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2

횡단보도가 위험?…횡단보고에 차가 씽씽? 횡단보도 마음놓고 건너게 해주세요

횡단보도 파란불 신호가 들어와도 자동차 눈치보고 건너야 합니다. 최근 보행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찔해서 횡단보도 조차 마음대로 건널수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차의 눈치를 보고 보행을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는 과연 보행권을 마음껏 누릴 수가 없는 것일까요. 필자는 최근 보행권을 위협받는 사례들을 자주 접하면서 보행권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행권도 하나의 공중도덕일진대 왜 지켜지지 않는 것일까요. 공중도덕은 지키면 모두가 편하고 나 하나 지키지 않으면 여러 사람이 불편합니다. 마음놓고 횡단보도조차 건널 수 없는 현실을 생각해봤습니다. 횡단보도 파란신호도 마음놓고 건널수가 없다니! 엊그제 필자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횡단보도 파란신호가 바뀌어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런데 택시 한대가 횡단보도 신호..

에코칼럼 2010.03.25

노상방뇨? 이런게 진짜 '황당'…노상방뇨 실례로 만든 얼음조각이?

밤늦게 퇴근하다가 어두운 곳에서 이상한 사람을 봤습니다. 이 분은 글쎄 담벽과 이야기를 하더군요. 벽과 어떻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참 신기합니다. 대화가 끝난뒤 주섬주섬 바지춤을 정리합니다. 그러더니 뭐라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면서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걸어가더군요. 그 분이 지나간 자리엔 바닥이 흥건합니다. 요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 분은 참 운이 좋습니다. 경찰에 걸렸다면 경범죄로 10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했겠죠.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엔 이런 장면이 많습니다. 특히 술에 취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경험했을 법도 합니다. 이러한 노상방뇨는 여러 가지 추억이 있습니다. 아름답지 못한 추억도 있습니다. 노상방뇨를 함께 고민해보고 여러 가지를 함께 생..

에코생활 200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