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IT의 거장 잡스가 남긴 열정과 제품들은?…과연, 그는 천재!

세미예 2011. 10. 6. 13:01

"IT의 별이 지다."

"대단한 천재가 잠들었네요."
"참 대단한 천재가 졌네요."
"그의 노력과 헌신은 길이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창의성 참 대단하죠?"




스티브 잡스가 결국 안타깝게도 하늘나라로 가자 전세계가 경악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가 남긴 업적과 열정은 IT계의 전설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숱한 팬들이 생길 정도로 그가 남긴 여러가지 족적은 전세계인들에게 위대하고 참 컸습니다. 그가 떠나자 전세계 사람들이 애도하고 그를 추모하는 것도 그의 이러한 열정과 부단한 노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는 어떤 작품을 남겼을까요. 그가 남긴 제품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들 제품은 잡스의 주도로 탄생한 것들입니다. 


잡스의 연대가 보이는 애플 홈페이지
스티브 잡스(56) 애플 前 최고경영자가 사망했다고 애플이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잡스 사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잡스 사망 후 애플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 그가 사망했음을 나타내는 연대가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 Ⅰ 
스티브 잡스는 1975년 최초의 소형 컴퓨터 '키트'가 등장하자 이를 완제품 개인용 컴퓨터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5세 연상의 천재 공학도인 스티브 워즈니악을 설득해 1976년 애플컴퓨터를 창업해 애플Ⅰ을 출시한합니다.

하지만 애플이 1976년 출시한 첫 컴퓨터 제품으로 생산 대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디자인하고 잡스가 자금을 모으고 마케팅을 맡았습니다.

애플 Ⅱ 
애플 Ⅰ이 1976년 출시된 이후 이듬해 개인용 완제품 컴퓨터 '애플Ⅱ'를 내놓게 됩니다. 이 컴퓨터는 최초로 성공한 개인용 컴퓨터 가운데 하나로 기술자 등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애플Ⅱ는 베이지색 외관에 컬러 그래픽이 가능한 세련된 외관에 모니터·키보드를 갖췄으며, 전문가뿐 아니라 개인시장을 겨냥한 첫 컴퓨터로 1970년대말부터 80년대초까지 초창기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50%를 휩쓸었습니다. 





리사 

리사는 1983년 출시됩니다. 이 제품은 잡스가 제록스사의 팔로 알토 연구센터를 방문하고 나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첫 번째 상업용 컴퓨터입니다.

매킨토시
잡스는 1984년  매킨토시를 출시하게 됩니다.  출시) : 리사와 마찬가지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습니다. 가격이 싸고 속도가 빠른데다 제품 광고도 대량으로 실시했습니다.

넥스트 컴퓨터
이 제품은 1989년 출시됩니다. 애플에서 물러난 잡스는 강력한 워크스테이션 컴퓨터를 제조하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넥스트 컴퓨터는 많은 대수를 판매하지는 못했지만, 세계 최초의 웹브라우저를 만들어 내는 등 큰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아이맥
잡스는 1998년 아이맥을 출시하게 됩니다. 그가 1996년 애플에 복귀했을 때 애플은 컴퓨터 시장이 움츠러들면서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아이맥은 이런 애플의 하락을 반전시킨 첫 번째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팟
잡스는 2001년 아이팟을 출시하게 됩니다. 아이팟은 하드 드라이버를 갖춘 최초의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그 분야에서 성공한 최초의 모델이 됩니다.


아이튠스 스토어
잡스는 2003년 아이튠스를 출시하게 됩니다. 아이튠스의 등장으로 귀찮고 불법 내려받기가 만연했던 디지털 음원 구매가 간편해졌습니다. 아이튠스 스토어는 2008년 미국 최대의 음반 소매점이 됐다.





아이폰
잡스의 역작인 아이폰은 2007년 출시됩니다. 아이폰의 등장으로 매킨토시가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해낸 일을 휴대전화 시장에서 아이폰이 해냈습니다 이를 통해 애플은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게 됩니다.
 
아이패드
잡스는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하게 됩니다. 애플을 포함한 수십 개 회사가 아이패드 이전에 태블릿 컴퓨터를 만들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컴퓨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