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시대 블로그 운영?…SNS시대 블로그 운영은?

세미예 2011. 7. 10. 14:08

"블로그 잘 운영하고 싶은데?"

"블로그 잘 운영할 수 있었는데?"
"블로그 SNS시대에 어떻게 될까요?"
"블로그 운영방법 잘 모르겠어요."

"마케팅은 금단의 열매와도 같습니다."

"요즘 많은 블로그가 사실상 상업주의에 물들어 있네요."





블로고스피어 세계가 요즘 잠잠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예전같으면 올드미디어인 기성언론보다 한발 앞서 좋은 글이 올라오고 언론사 뺨치는 저널 성격 때문에 각광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1인 미디어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블로고스피어가 예전만 못합니다. SNS시대 블로그 운영 노하우는 없는 것일까요. SNS시대를 맞아 블로그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SNS시대 블로그의 위상은?
요즘 장안의 화두가  SNS입니다. SNS를 이야기하면서 빠지지 않는 게 있습니다. 바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등입니다. 블로그를 SNS에 넣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SNS에 속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만큼 밀리고 있다는 뜻일까요?

SNS시대 블로그, 페이스북과 트윗에 밀려났다?
중동엔 요즘도 민주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민주화 바람을 이끄는 힘은 역시 트위터와 페이스북입니다. 하지만, 한때는 그 자리를 블로그가 차지했습니다. 블로그가 밀려난 틈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차지한 것입니다.

블로그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장단점은?
블로그의 장점은 긴 문장을 적을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식견이나 정보를 올릴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말하자면 호흡이 긴 문장에 적합한 플랫폼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문장이 길기 때문에 어쩌면 SNS시대에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짧은 문장에 적합합니다. 물론, 페이스북도 긴 문장을 적을수는 있지만, SNS시대에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짧은 문장과 소통의 강화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맡기고 전문적이고 호흡이 긴 글은 블로그를 활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SNS시대 블로그 운영은 어떻게?
SNS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블로그가 점차 설 자리를 잃어 갑니다. 전파와 파급력에 있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SNS시대 블로그 운영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트위터 타임라인에 적극적으로 블로그 글들이 소개되고 페이스북 담벼락에 블로그 글들을 올려 보다 많은 친구들이 볼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블로그는 점차 전문적인 영역으로 진화를 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짧고 빠른 전파도구로 삼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연동 어떻게?
티스토리의 경우 플러그인에서 트위터 언동을 하시면 블로그글을 발행하는 순간 타임라인에 올라갑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검색에서 twitter를 치셔서 약간의 작업만 하시면 연동이 가능합니다.

여러 사이트에 블로그를 소개해 보자
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털에 의존합니다. 다음뷰에 지나치게 주력하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음뷰의 경우 베스트글이 추천왕과 몇몇 블로거들에 집중된 탓에 다음뷰를 통한 트래픽 유입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사이트에 자신의 글이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세미예 블로그의 경우도 다음뷰 베스트에 선정된 것이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그래도 다양한 사이트에 등록이 된 관계로 꾸준합니다.

블로그의 기본은 소통이다?
블로그의 기본은 소통입니다. 소통은 댓글과 방명록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자신이 먼자 다른 블로거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교류를 해나간다면 훨씬 도움이 될것입니다.




추천을 노리기 이전에 좋은 글로 승부하자?
블로거들은 트래픽을 중시합니다. 트래픽을 위해 추천을 하고 추천왕이 되려 합니다. 하지만, 추천에 앞서 자신의 글이 어떤지 살펴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좋은 글을 작성한 후, 이 글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일부 블로거들의 경우 어설픈 글을 작성한 후 베스트가 되려고 노력하거니와 베스트가 되지 않으면 몹시 실망합니다. 따라서 좋은 글이 블로그 운영의 기본이자 모든 것입니다.




블로그 운영 스스로 결산의 시기를 갖자?
블로그 운영을 잘하려면 스스로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달이 지나면 일종의 결산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트래픽도 돌아보고 댓글과 방명록도 점검해보고 블로그를 백업해놓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블로그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트래픽을 점검해보고 블로그 자체를 백업해 둔다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스스로 블로그를 결산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