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63

문화재 평소 찬밥, 문제 생기면 '미봉책?…문화재 관리 미봉책 언제까지?

아리랑, 독도, 김치, 광개토대왕비…. 우리민족과 더불어 살아왔던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선조들의 삶의 흔적이 오롯이 녹아있는 우리의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의 것들입니다. 우리들의 것이자 선조들이 물려준 소중한 우리민족의 자산입니다. 후손들이 이들 자산을 당연히 보존해야만 합니다. 후손된 도리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아무도 지켜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국제적으로 당연히 우리 것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우리의 것들이 아니라고 우겨지는 이상(?)한 현상들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이내 남의 것으로 되기 십상입니다. 국제관계는 냉엄합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되는 세상입니다. 자국 이기주의를 앞세우는 실리주의가 엄연한 국제현실입니다. 아리랑도 동북..

에코칼럼 2011.06.27

초콜릿,사탕,장미,이젠 키스 선물?…키스데이 알고봤더니?

"2월14일은 밸런타인 데이, 3월14일은 화이트 데이…" "6월14일은 무슨 데이야""키스데이도 다 있었네요." "키스데이는 도대체 무슨 날인지 궁금해지네요." "세상에, 그런 날도 다 있었네요." "너무 기념해야할 날들이 많은 것 아닌가요?" "그러게요, 별의별 날들이 다 있네요." 요즘 온통 '○○데이'라고 붙일만큼 기념일이 많아졌습니다. 너무 기념일이 많아서 기억하기가 벅찬만큼 참으로 많습니다. 한참 열애중인 사람들에게는 '○○데이'가 설렘과 기대의 나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6월14일은 무슨 날일까요. 1월14일부터 6월14일까지 매달 '○○데이'로 연결됩니다. 한참 재밌게 연애중인 분들에게는 참으로 신나고 기대되는 아름다운 시간들입니다. 초콜릿과 사탕, 장미…이젠 키스를 선물? 참으로 많은 ..

에코칼럼 2011.06.14

소요사태? 민주주의 시위?…이집트를 바라보는 언론의 태도는?

'이집트 소요사태가 종점을 향해 치닫고 .' '이집트 반정부 소요사태 00일째' 이집트가 민주주의를 향해 내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 일대에 불고있는 민주화 운동은 새로운 역사의 한 장을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주주의 운동은 생채기가 있기는 하지만 역사의 새로운 발달단계로서 자리매김 되어야 할만큼 의미가 있습니다. '이집트 소요사태' . 최근 우리나라 언론이 보여준 이집트 관련 보도의 주요 타이틀입니다. 소요사태일까요? 아니면 민주화운동이나 민주화 시위가 적당한 표현일까요? 소요사태라고 표현해도 우리나라 언론보도에 문제가 없을까요. 이집트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 언론보도를 살펴봤습니다. 소요사태? 민주화 운동? 최근 이집트 민주화 시위보도를 보면 우리나라 언론들이 어떤 자세를 견지하고 있..

에코칼럼 2011.02.07

부산도 밀양도 플래카드 물결 왜?…누굴위한 플래카드?

"길을 두고 산으로 가랴' '신어산 추락사고 잊었나, 첩첩산중에 공항이 웬말이냐' '부산사람 성내면 무섭데이' 무슨 말일까요? 속담 같기도 하고, 표어 같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준엄하고 어떻게 보면 전투적 표현입니다. 이 표현의 정체는 뭘까요? 답은 최근 부산역 광장에서에서 부산시민 2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신공항 쟁취를 위한 부산시민 궐기대회의 표어입니다. 부산은 부산대로 밀양과 대구 경북은 밀양과 대구 경북대로 한치의 양보없이 팽행선을 달리는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부산 시내 가득메운 플래카드 왜? '신공항은 가덕도로'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해안이 최적지' '동남권 신공항, 정치적 이해로 결정마라' '24시간 안전한 해상공항 부산 가덕 신국제공항' 최근 부산시내를 돌아보면 곳곳에 ..

에코칼럼 2011.01.31

새해 1월1일 우리동네 해뜨는 시간?…해뜨는 시간알고 해맞이를?

다사다난이라고 해야할 2010년이 서서이 저물고 있습니다. 하루하고도 조금 더 지나면 새로운 해가 찾아듭니다. 이맘때 쯤이면 사람들은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와 가는 해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반성을 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도약을 위해 참으로 멋진 전략입니다.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서 사람들은 해맞이를 합니다. 새해 1월1일 해맞이는 어디서 하시는가요. 해맞이 계획을 갖고 계신다면 해뜨는 시간은 알고 계신가요. 해뜨는 시간을 알고 해맞이 장소로 나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2011년 1월1일 해뜨는 시간 살펴보니 2011년 1월1일은 음력으로 11월27일입니다. 전국의 해뜨는 시간을 살펴보니 대략 아침 7시30분~50분..

에코뉴스 2010.12.30

가로수가 가로등 되고 이산화탄소 먹고?…가로수 변신? 가로수 변신 어디까지?

가을은 어느새 마지막 잎새와 함께 지고 떨어져 뒹구는 낙엽과 함께 겨울로 본격 접어들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이 저무는 2010년을 아쉬워 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을 시작하고 성급한 곳에서는 캐롤송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벌써 달력은 올해의 마지막을 가리킵니다.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속에 숨겨진 무한한 에너지의 숨결이 가파르게 느껴집니다. 이들 에너지들은 화석연료를 때서 나온 것들입니다. 이들 화석연료의 부작용으로 초록별 지구는 자꾸만 아파갑니다. 아픈 지구를 되살릴 노력은 지구촌 지극히 일부에서만 오늘도 진행됩니다. 최근 지구촌엔 재밌는 발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발상속으로 여행을 떠나봤습니다. 가로수 변신? 나뭇잎이 스스로 빛을 내 가로수가 거리를 밝히게..

에코환경 2010.12.01

올해 한국시리즈 숫자4로 다시보니 재밌네

야구는 흔히들 기록의 경기라고 합니다. 기록에 의해 수상자도 정하고 기록을 통해 선수도 선발하고 선발라인에서 교체하기도 합니다. 중계방송 해설자는 기록을 통해 팬들에게 재밌는 해설을 덧붙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야구는 기록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서 투수나 타자 모두 수 읽기에 몰두합니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데이타입니다. 말하자면 데이타에 의해 희비가 엇갈리는 게 야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SK가 4연승으로 어떻게 보면 싱겁게(?) 한국시리즈가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시리즈 뿐만 아니라 올해 한국 프로야구가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SK의 우승으로 끝난 한국시리즈 어떤 재밌는 데이터가 있을까요. 4연승으로 SK, 한국시리즈 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

에코뉴스 2010.10.20

10월10일은 1천년에 12번밖에 없는 드문 날 왜?

"오늘이 2010년10월10일이예요. 날짜에 10이 세번 들어가 헷갈려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일요일 새벽같이 일어나 깨우면서 무심코 던진 한마디입니다. 그러고보니 정말 재밌는 날짜입니다. 연도와 월과 일이 겹쳤습니다. 연월일이 겹친 날짜가 참 드문데 그러고보니 참으로 재밌는 날짜입니다. 사람들은 결혼 등 대소사를 치를때 날을 잡습니다. 날을 잡을때는 것은 맑고 깨끗해 부정이 없으며 기억하기 좋은 것으로 고르고 또 고릅니다. 특히, 사람들의 결혼 등 대소사는 날에 의미를 부여해서 날짜 고르는 것에도 신경을 쓰곤 합니다. 날짜는 인간사회와 깊은 관련이 있고 중요한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결혼 등 대소사에선 날짜가 단순한 하루의 의미가 아닙니다. 2010년10월10일 이렇게 재밌는 연월일이 겹쳐진 날짜..

에코뉴스 2010.10.10

직장후배한테 완전 당했어? 직장후배한테 당해?…청첩장 받고 빵터진 사연

"선배 요즘 어떻게 지내요" "오래간만이네. 갑자기 전화네.""예전처럼 빵터지게 하려는 것 아냐?""오늘은 그런게 아니가 좋은 소식이예요.""그래? 좋은 소식은 빨리 듣고 싶네." "그래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오랜만에 후배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간단한 안부전화와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통화했습니다. 이 후배를 다시 전화로 통화를 하니 예전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이 후배랑 한때 같은 직장을 다녔습니다. 당시가 다시금 생각납니다. 참으로 재밌고 다소 황당했던 예전 기억이 절로 스쳐지나갑니다. 이 후배로 인해 직장생활은 참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 후배로 인해 직장전체가 발칵 뒤집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후배는 직장을 뒤집어놓은 문제아(?)아닌 문제아였습니다...

에코생활 2010.09.10

한일합병·병합, 경술국치 같은말? 다른말?…한일병합조약 무효 왜?

광복 65주년되는 올해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경술국치를 겪은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65년, 100년 이라면 한 세대가 흘러간 셈입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간의 관계는 가깝고도 먼나라입니다. 가깝다는 것은 지정학적 위치를 말합니다. 멀다는 말은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다는 뜻입니다. 세계는 바야흐로 블록경제권을 추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도 이 같은 세계적 흐름을 인정하고 보다 나은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아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100전 상처를 아직도 치유하지 못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복 65주년을 맞아 경술국치와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생각해봤습니다. 일본의 후안무치? "한일병합은 무효다" 지난 5월10일 한국의 대표 지식인 109명은 의미있..

에코칼럼 201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