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부름타인데이?…정월대보름·안중근데이·밸런타인데이 의미?

"2월14일은 밸런타인데인 아닌가요?""무슨 소리 안중근데이잖아요?" "안중근데이와 더불어 정월대보름이잖아요""정월대보름날 의미있는 날이 있었네요." "정월대보름도 보내기 나름이네요." "그러게요, 이런 날들도 소중하게 여기고 기념해야 겠네요." 2월14일은 무슨 날일까요. 올해는 여러가지가 겹쳤습니다. 겹친만큼 좋은 날이라는 뜻입니다. 밸런타인데이와 안중근데이, 정월대보름 모두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평소 몰랐던 정월대보름과 안중근데이, 밸런타인데이에 관해 알아두면 어떨까요. 19년만에 돌아온 부름타인데이…올해 재조명된 안중근데이! 올해의 2월14일은 여러가지 의미가 겹친 날입니다. 하지만, 의미는 사뭇 남다릅니다. 밸런타인데이가 다소 상업적 마케팅 측면이 있는 반면에 안중근데이와 정월대보름은 공공적 ..

에코칼럼 2014.02.14

설날 왜 떡국 먹을까?…세시풍속 설날 떡국에 이렇게 깊은 뜻이?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대요!""왜 하필이면 떡국이죠. 떡국을 먹어야 나이를 먹는 이유가 뭐죠?" "글쎄요, 설날이면 떡국을 먹고,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대요.""설날 떡국 먹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그러게요, 설날 떡국을 먹어야 좋다고 하네요." "그렇군요. 설날 떡국 의미가 있네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엔 떡국을 먹습니다. 떡국을 먹으면서 덕담도 오가고 흥겨운 정마저도 가족을 감싸고 돕니다. 한마디로 설 명절은 흥겨움이 넘실대는 명절입니다. 떡국을 왜 먹을까요. 단순히 조상들이 옛날부터 먹어왔기 때문에 먹는 것일까요. 우리 조상들은 왜 떡국을 먹었을까요. 설날을 맞아 떡국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떡국을 먹으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도 함께 되새겨..

에코칼럼 2014.02.01

큰명절 설날에도 민족의 아픔이?…세시풍속 설날 역사와 세배 알고보니

"엊그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했는데 또 새해네요." "정확하게 말해 설날이겠죠." "설날은 뭐고 새해는 뭐죠?" "왜 1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두번 해요." "그렇네요, 그게 참 궁금해요." "왜 우리 민족은 1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번 하게 된 줄 몰랐어요." 민족 최대의 큰 명절 설날입니다. 설날은 인정과 더불어 다시금 한해의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스스로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기 때문에 정겨움과 흥이 납니다. 인정마저 넘쳐납니다. 그래서 설날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 민족 뿐만아니라 중국 등 의 나라에서도 설날을 큰 명절로 지킵니다. 설날은 원단(元旦), 세수(歲首), 정조(正朝)라고도 부르며 우리 민족의 명절 중에서 한..

에코칼럼 2014.01.31

우편번호 숫자에 숨은 원리?…우편번호 사용이유 왜?

"우편번호는 왜 다섯자리죠? 무슨 의미죠?""우편번호는 꼭 쓰야하나요? 어디서 찾죠?""우편번호는 왜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나요?""우편번호의 과학적 원리가 궁금해지네요.""우편번호 속에도 과학적 원리가 있었다니 신기해요.""그러게요, 참으로 과학은 신기하고 재밌고 멋져요." 평소 우편물을 보내고 받다보면 늘 가까이 하는게 우편번호입니다. 우편물을 보내려고 할때도 꼭 우편번호를 쓰야 합니다. 왜 우편번호를 꼭 쓰야할까요. 단순히 찾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일까요. 우편번호는 왜 숫자로만 되어 있을까요. 문자로 만들면 더 쉬울텐데 굳이 숫자로 만들었을까요. 우편번호는 도대체 뭘까요. 2015년부터 현행 6자리 우편번호가 5자리로 바뀌게 됩니다. 우편번호 속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2..

에코칼럼 2013.11.25

수능 20년의 명암?…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잦은 변화 언제까지

"수능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쉽게 출제되길 바래, 어렵게 출제되길 바래?" "높은 점수 받고 싶어요." "수능에도 역사가 있었네요. 오래된 만큼 많이 변했군요." "그러게요. 수능의 역사를 보니 참으로 신기해요." "수능이 이제 단순한 수능이 아니었군요." "수능의 역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수능일을 맞아 수능이 단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세대가 다양합니다. 본고사 세대와 연합고사 세대, 예비고사 세대, 학력고사 세대, 수능세대…. 이렇게 세대가 다양한 것은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은 그 세월만큼이나 다양하게 변화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 치르는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공식 명칭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은 어떻게 변해..

에코칼럼 2013.11.07

추석의 의미 제대로 알고보니?…추석에 숨은 이색 사연은?

"추석이 도대체 뭔데 천리길을 마다않고 달려가죠?""추석을 해마다 맞았지만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보냈어요?" "글쎄요, 한가위와 같은 말? 차례지내고 성묘가는 날 아닌가요.""추석의 의미 제대로 알고 보내면 의미가 있어요.""추석의 의미 알아보면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겠네요.""그렇겠네요. 아이들 생각해서 함께 알아보면 어떨까요.""맞아요. 추석을 제대로 보내려면 의미있게 지내야 할 것 같아요." ‘추석 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 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 그 속 푸른 풋콩 말아넣으면/ 휘영청 달빛은 더 밝어 오고/ 뒷산에서 노루들이 좋아 울었네.// “저 달빛엔 꽃가지도 휘이겠구나!”/ 달 보시고 어머니가 한마디 하면/ 대수풀에 올빼미도 덩달어 웃고/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달님도 소..

에코칼럼 2013.09.19

추석 민족대이동 왜? 고향길 풍속?…추석연휴 이동 많으면 경제 좋아?

‘추석 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 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 그 속 푸른 풋콩 말아넣으면/ 휘영청 달빛은 더 밝어 오고/ 뒷산에서 노루들이 좋아 울었네.// “저 달빛엔 꽃가지도 휘이겠구나!”/ 달 보시고 어머니가 한마디 하면/ 대수풀에 올빼미도 덩달어 웃고/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미당 서정주의 시 ‘추석 전날 달밤에 송편 빚을 때'입니다. 추석이 오면 일가 친지, 모처럼 모인 가족이 시골의 마루에 모두 둘러앉아 송편을 빚습니다. 아이들도 일손을 돕는지 재미로 만드는지 송편을 아기자기하게 빚습니다. 모양이 제대로 안나왔는지 징징댑니다. 모두들 한웃음으로 정겨움이 살아납니다. 추석은 그야말로 인정과 흥겨움, 정겨움이 넘실대는 날입니다. 더웠던 날씨는 선선해지고..

에코칼럼 2013.09.18

올 추석은 '여름추석'? 내년 추석명절엔 끔찍?…더운 추석명절 원인·해법?

"올해 추석은 왜 이렇게 더워요? 짧은 팔을 입고 추석을 쇠야겠네요.""글쎄요. 2011년엔 9월12일이 추석이었군요. 요근래 추석은 계속 더웠던 것 같아요." "추석이 지구온난화로 점점 더워지면 어떡하죠?""이러다간 여름에 추석을 맞겠어요." "기후변화 심각해서 큰일입니다." "그러게요, 이러다간 정말 아찔하네요." "정말 기후변화 심각하네요." 추석이 다가옵니다. 아이들은 추석빔으로 추석을 맞습니다. 어른들은 추석에 입을 옷을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그런데, 9월 중순이 지났는데 아직도 낮엔 덥습니다. 이렇게 덥다보니 아직도 짧은 팔 옷을 많이 입습니다. 올 추석엔 과연 긴팔의 옷을 입어야 할까요? 아니면 짧은 팔의 옷을 입어야 할까요? 날씨가 덥다보니 고민을 하게됩니다. 추석이 와도 더위는 여전한데..

에코칼럼 2013.09.17

교통신호·스쿨존 비웃는 운전자?…스쿨존 비웃고 외제차 타령은 왜?

"이 차가 얼마인데 함부로 쳐요?""이 사람이 정말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해야지…" "차값이 얼마인데 감히 쳐?""차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잖아요.""어디 거지같은데 막말이야?""예?????""세상에 이런 무법천지가 어디 있어요.""졸부는 졸부네요." 차가 중요할까요, 아니면 사람이 중요할까요. 물론, 사람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중요성과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 졸부들에겐 사람보다 차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돈이 있다고 해서 아직도 큰소리를 치려는 빗나간 졸부들의 그릇된 정신이 사람들 사이의 신뢰성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우리나라의 일부 졸부들에겐 먼나라 이야기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기에 졸부와 자동차 이야기를 할까요. 한 졸부와 어린이 보호구역의..

에코칼럼 2013.09.10

명품과 짝퉁 구분 어떻게?…명품과 짝퉁 황당한 일이?

"사람이 명품과 짝퉁 여부를 결정하더라" "무슨 소리예요. 명품과 짝퉁은 공장에서 결정되는데…" "누가 갖고 있느냐에 따라 명품과 짝퉁이 결정돼" "무슨 소리예요?" "집안이 잘살면 짝퉁도 명품이 되고 못살면 명품도 짝퉁이 된대요." "정말 무슨 소리예요, 알 수가 없네요.""명품과 짝퉁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대요." 현대인들은 팬션을 강조하다보니 명품과 짝퉁에 관해 민감합니다. 가방 하나를 두고도 명품인지 짝퉁인지 신경을 곧두세웁니다. 사실, 일반인들 눈에는 명품과 짝퉁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짝퉁을 명품이라고 말해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명품과 짝퉁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명품과 짝퉁을 갖고 다니는 사람들은 기분이 어떨까요. 명품과 짝퉁을 갖고 다니는 사람들은 인격까지 평가될까요. 명품과 짝퉁에 관해..

에코칼럼 201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