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브로콜리의 놀라운 재발견?…브로콜리에 백혈병 치료 물질?

세미예 2013. 3. 4. 08:36

"평소 브로콜리 잘 안먹었는데 자주 먹어야겠어요."

"왜요? 갑자기 브로콜리에 왜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브로콜리에 참 좋은 성분이 있었군요."
"그래요? 브로콜리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길래요."
"브로콜리가 백혈병을 치료할 정도로 몸에 좋대요."
"백혈병 치료에 브로콜리가 왜 좋을까요."
"브로콜리에 좋은 성분이 있다니 많이 먹어야 겠네요."
"앞으로는 브로콜리 많이 드시면 좋을 듯 싶어요."




요즘 채식을 즐겨 먹으면서 브로콜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채식을 하게되면 여러가지 건강에 좋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가 왜 좋을까요. 채식은 왜 우리 몸에 좋을까요. 최근 브로콜리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브로콜리를 잘 안먹는 것 같습니다. 배추의 경우는 김치 등으로 많이 먹지만 브로콜리는 배추만큼 다양한 요리로 많이 활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브로콜리를 다시봐야 겠습니다. 

브로콜리에 놀라운 성분이 숨어 있었습니다. 바로 백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백혈병에 왜 좋을까요. 브로콜리의 재발견일까요. 브로콜리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브로콜리가 백혈병 치료에 효과?

요즘 브로콜리가 몸에 좋다고 합니다. 채소가 사람 몸에 좋다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채소가 어디에 좋을까요.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백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대한 재발견이 아닐 수 없습니다. 

'브로콜리가 백혈병에 효과있다'는 누가 연구?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백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병리-면역학교수 대니얼 라코라자 박사가 밝혀냈습니다. 대니얼 라코라자 박사는 설포라판이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혈액암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세포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브로콜리와 백혈병, 브로콜리 성분이 암세포 죽인다?
브로콜리에서 추출해 정체-농축시킨 설포라판을 시험관에서 배양한 ALL 세포주와 림프모세포에 노출시켰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암세포는 죽고 정상세포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라코라자 박사는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쥐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와 백혈병 관계, 브로콜리 연구결과가 뭘 말할까?
이 같은 사실은 설포라판이 암세포에 들어가 특정 단백질과 상호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으로보인다고 라코라자 박사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팀은 현재 설포라판이 암세포의 어떤 단백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브로콜리와 백혈병 관계, 브로콜리 연구성과와 과제는?
연구팀의 이 같은 사실이 추가연구를 통해 확인된다면 설포라판을 현행 치료법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연구에 사용된 설포라판은 정제-농축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브로콜리를 먹는 것만으로는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라코자자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 발표됐습니다.



영어기사 봤더니

Vegetable compound could become ingredient to treating leukemia
(사이언스데일리 영어기사 상세보기)
 





브로콜리와 백혈병, 브로콜리의 재발견? 채소의 재발견?
채식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입증이 됐습니다. 브로콜리의 성분에도 백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연구를 좀 더 진행해야 하지만 브로콜리가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좋다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브로콜리 앞으로 종종 먹어두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