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경제 166

직장인들 어떤 잡담을 할까…직장인들 대화 솔직한 속내 엿봤더니?

"우리 회사 부장님은 어떻게나 많이 괴롭히던지…""우리 회사 사장님은 툭하면 구조조정 이야기를 꺼내서 싫어요" "우리 회사 부장은 어찌나 음담패설을 많이 하던지…""우리 회사 부장님은 맨날 스트레스만 줘요." "그래요? 참 이상하군요." "회사 근무하기 참 불편해요." 직장이란 사회는 참 묘합니다.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자아가 실현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보니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 중에서도 직장 상사 이야기는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가 없는 단골 주제입니다. 직장 동료 혹은 직장인들이 모이면 안주보다도 더 잘 오르내리는 직장상사 이야기. 도대체 직장상사가 어떻게 하길래 사람들은 직장상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을까요. 직장인들 잡담 중 가장 많이 이야기 되는..

에코경제 2012.12.10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가열?…끔찍, 전자레인지 잘못사용했다간?

"잠깐,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어떡해요.""전자레인지에 유리컵은 넣어도 될까요." "가정의 전자레인지 어떤 그릇은 넣어도 되고 어떤 그릇은 넣어면 안되나요.""전자레인지도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좋아요.""그러게요, 잘못 하다간 큰일 나겠어요. 이제부터 주의해야 겠어요.""아이들은 잘못하면 아찔해요."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고 또 데울때 전자레인지는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런 전자레인지는 잘 사용하면 가정에 도움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전자레인지에 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식품을 조리할 때는 반드시 전자레인지용 용기 또는 포장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품청은 전자레인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담은 '전자레인지용 용기·포장에 대하여 알아..

에코경제 2012.11.30

'4자 기피' 관습 때문에 보증금 떼여?…'4자'에 무슨 일이?

"'4자'가 싫어서 4자를 표기 잘 안하는데요.""병원에도 4층을 다르게 표기하던데요." "4층 호실을 5층으로 다르게 표기하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한국사람들은 4자를 정말 싫어하더라구요.""아마도 동양사람들은 대개 그런 것 같아요.""한자어 사 자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긴 것 같아요." 4층 호실을 500대 단위로 표기하면 어떻게 될까요. 문제가 될까요 안될까요? 한 지인을 만났습니다. 법무사가 직업인 관계로 여러가지 법률이야기를 합니다. 최근 한 손님이 임대차 관계로 법률적 자문을 요청해오길래 '화들짝' 놀랬다고 합니다. 층수와 호실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의 뇌리에 남아있는 '4자' 기피 현상 때문에 재밌는 일들이 곧잘 발생합니다. '4자'가 싫어서 4층을 500호로 표기했다면? 법..

에코경제 2012.11.19

숫자 '0'은 짝수? 홀수? 숫자 0의 정체는?…때아닌 숫자 '0'의 논란 왜?

"0은 짝수일까요, 아니면 홀수 일까요.""차량 홀짝운행할때 짝수에 들어가던데요." "과연 짝수일까요, 아니면 홀수일까요.""0이라는 숫자는 과연 기준이 뭘까요.""0의 발견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라 하는데 왜 그렇쵸.""0의 의미에 관해 궁금해집니다." '0'이란 것은 참으로 묘한 존재입니다. 분명하게 숫자는 맞는데 홀수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짝수일까요. 홀수도 짝수도 아니라면 숫자 '0'이란 존재는 도대체 뭘까요. 0은 숫자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0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숫자가 이렇게 과학적으로 발전할수 있었을까요. '0'이란 숫자는 홀수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문제가 촉발된 것일까요. 바로 미국 뉴욕의 주유소 홀짝제를 계기로 이 문제가 불거진 것입니다. 도대체 뉴욕의 주유소 홀짝제에..

에코경제 2012.11.18

초콜릿 많이 먹어야 노벨상 배출?…초콜릿과 노벨상의 불편한 진실?

"한국은 노벨상 수상자가 왜 이렇게 배출이 안될까요.""국력 때문이겠죠." "충분히 수상할만한 분들이 번번이 밀리는 건 아무래도…""우리나라 국력이 아직은 노벨상 수상할만큼 안됐나 봐요.""그래요? 그럼 나라의 국력을 먼저 길러야겠군요.""글쎄요,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나왓으면 좋겠어요." "한국인이 노벨상 받는 모습 기다려집니다." "그래요? 가까운 장래에 그런 날이 오겠죠." 한국은 노벨상 수상자가 드묾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화상을 수상하기는 했지만 노벨상 본연인 물리, 화학, 문학상 등의 분야엔 해마다 다른나라 수상자들이 발표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특히, 노벨 문학상 분야에서는 해마다 후보에 들었다가 번번이 분루를 삼켜야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

에코경제 2012.11.16

남자들이 가장 행복한 때는?…남성들 행복에 관한 속내 엿보니?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던 때가 몇살때였나요?""글쎄요, 첫 아이가 태어났을때?" "목표를 세우고 노력했던 내 집 샀을때.""아이가 태어나고 내 집을 샀을 때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갔을때요." "직장에서 승진했을때요." "그러고보면 행복할때 참 많네요." 사람들은 인생이란 항해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됩니다. 항해를 하다보면 갖가지 악천후를 만나게 됩니다. 해가 짱짱한 때도 있고, 폭우도 만나고, 무서운 파도와 싸우기도 해야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고,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도 겪게 됩니다. 현재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껴집니까. 언제 행복을 느껴 보셨나요. 미처 행복을 느껴보지 못하셨나요. 행복에 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삶을 돌아본..

에코경제 2012.11.06

남자와 협상때 여성의 비밀 협상무기?…협상 잘하려면 필요한 것은?

"업무상 협상을 해야하는데…""협상할때 뭔가 좋은 방법이나 무기가 있나요." "남자와 여자는 협상할때 어떤 차이가 있나요.""협상할때는 기선 제압이 중요한 것 같아요.""몸짓 눈짓 등 여러가지 표정을 읽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협상의 무기는 아무래도 여성이 많지 않을까요." "글쎄요, 그게 참 궁금해지네요." 이 지구상의 절반 가량은 남자요 절반 가량은 여자들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비슷한 것은 서로 협력해서 아름다운 가정과 사회생활을 이루려고 하는 하늘의 뜻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남자와 여자가 협상을 할때면 어떤 협상 태도가 유리할까요. 남자와 여자에 관한 연구는 언제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성의 몸짓이나 ..

에코경제 2012.10.22

한국인 일본인 미국인 번역했더니? 동해 일본해는?…번역기의 배신?

"번역기 참 편리하군요""그런데 번역기에 이런 오류가?" "번역기도 어차피 기계니까 맹신은 금물이예요" 번역기는 사람들에게 참 편리함을 가져다 줍니다. 세계 여러나라 말을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맹신하면 곤란하다. 왜냐하면 번역기도 일종의 프로그램으로 어차피 기계가 작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번역기의 오류가 때론 흥미를, 때론 안타까움을, 때론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번역기의 어떤 사례들이 우리에게 답답함과 흥미와 안타까움을 느끼게 할까. 번역기의 배신?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번역기는 구글의 번역기다. 그런데, 이 번역기에 '어려보이다'를 입력하면 'Of killings is'라는 엉뚱한 해석이 나타납니다. '어려보이다'와 영어의 ..

에코경제 2012.10.07

추석차례상 밤,대추,감 왜 꼭 올려야?…추석 차례상이 뭐기에?

"추석 차례상에 왜 밤과 대추 감을 꼭 올리나요?""추석 차례상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차례상에도 무슨 순서가 있나요?""그러고보니 차례상에 밤과 대추가 빠지지 않네요.""원리가 따로 있는 것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즐거움과 흥겨움이 넘쳐나는 추석입니다. 추석은 한해의 풍년을 감사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는 즐거운 날입니다. 휘영청 떠오르는 둥근 달에 소원을 빌고 한해를 무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조상의 음덕을 생각하는 좋은 명절입니다. 가족간의 오붓한 대화가 오고가고 친척들이 모이고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살아있는 우리민족 고유의 아름다운 명절입니다. 추석 차례를 지내면서 빠져서는 안되는 과일이 있습니다. 밤과 대추와 감입니다. 왜 이 세가지 과일은 빠져서는 안되는 ..

에코경제 2012.09.30

차례상 제수용품 잘고르는 비결?…추석 차례상 알고봤더니?

"올해 추석물가 정말 무섭네요.""물가가 워낙 오르다보니 좋은 제수용품을 고르기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네요." "좋은 제수용품 고르는 비결은 뭐 없나요.""물가가 싸야 서민들이 생활하기 좋은데 큰일입니다.""그러게요. 물가 정책을 잘 펼쳐야 하는데 말이죠."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넉넉함'과 '귀성', '장바구니 물가'입니다. 그만큼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으려 하지만 꼬리에 꼬리를 문 귀성 차량과 무척이나 올라버린 장바구니 물가에 혀를 내두르기 일쑤입니다. 이렇다보니 추석 제수용품 장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비싼 가격도 문제이지만 주부들이 좋은 상품을 구별하기도 간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수산물 쇠고기 과일 나물 등 제수용품 선..

에코경제 201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