히들 회사에서 받는 건강검진은 믿을 게 못된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최근 건강검진 시즌입니다. 건강검진을 받거나 그 결과를 통보받는 시기입니다. 결과를 보면 지난해보다 좋아진 수치도 있고 나빠진 수치도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빠지지 않는게 간과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특히, 지방간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왜 지방간은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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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안마시는데 웬 지방간?
직장인들에게 요즘은 건강검진을 받는 시기입니다. 건강검진을 받거나 그 결과를 통보받는 시기입니다. 결과를 통보받다 보면 여러가지 수치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도 지방간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2차 검진을 받게 됩니다. 

'술 한 방울 안 마시는 내게 지방간이 왠 말이냐'고 푸념할 수도 있지만 술이 원인이 아니라도 지방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 증가 왜?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이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비만인구가 늘고 식생활 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술이 원인이 아닌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인들은 식생활 습관 개선 및 간 건강 관리제 복용 등의 노력을 통해 간 건강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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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비율 날로 높아져?
대한간학회는 1988년부터 2007년까지 강북삼성병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75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20년 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학회에 따르면 1990년대 10% 이내였던 지방간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최근 3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5년간 남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을 비교한 결과 20~30대에서는 비슷한 차이를 보이며 증가하다가 40대에서 알코올성 지방간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크게 역전했다고 합니다. 이는 40대의 음주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게 학회의 설명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비만인구 증가로 인해 20~30대 젊은 성인 남녀,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발생 비율이 높아졌으며 50~60대로 갈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뭐기에?

건강검진을 받거나 검진 결과를 받게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많이 먹지 않는 사람의 간세포에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이 다량 축적되는 질환입니다. 미국에서는 만성 C형간염보다 유병률이 높은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중요한 질환이지만, 그 심각성은 간과되기 쉽습니다. 초음파검사나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 지방증을 진단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을 하려면 간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단순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감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특별한 위험 인자가 없는 일반인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을 동반할 가능성이 많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성 증후군을 가진 환자에게는 간기능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혈액검사에서 간기능 이상이 관찰되거나 복부 초음파에서 지방간의 소견을 보이면 간섬유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비침습적인 검사가 우선 고려된다고 합니다. 두 가지 소견을 모두 보이는 경우는 간조직 검사를 먼저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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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 지방간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 줄까?
요즘 부쩍 늘어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에 비해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지질이상, 비만 등 만성질환의 동반 빈도가 2%에서 7%까지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당뇨병∙고혈압∙대사증후군과 같은 만성질환의 발병 및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간세포에 지방이 침착되고, 파괴되며, 염증세포가 침윤된 증상이 나타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원인만 다를 뿐 알코올성 지방간과 증상은 거의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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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 비만과 당뇨, 고지혈증 요주의?
최근 우리 주변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의 영향입니다. 기름진 음식과 육류 섭취 등으로 나타나는 비만∙당뇨∙고지혈증 환자에서 유발된다고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체중감량, 식이요법 필수?
현재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에 명백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물은 없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이 중요합니다.  체중감량은 지방조직, 근육에서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간에 있는 유리지방산의 유입을 줄이며 새로운 지방산 생산을 억제해 지방의 축적을 줄이게 된다. 즉 간기능을 호전시킵다고 합니다.


 또한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담즙산 성분의 약물을 꾸준히 복용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걷기∙수영 등 체내 지방을 태워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고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지방간 식초와 유산균이 도움?

비알코올성 지방간엔 식초를 하루 15㏄정도 마시거나 유산균 제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초에 함유된 초산이 갈색지방 세포를 자극, 간에 축적된 과잉지방을 태워준다고 합니다. 또 장에 있는 좋은 유산균은 끊임없이 초산을 만들어줘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유산균 제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방간 증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담즙산 성분인 '우루소디옥시콜린산(UDCA)' 성분의 약물을 저용량(50㎎)으로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담즙산은 체내에서 생산되기도 하지만 양이 부족할 경우 인위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유산소 운동으로 활력을?
유산소 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운동부족으로 여러가지 질환이 야기되고 우리 몸도 날로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습관화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사전에 우리 몸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떠세요? 앉아있지만 마시고 일어나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