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해수욕장의 숨은 일꾼…희망을 줍는 사람들! 환경파숫꾼 음지의 천사

세미예 2009. 7. 5. 02:09

파라솔, 반짝이는 모래사장, 비키니, 선탠, 이글거리는 태양, 넘실대는 파도, 수평선,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연인, 피서, 휴가… .


해수욕장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아무래도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는 해수욕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국 최고의 피서지는 어딜까요. 예, 부산입니다. 부산지역엔 해수욕장이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이름난 해수욕장이 많기도 하지만 일선 기초단체에서 잘 가꿔 손님맞이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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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부른다! 활짝 열린 해수욕장 

부산지역 주요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개장후 첫 주말을 맞아 벌써부터 해수욕객들로 넘쳐납니다.


전국 최대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지난 1일 화려한 해수욕장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지난달 26일 개장한 광안리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도 1일 오후 3시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경우 지난달 30일 오후 7시30분에 개장식을 가졌으나 사실상 1일 개장됐습니다.


동해안에 위치한 송정과 일광, 임랑해수욕장은 3일부터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올해는 예년처럼 8월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됩니다.





해수욕장을 줍는 그들 

해수욕장은 겉보기엔 깨끗합니다. 하지만, 그 화려한 이면엔 여러가지 지저분한 것들로 넘쳐납니다. 파도에 떠밀려 온것들과 해수욕객들이 버린 온갖 생활쓰레기들로 해수욕이 끝난 시간대엔 지저분합니다.


새벽시간대 해수욕장 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위해 수고를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가만가만 살펴봅니다.


생활쓰레기부터 온갖 잡동사니들을 줍고 마대자루에 담습니다. 바닥까지 일일이 치우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수고로 말미암아 해수욕장이 깨끗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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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어르신들 파이팅!

이분들은 희망근로 사업을 하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이 분들의 노고로 말미암아 해수욕장이 깨끗해지는 것같습니다. 사실, 해수욕장을 치우고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말은 쉬워보여도 해수욕장의 뙤약볕과 소금기가 있는 바람을 맞아야 합니다.


그래도 연세드신 분들이 참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 분들을 보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벽시간대부터 해수욕장 청소를 하시는 이분들 때문에 올 여름의 해수욕장은 깨끗해질 것 같습니다. 새벽의 다대포해수욕장과 함께 어르신들의 활동을 함께 보시죠.





줍는 사람 따로 버리는 사람 따로 악순환 언제까지

세상에는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버리기도 하고 의식을 하고 있으면서도 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무의식 중이든 의식중이듯 행해진 행동으로 세상에는 쓰레기들이 차고 넘칩니다. 


반면에 쓰레기를 줍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로 인해 세상은 깨끗해지고 살만 해집니다. 이렇게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흘러갑니다. 과연 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줍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