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여행 36

헉! 응가통 하나 가격이 무려 1천1백만원이라고?…참 비싼 응가통 기가 막히네!

"응가통 하나에 1천1백만원이라고요?""설마? 그렇게 비싼 응가통이 어딨어요.""정말 있다니까요. 대단한 응가통입니다.""아니 그런 응가통이 집에 있으면 뭐하겠어요.""그런데 어떤 응가통이길래 그렇게 비쌉니까?""저도 그게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응가통 하나가 1천1백만원이라면 믿어지십니까? 응가 이야기가 좀 뭐하십니까. 어린시절 선생님은 응가도 쉬도 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초등학교 때 예쁜 여선생님은 화장실도 안 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 만큼 응가는 사람들에게 별로 유쾌한 추억이 아닙니다. 하지만, 응가는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합니다. 하루라도 건너뛰면 큰 일이 생깁니다. 이러한 응가는 담는 그릇도 독특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응가통은 엄청난 가격입니다. 응가통 하나에 1천100만원이라면 믿어집니까. 도대..

에코여행 2009.10.29

방안에 우물이 있다고? 무척 신기한 무척산 우물! 방안에 우물 그게 가능해!

"방안에 우물이 있대요." "방안에 우물이 있으면 참 편리하겠어요." "방안에 우물이 있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참 신기하네요. 방안에 우물이 왜 있죠?" "세상에는 별의별 이상한 일도 다 있네요." ‘무척’이란 단어는 무척이나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무척이란 이름을 가진 산도 있습니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무척산‘이 무척이나 재밌는 산입니다. 이 산은 이름만큼이나 무척 괜찮은 산입니다. 무척산을 오래전부터 무척이나 보고싶어 했습니다. 무척 멋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무척이란 말을 너무 많이 사용했네요. 무척산엔 진귀한 보물이 많다기에 무척산 일대를 다녀왔습니다. 무척산의 숨겨진 보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무척산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 보시죠. 무척 신기해! 집안에 우물이 있다고..

에코여행 2009.10.27

닭이 소나무서 생활?…닭이 소나무서 생활 가능해! 소나무서 생활하는 닭 신기?

"닭이 어떻게 소나무 위에서 생활해요." "그러게요, 참 이상한 닭이네요." "닭이 소나무에서 생활하니 이상한 느낌마저 들어요." "닭이 날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나무 위에서 생활하죠?" "그러게요. 그게 참 재밌네요." "그런데, 왜 하필이면 소나무 위에서 생활할까요." 한적한 시골마을을 찾았습니다. 정겨운 닭소리가 들려옵니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 봅니다. 소나무 위에서 닭소리가 들립니다. 아침부터 울어대는 것이 시골의 정겨움을 더해줍니다. 무슨 소리인지 가까이 가봅니다. 그런데 소나무 위에서 닭이 새날이 밝았다고 울어대는 소리입니다. 어, 닭이 왜 소나무 위에 올라가 있지? 이상해서 다시한번 더 소나무 곁으로 가봅니다. 역시 닭이 맞습니다. 아니, 그럼 저 닭들은 소나무 위에서 생활한다는 이야기잖습니까..

에코여행 2009.10.26

네덜란드 이런 곳도 있었네!…네덜란드 가면 꼭 가봐야할 곳은?

"네덜란드 재밌는 곳 많네요." "네덜란드 가봤더니 추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헤이그 멋진 곳 다녀오셨군요." "해외여행을 한다는 건 색다른 감흥이 있습니다." "이국적 풍경을 접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여행 좋아하시나요. 여행은 평소 보아왔던 익숙한 것들로부터 잠시의 일탈이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평소 생활의 일탈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하죠. 네덜란드란 나라는 참 재밌습니다. 이 나라를 여행한다는 것은 이색적인 것 못지않게 색다른 감흥을 선사합니다. 풍차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풍차 못지않게 이색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한국과 여러 가지 생활상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선진국이라 일컫는 네덜란드의 이색적인 생활상과 이국적인 풍경을 ..

에코여행 2009.10.18

네덜란드 풍차? 암스테르담 고흐 박물관?…네덜란드 가면 꼭 가봐야 할곳은?

네덜란드란 나라를 아시나요. 이 나라 하면 뭐가 가장 생각 나세요. 풍차가 생각나신다고요. 하지만, 네덜란드엔 오늘날 풍차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생각나신다고요. 그런데 실상 네덜란드 사람들은 히딩크 감독을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기억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그렇다면 필자에게 자문자답해 봅니다. 네덜란드 가보니 뭐가 가장 인상깊었냐고요. 그 대답은 너무나 많은 색다른 인상을 받아서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네덜란드에서 인상깊었던 곳들을 다시 찾아 가보려 합니다. 물을 잘 다스린 나라 네덜란드 네덜란드를 방문해보면 네덜란드인의 치수정책과 치수관리, 치수기술에 깊은 감명을 받게됩니다. 치수기술이 발달한 것은 아마도 네덜란드의 국가명에서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네덜란드..

에코여행 2009.10.11

여름휴가를 9월에 떠나는 사연…무슨 일이기에?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게 영판 가을같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아직 여름의 끝자락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역시 계절은 가을입니다. 가을이 되면 사람들은 갑자기 센티멘탈해집니다. 가을이 주는 우수가 사람을 우울하게까지 만듭니다. 그래서 혹자는 가을 무지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을에는 단풍이 있어서 아름답습니다. 여름 내내 잦은 비에 제대로 울지 못했음을 한탄이라도 하듯 매미가 제법 울어댑니다. 그래도 역시 가을이 다가왔음을 피부로 느끼게 합니다. 여름휴가 잘 보내셨나요. 다소 늦은 인사인가요. 여름휴가는 여름에 보내야 제격입니다. 그런데 여름휴가를 가을에 보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그 사연속으로 떠나봤습니다. 여름휴가야? 가을휴가야? 달콤한 여름휴가를 ..

에코여행 2009.09.11

다음뷰 블로거 22명 여수 사도섬 갇힌 사연…사도섬서 블로거들에 무슨 일이?

다음뷰를 대표하는 블로거 22명이 섬에 갖혔습니다. 다음뷰에서 평소 워낙 쟁쟁한 분들이고 활동이 대단한 분들이기에 다음뷰 기자단에서 차지하는 역할 또한 무시 못합니다. 이들은 그 명성 자체만으로도 벌써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들의 열정으로 블로그 세계가 더욱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뷰의 위상과 좋은 블로그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가는 이분들이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갇힌 섬은 여수의 사도. 캄캄한 칠흑과 같은 어둠속에서 블로고스피어의 불을 밝힌 그들. 여수의 사도에 갇힌 다음뷰 대표 블로거 22명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여수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사도섬에서의 하룻밤 사도는 여수를 대표하는 여러 개의 섬들 중 하나입니다. 이 섬은 곱고 ..

에코여행 2009.08.24

꼬이고 꼬인 크루즈선 타기…크루즈선 승선이 아찔, 왜?

뉘엿뉘엿 넘어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곁에 서서 있노라면 절로 사랑이 전달됩니다. 그것도 배위에서라면 그 황홀감은 더해지겠죠. 아름다운 석양과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사랑이 빚어내는 묘한 화모니는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선상 크루즈 타보셨나요. 어떠셨나요. 타기 좋으셨나요. 크루즈선 타기 쉬웠나요. 사람들은 크루즈선을 참 잘도 타건만 어렵게 승선한 사연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사연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크루즈선 타려고 언감생심 욕심을 내보니크루즈선 타보셨나요. 쉽게만 탈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가격대가 다소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는 웬만한 뷔페도 한 끼 식사가 그 정도 가격대이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저렴하다 하겠죠. 뷔페 음식도 먹고..

에코여행 2009.08.13

부산 제대로 즐기려면 해운대 이곳에서…크루즈선 티파니21 황홀한 해운대

"부산하면 뭐니뭐니해도 해운대해수욕장이요죠.""맞아요. 해운대서 크루즈선을 타보면 어떤 느낌일까요.""글쎄요, 꿈같은 이야기네요.""정말 꿈 같은 이야기로 그쳐야 할까요.""글쎄요, 실현되면 좋지만 참 타보기 힘이 드네요.""앞으로는 많은 경험과 여행을 즐기고 싶어요.""가급적이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야죠." 부산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해운대해수욕장이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산하면 해운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부산여행의 진짜 묘미를 느끼려면 어디를 둘러봐야 할까요. 부산을 여행하시려거나 방문하는 분이시라면 이곳은 꼭 들러야 제대로 부산여행을 한 셈입니다. 그곳이 어딜까요. 참고로 부산은 바다이다 보니 바다와 연관된 곳입니다. 필자가 그곳을 직접 돌아봤습니다. 세미..

에코여행 2009.08.11

3단 토스트가 뭐야?… 3단 토스트 과연 부산 대학가 명물 자격있네!

경제 불황이란 소리는 수시로 듣습니다. 그러고보면 경제가 호황이라는 말은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제불황 소식이 들려오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것이 서민들입니다. 가진 게 없기 때문입니다. 경제 불황은 아직도 바닥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들려오는 소식마다 우리를 우울하게 만듦니다. 하루속이 이런 소식이 물러가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은 원가절감에, 서민들은 줄어든 월급에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겨울 정도로 불황이 생각보다 깊습니다. 이젠 더 이상 줄일 것이 없을 정도로 빠듯한 생활을 서민들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황의 골은 비록 깊다지만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남보다 강한 의지로 무장한 사람들은 불황의 골짜기에서 벗어나 남들보다 먼저 불황탈출 능선을 오르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런 현..

에코여행 200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