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뉴스 350

부산시내 엄청난 크기의 굴뚝 정체는?…목욕탕 굴뚝 흉물 전락 왜?

"엄마 아빠 저쪽 둥글고 키가 큰 굴뚝 뭐하는 거예요?" "글쎄다. 예전에 목욕탕 굴뚝 같은데. 아직도 남아 있네." "목욕탕 굴뚝이라고요? 그런데, 남아있는 굴뚝이 똑같던데요? 키도 무지무지 커던데요." "부산시내 왜 이렇게 안쓰는 굴뚝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죠?" "그러게요, 그러고보니 참 이상한 현상이네요." 부산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면 키가 큰 굴뚝을 만나게 됩니다. 이 굴뚝의 정체를 아십니까. 어렵지않게 부산 시내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굴뚝. 도대체 용도가 무엇이며 왜 아직도 남아있는 것일까요. 굴뚝은 왜 그렇게나 높이 지었을까요. 모양은 왜 똑같이 생겼을까요. 요즘엔 목욕탕에 이런 굴뚝이 없는데 예전에는 왜 굴뚝을 사용했을까요. 부산을 여행하노라면 쉽게 만나게 되는 굴뚝. 키가 유난히 커서..

에코뉴스 2015.09.07

부산에 41m짜리 낙서장이 있다?…지하철 남포역 거대한 낙서장 정체는?

"부산지하철 남포역에 누가 이렇게 낙서를 했을까요?" "예술작품이네요? 뭐라고요? 예술품에 이렇게 낙서를 해도 되나요?" "그러게요. 그런데 이런 낙서가 있는데도 왜 지울 생각을 안할까요." "글쎄요, 참 이해를 할 수 없군요." "이렇게 공공 재산을 엉망으로 관리하다니."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남포동,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영도다리,용두산공원,영도대교 등이 있습니다. 이곳을 가려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에 내려야 합니다. 남포역은 그야말로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문입니다. 6·25 전쟁 당시에는 임시수도로서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곳입니다. 부산의 번화가가 점차 서면으로 옮겨가면서 쇠퇴했다가 최근 원도심의 재개발로 요즘 뜨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관문인 부산지하철 남포역이 요즘 말이 아..

에코뉴스 2015.08.28

이사후 주소변경 만만찮네?…이사후 주소변경 힘들었던 사연?

"이사후 주소변경 위해 금융기관마다 일일이 전화하려니 정말 성가시네요." "한번에 주소변경 가능한게 있을텐데…. 글쎄요? 한번에 다 되면 정말 편할텐데." "IT 첨단국가에서 주소변경 하나 한방에 안되네요." "이사를 하면 그게 제일 귀찮은데 참 안되네요." "그래요, 이사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사를 하고 나면 여러가지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주소로 변경하는 게 참으로 성가시고 복잡합니다. 전입신고와 별개로 일선 통신사와 금융기관에 일일이 전화를 해서 바뀐 주소를 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때 주소변경을 하지 않으면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평소 거래하는 금융기관이 한두 군데가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주소변경을 하려면 여간 성가..

에코뉴스 2015.08.25

손가락 길이로 바람둥이 알수 있다?… 검지가 약지보다 짧으면 바람둥이?

"손가락은 신호를 나타낼 수 있는 상징인데 바람둥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이 되었다고 하네요." "참 별의별 연구결과가 다 있네요. 그래도 어떻게 검지 약지로 바람둥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과학이죠. 사실 좀 의아하기는 해요." "재밌는 과학 결과인데 그렇다고 해서 바람둥이 과연 알아낼 수 있을까요." 예전에 한국의 한 메이저리거가 관중의 야유에 맞선 적이 있습니다. 이 선수는 2게임 연속 가운데 손가락을 곧추 세웠던 것입니다. 관중들에게 욕설이 쏟아졌습니다. 우리나라 방송계 MC들 중에도 비슷한 행동으로 곤욕을 치런 바 있습니다. 영화 '더 F워드'의 다니엘 래드 클리프는 친구 사이를 옥신각신 하다가 손욕 버전..

에코뉴스 2015.03.10

2015년 새해 1월1일 우리동네 해뜨는 시각은?…한해의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을미년의 벅찬 희망과 새해를 보다 멋진 곳에서 맞이하고 싶어요." "갑오년 마지막의 해넘이도 보고싶고 을미년 양의 해 희망찬 새해도 동시에 보고 싶어요." "해돋이와 해넘이, 일출과 일몰 생각만해도 벅찬데 사람들이 많아서요." "한해의 마지막과 새해 첫날 멋지게 맞을 만한 곳 어디 없을까요?" 2014년 갑오년과 2015년 을미년이 서로 단어를 맞바꾸려 합니다. 바야흐로 한 역사가 저물고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가 열리려 하고 있습니다. 2014년 갑오년이 어느덧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뭐가 아쉬운지 자꾸만 뒤돌아 봅니다. 2014년 갑오년은 아쉬운듯 이사를 더뎌하고 2015년 을미년은 힘차게 이사를 오려고 합니다. 갑오년과 을미년의 중간에 선채 어쩔줄 몰라 안절부절하다가 역사에 순간을 맡깁니다..

에코뉴스 2014.12.31

생쥐 체바퀴 재미로 돌린다?…'체바퀴 인생' 생쥐서 배울 교훈?

"다람쥐 체바퀴 돌듯한 인생이 재밌을까요?""동물들은 체바퀴를 재미로 돌리지만 체바퀴 인생은 어떤 보람이 있을까요?" "체바퀴 인생이 참 불쌍해 보여요.""사람이나 동물이나 체바퀴는 바람직하지 않나봐요.""맞아요? 체바퀴보다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인생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다람쥐가 체바퀴를 돌리는 것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흔히들 체바퀴를 인생과 삶에 비유하곤 합니다. 우리네 인생이 매일매일 똑같은 삶들을 이어가기 때문에 이를 체바퀴에 비유하곤 합니다. 말하자면 체바퀴 인생은 고리타분하고 지겹고 보람없는 삶 자체를 이야기할때 흔히들 비유로 말하곤 합니다. 이렇게 재미없는 체바퀴를 다람쥐나 생쥐들은 왜 돌릴까요. 오랜 세월동안 사람은 생..

에코뉴스 2014.06.09

신용카드 결제하렸더니 "돈 더 내라"…카드 결제·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황당한 사연

"청국장 4인분 2만8천원입니다.""카드 안받아요. 장사해서 뭐 남는게 있다고?" "그럼, 현금 드릴테니 현금영수증 해주세요." "현금영수증 해줄려면 공기밥 세 그릇값 받아야해요""카드를 어떻게든 받지 않으려고 꼼수 사용하다니 참 놀랬습니다." 주말에 청국장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황당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도 안해주려하고 현금만 받으려고 합니다. 현금영수증을 해달라고 했더니 청국장에 당연히 따라나오는 공기밥값을 받으려 합니다. 괜시리 얼굴이 붉어집니다. 도대체 왜 식당에서는 카드와 현금영수증을 거부하는 것일까요.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거부사례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신용카드 안받아요" 당당한 거부 아연실색? 아이들과 함께 청국장집에 들렀다가 음식을 잘먹고 계산을 하려다 불쾌한 경우를 당..

에코뉴스 2014.05.21

내고장 2014년 첫해 뜨는 시각?…2013년 해넘이·2014년 해돋이 명소

"갑오년 희망찬 새해를 멋진 곳에서 맞이하고 싶어요." "계사년 해넘이도 보고싶고 갑오년 희망찬 새해도 동시에 보고 싶어요." "해돋이와 해넘이, 일출과 일몰 인파들로 무척 불편한데 좋은 곳 없을까요" 20132년 계사년과 2014년 갑오년이 서로 역사를 바꾸려 합니다. 2012년 계사년이 이사할 채비를 합니다. 2014년 갑오년이 이사올 준비를 합니다. 그러고보면 2012년이 이제 바뀔 준비를 다 끝내고 사람들에게 '아듀'라고 인사를 합니다. 사람들은 이맘때 쯤이면 한해의 반성과 새해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려고 합니다. 아쉬움속에 해넘이를 바라보고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약을 다집니다. 어떤 곳이 해넘이와 해돋이 장소로 좋을까요. 어디서 2013년 계사년을 보내고 2014년 갑오..

에코뉴스 2013.12.31

2013년 마지막 해넘이·2014년 1월1일 해뜨는 시각?…비밀은?

"파란말이라고 불리우는 갑오년 언제부터 시작인가요?""새해 첫날 해뜨는 시각이 궁금해요." "2013년 마지막 지는 해와 2014년 첫 해를 모두 보고 싶어요." 바쁘게 달려온 한해가 어느새 저물려 하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라고 표현될만큼 올 한해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사람들은 한해를 반성하고 새해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에 분주합니다. 한해 반성과 새해 계획은 해를 바라보며 세우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마지막 해지는 시각과 새해 첫날 해뜨는 시각은 어떻게 될까요. 올해의 마지막해와 새해 첫날의 해뜨는 시각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한반도 2014년 새해 첫날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2014년 갑오년 새해 첫날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독도입니다..

에코뉴스 2013.12.30

놀이시설 부족한 부산이 와글와글?…부산벡스코 무슨 일이?

"동심의 세계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다는데 아이에게 뭘 해줘야 할까요?" "동심을 키워줄만한 놀이시설 뭐 없을까요?" "글쎄요, 어떤 놀이시설이 아이들에게 흥미로울까요?" "놀이시설이 자꾸 문을 닫으면 아이들은 뭘하고 놀까요." "어릴때 마음놓고 뛰어놀게 해줘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그러게요, 어른들의 책임이 크군요." 부모들의 마음은 항상 아이들에게 잘해주고픈 마음입니다. 모자란 것 없이 잘해주고 싶어도 떄로는 환경이 여의치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놀이시설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서는 실컷 뛰놀게 하고 싶지만 마음만큼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이런 유희시설입니다. 특히, 부산의 경우 놀이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만큼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기에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에코뉴스 201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