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교육 3

TV없앤지 9년간의 실험?…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또봇 보고 싶어요. 착한 일 했으니 틀어 주세요.""또봇 딱 하나만 봐야해." "착한 일 또하면 타요도 틀어 주세요.""또봇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좋은 일 하면 많이 보여 줄께요.""엄마 아빠 어깨 주물러 주면 되나요." 세미예 가정엔 TV가 없습니다. 요즘 세상에 TV가 없다고 하면 참으로 이상하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TV를 없앤지 만 9년이 지났습니다. TV가 없다보니 아이들이 또봇을 보고싶을 때마다 컴퓨터로 포털의 동영상을 틀어줍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자꾸만 더 보고싶어합니다. 세미예 부부는 그만 틀어주려 하고 아이들은 더 보려고 하고 보이지않는 신경전이 대단합니다. 현대인들에게 TV는 생활의 중요한 도구입니다. 각종 정보도 얻고 문화생활도 영위하게 합니다. 이런 TV가 집에 없다면..

에코칼럼 2012.10.22

아이가 밤늦게 스마트폰 사용했다간?…스마트폰 사용한 아이 건강은?

"아이가 스마트폰 게임 한다고 밤늦게까지 휴대전화에서 손을 못뗍니다." "밤에 엄마 아빠 몰래 친구들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바람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갖고 노는 바람에 속이 상합니다.""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면 스마트폰을 놓지를 않아요.""스마트폰 뺏으면 화를 냅니다.""스마트폰 사용시간 제한하면 이상한 행동을 해요." 10대의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밤늦게까지 사용하고 있다면 유난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렇다고 사용하지 말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휴대전화를 사용 못하게 강권하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밤늦게까지 휴대전화를 갖고 놀고있는 아이가 있다면 다시한번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와 아이의 건강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휴대전화와 아이의 건강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밤늦게까지 스..

에코칼럼 2012.10.18

우리 아이도?…조기교육 어떡해? 조기교육 열풍이 걱정스런 이유?

"다른 집 아이들은 피아노와 영어와 수학까지 배운데요." "똑같이 획일적인 교육은 평범한 삶밖에 안될텐데." "뒤쳐져서는 안되잖아요." "그래도 아이에게 어린시절부터 너무 과도한 공부 같아.""늦게 학원보냈다가 뒤처질까봐 걱정돼요." "사교육 열풍에 휩쓸릴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들 사교육 얼마나 시키시나요. 혹시 아이에게 필요해서 여러가지 과목을 가르치시나요. 이땅에서 부모로 살아가노라면 언제나 아이들 걱정을 해야합니다. 특히, 공부에 관해서는 항상 귀를 쫑긋 세우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과연 부모들의 지나친 관심과 애정이 아이를 위한 것일까요. 한번쯤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베토벤에서 얻는 '조기교육 열풍'에 대한 교훈은? 악성 베토벤의 음악에서 영웅, ..

에코칼럼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