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472

왼손잡이의 슬픔?…오른손 사용 억지로 배워야 해? 오른손과 왼손 장단점은?

혹시 밥을 먹을때 어느 손으로 먹나요. 왼손잡이를 보셨나요. 혹시 왼손잡이신가요. 아니면 양손잡이신가요. 마우스는 어느 손으로 잡고 컴퓨터를 하시나요. 왼손잡이는 우리사회에 어떤 존재로 인식돼 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른손을 대개 사용합니다. 하지만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니면 양손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왼손잡이는 유전적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가 왼손을 사용하면 자녀들도 왼손을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왼손잡이는 과연 이색적인 사람일까요. 지금은 그래도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한때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왼손으로 밥먹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필자에게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있습니다. 하루는 가족이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식당에서 ..

에코생활 2009.06.15

스승과 제자, 부부의 인연은 뛰어넘을수 없는 벽일까

제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 제자와 부부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요. 사제지간도 부부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스승과 제자가 어떻게 부부의 연을 맺었을까요. 사랑엔 사회적 신분이 장애가 될 수 있을까요. 혹시 사회적 신분으로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오랜만에 한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이 친구가 필자의 친구들 사이에 ‘억세게 재수좋은 사람’으로 통하는 제자와 결혼한 사람입니다. 40대 중반을 넘긴 나이이고, 결혼한지도 꽤나 흘렀지만 한때는 화제의 대상이었던 인물입니다. 선생님과 제자의 결혼, 스승과 제자 결혼 어떨까 몇 년 전만 해도 필자의 친구중 한 노총각이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당시 인문계 고교 선생님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아 친구들 사이에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

에코생활 2009.06.09

선배동창, 동창선배?…직장생활 참 껄끄로운 관계! 동창이 한 회사 근무하면?

친구가 회사 선배로 근무하고 있다면 어떠시겠어요. 편할까요 불편할까요. 사람에 따라 다를까요. 남녀에 따라 다를까요. 친구라서 편할까요. 아니면 친구라는 게 오히려 거북할까요. 회사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느날 입사하고 보니 고교시절 동창이 그 회사의 한참 선배로 근무하고 있는 그런 경험은 없으신가요. 그 회사의 선배동창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으셨나요. 사회생활은 이래서 복잡하고, 이래서 어려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선배동창인가요, 동창선배인가요. 이런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입사하고 보니 한참 선배가 고교 동창이라고? 최근 필자의 회사내 후배중엔 선후배 사이인데 어떤 때는 친구로, 또 어떤 때에는 선후배로 지내는 후배들이 있어 그들의 관계가 궁금했습니다. 수소문을 해..

에코생활 2009.06.08

술권하는 사회 술 못먹는 사람 말못할 아픔…회식자리 술못먹는 사람 비법?

술 잘 드시나요? 주량이 상당한가요? 주량이 어느 정도 되세요? 술 먹고 필름이 끊긴 적 있나요? 술은 어느 정도까지 마셔야 적당한가요? 폭탄주는 왜 독한가요? 술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다양한 사연들이 머릿속을 맴돌 것입니다. 그 만큼 술은 인간에게 묘한 상황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하지만 사람들에게 술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술에 대한 추억을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술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술로 인해 친해지기도 하고 회포를 풀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술자리는 또 다른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할만합니다. 그러나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에겐 술자리가 지옥의 자리죠. 괴로운 자리입니다. 그들에겐 술자리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술..

에코생활 2009.06.03

얄밉다는 아내의 편지…두리하나데이에 왜 이런 말을?

혹시 최근에 연애편지 받아 보셨나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한테 받아보는 연애편지는 가슴이 콩닥거리고 흥분됩니다. 그런데 이 보다도 더 감동적인 사랑의 편지를 받아보셨다면 참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대체 무슨 편지이기에 그토록 감동적일까요. 솔직히 이 글을 쓰려는데 글을 쓰기도 전에 가슴이 울컥합니다. 얼마나 감동적인 편지이기에 연애편지보다도 더 기분 좋고 그러면서도 코끝이 찡하게 저미어 오는 것일까요.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그 감동 때문에 힘들고 지치는 세상살이를 헤쳐 나갈 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날 문득 편지를 받고 보니 추적추적 봄비소리가 귓가에 내려앉습니다. 하루의 눈창을 열고 일상사에 찌든 몸을 부시시 곧추세워봅니다. 집사람은 먼저 일을 나가고 없습니..

에코생활 2009.05.21

나이어린 회사선배 난처·난감!…나이 적은 회사선배·나이 많은 회사후배 어떡해?

"나이가 많은 회사 후배랑 생활하기 부담되네요." "나이가 어린 회사 선배랑 생활하려니 부담됩니다." "나이 차이가 회사 선후배 사이에 부담이 되는군요?" "제 나이에 입사를 해야 하는데 참 난감하겠어요." "남자들은 군대생활 기간이 있어서 서로가 안 맞네요." "충분히 그럴 수 있겠어요."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생깁니다. 회사라는 복잡다단한 사회생활을 하려니 여간 일들이 많은게 아닙니다. 직장이란 사회는 워낙 독특하고 특수한 곳이라 이루 말할 수 없는 일들이 닥칩니다. 이를 잘 해결해 나가면 원만한 직장생활이 되지만 그 반대의 경우 여간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부담많은 직장생활. 현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나이가 어린 회사 선배랑 직장생활 어떤 부담? 나이 어린 회..

에코생활 2009.05.20

곤란, 난처, 고민되네?…여동생의 남편이 나이가 더 많은데 어떡하죠?

처남과 매부사이 어떠세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동생의 남편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여동생이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과 결혼하기 때문에 호칭관계로 어려움을 겪어보신 적 없나요. 우리나라는 나이보다 우리를 기준으로 호칭이 정해지기 때문에 나이 많은 여동생의 남편일지라도 나를 기준으로 봤을 때 아랫사람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 많은 여동생의 남편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나이가 많기 때문에 참 곤란한데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을까요. 몇 달만에 일요일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자는 일요일도 정상근무를 하는 터라 일요일 쉬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모처럼 쉬는 일요일 몇 년 만에 대학동창을 만났습니다. 어느덧 40대 중반으로 접어든 나이에 걸맞게 안정감과 중후함이 묻어납니다. 그런데 이 동..

에코생활 2009.05.18

스승의 날 선생님으로 불리고 싶은 선생님

‘스승의 날’은 선생님들을 위한 날입니다. 평소 선생님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하고 그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깊은 날입니다. 올해가 28회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이땅의 선생님들, 참으로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데, 스승의 날도 선생님이라고 불릴 수 없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이라고 학생들이 축하를 해주건만 이 선생님은 그런 축하의 뒤켠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학교 수업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이 있을까요. 예, 그런 선생님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 맞았건만 강사님 이라고? 필자의 집사람은 임시직으로 기간제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 저 학교 자리만 나면 그 기간동안 옮겨 다닙니다. 기간제도 하고 시간 강사도 하곤 합니다. 최근엔 교육청의 형편이 어려워 졌는지 기간제 교사도 잘 뽑지..

에코생활 2009.05.15

뜻밖의 '아내표 안마' 사연에 눈물이 와르르!

안마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 안마를 받고나면 참 몸이 가벼워진 느낌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누가 안마를 해주느냐에 따라 그 안마는 상쾌함과 경쾌함이 묻어납니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존경이 물씬 묻어납니다. 혹시 안마해 보셨나요? 안마를 받아 보셨나요. 안마는 사람에게 참 좋습니다. 건강에도 좋습니다. 몸이 피곤할 때 받으면 피로가 풀립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이상한 상상을 하시는 분들은 안마시술소를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아닙니다. 안마라는 좋은 단어가 이상한 분들 때문에 왜곡되고 말았지만 이 단어는 참 좋은 것입니다. 안마 가끔이라도 받아보면 색다릅니다. 안마를 받고나면 몸이 가볍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안마를 받았다면 그 경쾌함은 2배가 될 것입니다. 안마 자주 받으시나요. 안마 누가 ..

에코생활 2009.05.14

참좋은 달 5월, 경조사에 세금에 가정의달까지 이래서 좋고 이래서 부담스럽네!

계절의 여왕 5월이 피어납니다. 싱그러움을 머금은 초목들은 초록색을 토해냅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새로움으로 충전됩니다. 5월은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5월 잘 보내고 계십니까. 5월은 싱그럽고 푸르름이 기분이 좋아지는 시절입니다. 5월이 좋은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절의 여왕 5월이 마냥 좋기만 한 것일까요.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은 동전의 앞과 뒤와 같아서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이 동시에 작용합니다. 그렇다면 계절의 여왕이 어떻게 해서 좋은 지, 또 어떤 의미이기에 안좋은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5월 이래서 참으로 좋은 달 문득 달력을 들여다봤습니다. 1일이 노동절, 2일이 석가탄신일, 5일이 어린이날, 8일이 어버이날, 15일..

에코생활 200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