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몸무게 줄였더니 좋은 잠이?…몸무게와 수면의 질 무슨 관계?

세미예 2012. 12. 11. 12:36

"낮시간에 자꾸 졸려요.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이런 현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글쎄요, 몸무게 증가와 피로는 무슨 관계라고 있나요."
"잠도 잘 안오고, 낮시간엔 피로한 게 원인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래요? 잠을 잘 못 자서 그런 것 아닌가요?"

"몸무게가 늘면서 이런 현상이 생긴 것 같아요."

"몸무게랑 수면이랑 무슨 관계가 있으라구요."

"몸무게랑 수면이랑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요? 그럼 빨리 살을 빼야겠네요."




잠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잠을 통해 휴식과 더불어 충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잠은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이루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잠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잠과 몸무게는 과연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다이어트와 수면의 질이라는 이색 결과가 재밌습니다. 수면의 질과 다이어트와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몸무게 줄였더니 좋은 잠이?…몸무게와 수면의 질 무슨 관계?


몸무게를 줄이면 수면의 질이 개선?
몸무게와 수면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체중을 줄이면 수면은 어떻게 될까요. 좋아질까요. 그대로일까요. 나빠질까요. 체중을 줄이면 수면의 질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재밌는 연구결과입니다.

'체중 줄이면 수면의 질 개선' 누가 뭘 연구했길래?
체중을 줄이면 수면의 질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는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운동생리학연구실장 케리 스튜어트(Kerry Stewart) 박사가 도출해낸 것입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 7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체중을 줄이면 수면의 질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체중 줄이면 수면의 질 개선' 어떻게 연구했길래?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운동생리학연구실장 케리 스튜어트(Kerry Stewart) 박사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 77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와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수면의 질을 조사하는 한편 체질량지수(BMI)와 복부지방을 측정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와 운동 프로그램 참가했더니 수면의 질이 개선
케리 스튜어트(Kerry Stewart) 박사 연구팀 실험결과 다이어트와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인 사람 77명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이들은 체중이 평균 약6kg, 허리둘레가 15% 각각 줄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종합성적이 평균 20% 개선됐다고 합니다. 




케리 스튜어트(Kerry Stewart) 박사 연구팀 실험 수면의 질이 뭐기에?
케리 스튜어트(Kerry Stewart) 박사 연구팀 실험이 의미하는 수면의 질은 수면무호흡증, 낮시간의 피로감, 불면증, 수면장애, 과도한 수면, 수면제 사용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됐습니다.


영어기사를 봤더니
The best way to get a good night's sleep? Lose the beer belly!
(데일리메일 영어기사 상세보기)





다이어트 통해 좋은 잠을 이루자
연구결과에 따르면 좋은 잠을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몸무게를 줄이고 좋은 잠을 이루면 건강이 좋아집니다. 충전과 휴식을 통해 더 나은 인생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혹시 잠을 잘못 이뤄 몸이 찌푸듯 하다면 다이어트에 나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