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

비상금 필요해? 비상금 얼마까지?…남편 비상금 주부들의 속내 엿봤더니

"비상금 어림도 없어요." "남편도 사람인지라 비상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남편의 비상금 얼마까지 용인이 가능하나요.""글쎄요, 남편 비상금 필요하겠지만 적을수록 좋겠죠." "아내 몰래 비상금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나요." "비상금 남편과 아내 사이 미묘한 신경전하고 있어요." 혹시 부부간에 비상금과 관련 서로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나요? 배우자의 비상금 얼마까지 눈감아 줄 수가 있을까요. 비상금 혹시 있나요? 비상금의 존재에 관해서는 없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예나지금이나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배우자가 용납할 수 있는 비상금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주 부부 대상 특강에서 강사가 부부의 비상금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비상금이 궁금해집니다. 비상금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부부에 비상금이 있다..

에코경제 2011.09.01

첫사랑 가슴아프고 첫사랑 배아프고 첫사랑 골치아파?…첫사랑이 왜?

"첫사랑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해요?" "첫사랑이 뭔지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아요." "첫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든 것이라고 해요. 왜죠?""첫사랑에 관해 오래오래 기억이 남는 것은 왜죠?" "첫 사랑 다시 만나면 무슨 질문부터 해야 하나요?" "그게 참 궁금해요. 첫사랑에 관해 참 이상한 관계 같아요." 첫사랑에 관해 어떤 추억을 갖고 있나요? 첫사랑은 풋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뤄지기 힘든 것이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첫사랑의 풋풋함 때문일까요. 첫사랑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첫사랑은 추억으로 남아 오래오래 좋은 기억으로 간직됩니다. 꽃피고 새가 울면 새들은 둥지를 짓거나 수리합니다. 꽃이 피는 봄. 첫사랑에 대해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지 않나요? 헤어지면 그리운 게 첫사랑? 지난 주..

에코생활 2011.04.18

서울역과 부산역의 묘한 대비?…KTX가 던져준 상상의 자맥질

서울과 부산은 분명히 먼 거리입니다. 예전엔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려면 수십여일 걸리던 것이 오늘날, 특히 요즘엔 반나절 거리로 좁혀졌습니다. 오래간만에 KTX를 탔습니다. 부산~대구의 2단계 공사가 끝나고 새로운 노선으로 처음으로 달려봤습니다. KTX로 오가니 여러가지 풍광이 절로 눈에 들어옵니다. 기차가 서울과 부산 각기 다른 곳을 하나의 지역으로 연결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겨울의 역대합실은 다른 계절에 비해 무겁고 텁텁해 보입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텁고 마음들도 무겁게 느껴집니다. 휴가를 받아 떠난다는 즐거움도 없어 보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찾아 떠난다는 그런 느낌도 없어 보입니다. 부산과 서울역을 동시에 돌아봤습니다. 하나의 기차로 연결된 곳이지만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온 부산역과 서울역..

에코칼럼 2011.01.29

아찔한 건망증?…건망증 때문에 황당한 가슴앓이?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이건 실수가 아닌데, 어떡해?" "한 두 푼도 아니고 이 일을 어떡해?""수시로 건망증 때문에 문제가 생겨요.""건망증 생기지 않는 비결 뭐 없나요?""그러게요? 참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사람들은 오늘도 바쁘게 살아갑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무척이나 바쁜 일상을 살아갑니다. 이러한 바쁜 시대엔 여러가지를 처리할 게 많습니다. 여러가지를 처리하다 보면 하나 둘씩 뭔가를 빠뜨리고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문제는 반드시 점검해야할 일을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세미예 가족도 황당한 일을 종종 겪습니다. 어떤 황당한 일인지 함께 고민해 보시죠. 건망증 때문에?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엄마 세미예가 최근까지 몹시도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슴앓이입니다...

에코생활 201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