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116

불꺼진 지구? 불켜진 지구?…아파하는 지구촌 불끄기 왜?

"불 좀 꺼 주세요." "어어, 갑자기 아파트가 깜깜해졌네." "왜 불을 끄고 깜깜한 상태로 보내야해요.""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입니다.""그래요? 지구가 그렇게 아픈가요?""지구가 나날이 병들어 가고 있어요." 세미예 가정에 불이 꺼졌습니다. 불을 끈채 애들이랑 대화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동안 못나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아이는 궁금해합니다. 왜 불을 끄야 하는 지, 불을 끄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알고싶어 합니다. 세미예 가정에 왜 불을 껐을까요. 불을 끈채 오붓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왜 불을 끈채 보냈어야 할까요. 그것도 일부로 불을 껐습니다. 왜 불을 껐는 지 그 사연속으로 떠나 볼까요. 지구촌 왜 1시간동안이나 일부로 불을 껐을까? 세미예 가정이 어젯밤 저녁8시30분부..

에코환경 2011.03.27

지구촌 불끄기? 오늘 저녁 8시30분 지구가 깜깜?…1시간동안 지구에 무슨 일이?

"오늘 저녁 8시30분엔 우리나라가 깜깜해진대요." "무슨 일이죠?""아니 대한민국이 왜 캄캄해지나요?""참 이상한 현상이 다 벌어지네요.""지구를 살리는 운동이라니 참여해야 겠네요." 오늘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우리나라가 갑자기 1시간 동안 깜깜해집니다. 10분도 아닌 1시간이란 제법 긴 시간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무슨 훈련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훈련이라면 무슨 이런 훈련이 다 있을까요. 그런데 깜깜해질수록 지구가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깜깜한 암흑속에서 지구의 희망이 보입니다. 왜 깜깜한 어둠속에서 지구의 희망을 보게 되는 것일까요. 자꾸만 이해하기 힘든 우리나라가 1시간씩이나 깜깜해진다는 사실. 무슨 뜻인지 살펴봤습니다. 오늘 저녁 8시30..

에코환경 2011.03.26

물은 약? 독?…물의날 숨겨진 물의 엄청난 실체를 다시 봤더니?

"흔한 물, 마구 쓰도 또 생겨나잖아요?" "아니죠? 전 세계가 물때문에 겪는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죠?" "물을 물쓰듯이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물을 아껴쓰지 않으면 금방 물부족 상태에 시달립니다." "그래요? 이제부터 물을 철저하게 아껴쓰야겠네요." 22일은 UN(국제연합)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 )'입니다.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왜 중요하고 절약해야 할까요. 단적으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70%가 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물은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

에코환경 2011.03.22

스마트폰오래 사용하면 몸에 안좋아?…스마트폰 오래 사용 아찔?

"휴대전화를 그렇게나 오랫동안 사용하면 건강에 해가 없을까요?" "지하철을 탔으면 조용히 갈 일이지 휴대전화를 이렇게 오랫동안 해도 되나?""스마트폰 사용 예절이 영 엉망같아요.""맞아요, 그런 장면 종종 보게 됩니다.""질서는 서로 지켜야만 편한데 말이죠." 지하철로 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한 연세 지긋한 어르신이 한 아가씨의 휴대전화 통화를 두고 들릴듯 말듯 불쑥 내뱉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그 아가씨는 무슨 할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지하철을 타더니 30분가량 달렸는데도 아직도 끝낼 생각을 않습니다. 결국엔 그 아가씨의 목적지에 내릴때까지 시종일관 휴대전화를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휴대전화를 오랫동안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사람 몸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미국의 워싱턴 포스..

에코생활 2011.02.24

운동부족? 1주 5일 30분씩만 걸어도 엄청난 일이…운동부족은 재앙?

"하루에 얼마나 걸으시나요." "글쎄요, 많이 걷는 편입니다." "글쎄요, 거의 걷지 않는 편입니다.""거의 걷는 시간이 없어요. 바쁘고 귀찮기도 해서요." "많이 걸어야 장수하고 건강하답니다." 현대인들은 편리한 문명의 이기(利器) 덕택에 덜 걸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편리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이 그만큼 덜 걷게 됨으로써 편리해졌지만 이로인해 건강의 적신호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5일 30분씩만 걸으세요. 그러면 건강의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왜 걷기가 중요한 것일까요. 왜 인간은 걸어야 할까요. 걷기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1주일에 5일 30분씩만 걸어도? 암은 예방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유..

에코건강 2011.02.18

6.8센티 눈에 도시가 엉금엉금?…폭설 대란없었다고 안심했다간?

차들은 스노우 체인없이 도로를 엉금엉금 기어가다가 미끄러집니다. 미처 치우지 못한 눈때문에 거리를 거닐던 사람들은 넘어지기 일쑤입니다. 6.8센티미터의 눈에 도시가 거의 마비되다시피한 부산의 현실입니다. 다른 지역은 더 많은 눈이 내려도 잘 대처하는데 비해 부산은 눈이 조금만 내려도 도시가 거의 마비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과연 대책은 없는 것일까요. 부산과 눈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부산의 눈, 6.8cm가 10여년만에 4번째 많은 양? 밸런타인 데이에 부산은 눈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도시가 온통 설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부산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6.8㎝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 같으면 큰 눈이 아니지만 부산은 워낙 눈이 귀한 지역이다 보니 큰..

에코뉴스 2011.02.15

밸런타인 데이날 장미선물 삼가라고?…밸런타인데이 장미에 무슨 일이?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만 주나요?" "밸런타인 데이때 연인에게 장미꽃도 주면 좋은가요?" "왜 하필이면 이날은 장미꽃을 주나요.""밸런타인 데이 애인 없는 사람은 정말 슬퍼요.""그러게요, 이 날은 정말 기쁘고 슬픈 날이네요.""그게 그렇게 되나요." 밸런타인 데이와 관련해서 이색 풍경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론 뜻하지 않은 현상 때문에 그 의미가 반갑되기도 합니다. 밸런타인 데이때 장미꽃을 선물해 본 적이 있나요? 장미꽃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영국에서는 장미꽃이 밸런타인 데이에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장미꽃과 밸런타인 데이를 살펴봤습니다. 밸런타인 데이에 장미꽃 선물 삼가라고 왜?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선물할 장미꽃을 살 때 장미꽃 재배로 파괴되는 아프리카 생..

에코칼럼 2011.02.15

이산화탄소와 역사 무슨 관계?…역사를 보면 온난화 해법이 보인다?

"역사와 이산화탄소는 관계가 있을까요?" "글쎄요?" "역사와 이산화탄소가 무슨 관계가 있을라구요?""역사에서 이산화탄소 어떻게 발견하죠?""이산화탄소 역사와도 관계가 있는 것인가요?" "그런게 있다면 참으로 재밌군요." 오늘날 지구촌 사람들에게 큰 걱정거리를 안겨주고 있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역사적 사건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예전엔 이산화탄소가 큰 걱정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당시엔 이산화탄소란 개념자체도 몰랐을테고 몰라도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역사상 사건과 이산화탄소 과연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한 재밌는 연구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이산화탄소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몽골의 아시아 정벌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급격 감소?..

에코환경 2011.02.11

입춘은 양력? 음력?…입춘 한해에 두번?…알고보면 재밌는 입춘

세워(立) 봅니다. 찬란한 봄(春)을. 봄을 세워 살포시 아래를 봅니다. 아직도 응달에 남은 얼음 잔영이 겨울입니다. 하지만 얼음 한켠엔 봄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기지개를 켜는 곳이 이곳 저곳 갑자기 많아집니다. 봄은 많이 보라고 봄인가요? 갑자기 이곳 저곳을 둘러볼 곳이 많아졌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밑에선 풀과 싹이 흙을 부수고 고개를 내밉니다. 흙이 간지럽다고 움찔거립니다. 바야흐로 부스스 봄이 눈을 뜨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은 참으로 잔인합니다. 씨앗속에 몰래 숨은 어린 싹이 뚫고 올라오긴엔 겨우내 언땅이 너무 두텁습니다. 입춘, 봄의 의미가 재밌다? 봄(春) 이란 한자가 참으로 재밌습니다. '풀(艸)+진(屯)+햇볕(日)'이 모여서 된 글자라고 합니다. . 풀이 흙을 뚫고 지상에 나오려고 ..

에코칼럼 2011.02.04

자전거 자출족·둘둘데이…웰빙·油테크 두 바퀴의 경제학? 자전거 뭐길래?

"이렇게 추워도 자전거 탑니까?" "추위가 대수겠어요. 기름값이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오르고 있는데.""요즘 아닌게 아니라 자전거 많은 사람이 타고 있네요.""맞아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 정말 많아졌어요.""그러게요. 자전거가 생활의 필수품이 된 것 같아요." 요즘 아닌게 아니라 기름값이 너무나도 높은 줄 모르고 하염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찾아 다닙니다. 이런 기름값 때문에 사람들은 추위에 아랑곳없이 여전히 자전거를 애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즐겨탑니다. 기름값이 올라갈수록 추위에 아랑곳없이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과연 기름값 높은 시대에 자전거는 어쩌면 하나의 필수 교통수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전거를 다시봤습니다. 웰빙스포츠 자전거의 유래는..

에코생활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