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114

학력고사·연합고사·예비고사·수능 세대?…당신은 어느 세대?

"수능일이었네. 우린 본고사 세대." "우린 예비고사 세대." "우린, 연합고사 시대.""수능의 변화 참 변화무쌍했네요." "시대마다 교육제도가 바뀐다는 게 바람직할까요>" 혹시 블로거 이웃님들은 어떤 세대세요. 본고사 세대와 연합고사 세대, 예비고사 세대, 학력고사 세대, 수능세대….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은 그 세월만큼이나 다양하게 변화해 왔습니다. 오늘 치르는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공식 명칭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은 어떻게 변해왔고, 시대별로 어떤 시험제도가 있었을까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갑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있다보니 시대별로 다양한 시험제도를 통해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시대별로 어떤 대입 시험제도가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광..

에코칼럼 2011.11.10

퇴근후 남편이 앞치마 두르면?…직장남녀 스트레스 가장 높을때가?

"집안 일좀 도와줘요." "피곤해. 제발 그대로 내버려둬." "퇴근하고 피곤하기는 마찬가지인데…" "퇴근하고 집에서라도 스트레스 안받고 푹 쉬고 싶어.""스트레스가 몸에 안 좋기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고 싶어요." 현대인들은 맞벌이를 많이 합니다. 현대인들의 삶이 맞벌이 체제로 많이 흘러갑니다. 외벌이 상태로 아이를 기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최근엔 여성들도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퇴근후 가정으로 돌아와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우가 남편과 아내가 반대인 경우가 종종 있어 서로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절실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부부의 스트레스는 어떤 경우가 반대일까요. 직장인 부부 "남편이 가사도울때" "혼자 내버려둘때" 스트레스 덜해? 현대인들에게 직장생활은 여러가지 삶의 모습을..

에코생활 2011.11.08

결혼식 앞두고 밝혀진 충격적 진실…금지된 사랑의 운명은?

사랑은 사람들에게 살아가고픈 희망을 안겨줍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하나님의 섭리대로 가정을 꾸리고 자손을 낳습니다. 가정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하고 굳건해야만 사회도 안정됩니다. 가정을 이루는 요소는 부부입니다. 부부가 만나서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룹니다. 인간생활의 지극히 평범한 이 길은 때론 악마의 장난에 의해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사랑은 모진 세파와 온갖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 주기도 합니다. 해외 언론을 서칭하다가 참 아픈 사연의 커플을 발견했습니다. 가슴아픈 사랑에 안타깝다 못해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기구한 사탄의 장난에 힘없는 인간의 한계를 절로..

에코생활 2011.11.05

응석받이? 유순한 천사?…내아이의 두얼굴 부모하기 나름?

"이거 사주세요. 이것도 사주세요." "안돼, 하나만 마음에 드는 것 골라야죠." "싫어요. 모두 사주세요." "정말 안돼. 자꾸 이러면 엄마 아빠 화낸다." "싫어 싫어. 사주세요." 세미예 가정의 막내가 최근 부쩍 고집이 세졌습니다.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꼭 사달라고 하고 원하는 게 있으면 자꾸만 사달라고 조릅니다. 급기야 안된다고 야단을 쳐보지만 막무가내입니다. 나중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댑니다. 그래도 안된다고 하자 급기야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너무나도 챙피해서 고집이 센 아이를 교육시키는 법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물질만능의 시대 응석받이는 날로 심해져? 요즘 돌아보면 없는 물건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장난감들이 넘쳐납니다. 장난감이 넘쳐날수록 아이들의 "사줘요! 사줘요"라는 응석..

에코생활 2011.11.03

TV를 없앤후 8년, 그 후 무슨 일이?…TV때문에 생긴 황당한(?) 사연

"뽀로로 틀어 주세요." "컴퓨터로 뽀로로 딱 하나만 봐야해." "2개 보면 안되요?""뽀로로 또 보고 싶어요.""다른 것도 또 보고 싶은데." 세미예 가정엔 TV가 없습니다. TV가 없다보니 아이들이 뽀로로를 보고싶을 때마다 컴퓨터로 틀어줍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자꾸만 더 보고싶어합니다. 세미예 부부는 그만 틀어주려 하고 아이들은 더 보려고 하고 보이지않는 신경전이 대단합니다. 현대인들에게 TV는 생활의 중요한 도구입니다. 각종 정보도 얻고 문화생활도 영위하게 합니다. 이런 TV가 집에 없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아이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컴퓨터로 아이들과 옥신각신하는 사연 "밥 다먹고 치카치카 잘 하면 뽀로로 보자" 세미예 가정의 아이들은 하루에 한번씩 부모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바로 ..

에코칼럼 2011.10.31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사람 헤아리는 법 황당해 빵터졌다?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그런 말 사용하면 안돼요." "한 개, 두 개, 세 개…" "그런 말 사용하면 안돼요.""친구들이 그런말 많이 사용해요.""그래도, 그런 말 사용하면 안 되요." 요즘 세미예 가정에 어린이집 다니는 막내가 말을 한참 배워 말이 많습니다. 말을 자꾸만 하려는데 상황에 맞지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웃지못할 해프닝이 곧잘 발생합니다. 그런데도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부모의 심정은 참으로 안타깝고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막내가 도대체 어떤 상황에 닥쳐길래 웃지도 울지도 못할 해프닝을 연출하고 있을까요. 이쿠, 한 마리 두 마리가 뭐야?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가 탔다" 아침시간 어린이집에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엘리베이트엔 다른 층의 이웃..

에코생활 2011.10.19

아이가 복덩어리?…복을 가져온 아이 알고봤더니?

"아이구, 무자식이 상팔자야?" "아이가 문제를 일으켜도 아이가 최고가 아니겠어요." "무슨 소리 아이들 문제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문제없이 자라줘야 그게 행복입니다.""아무리 그래도 아이가 있으면 가정이 행복하지 않겠어요." 부모들은 아이들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 일쑤입니다. 아이들이 자꾸만 문제를 일으킬 때면 '아이가 없었다면'이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가져다주는 행복은 실로 엄청납니다. 바로 아이들 때문에 세상을 헤쳐나갈 힘과 동력을 얻게 됩니다. 아이를 둔 아버지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아이를 둔 아버지는 그렇지 않은 남자보다 더 건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떤 연구결과인지 살펴봤습니다. 자식 없는 남자 심장병 걸릴 확률 높다? 아이를 둔 아버지가 그렇지 않은 남자..

에코생활 2011.10.03

아찔, 부부가 피터지게 싸웠더니?…부부싸움에도 요령이 있다?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왜 말이 안되나요." "자꾸 말대꾸 할 거야." "불리하면 말대꾸 타령이죠.""그만해. 그만하자니까.""불리하면 그만하자고 하네요." 부부간에 흔한 부부싸움에 곧잘 등장하는 말들입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한번씩 의견충돌을 빚게 됩니다. 의견충돌이 조금 더 심해지면 부부싸움으로 이어집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부부싸움이 잦아지면 아이에게 안좋습니다. 아이에게 안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오늘도 또 부부싸움을 하게 됩니다. 왜 아이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면 안될까요. 부부싸움을 하게되면 아이에게 어떤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요. 부부싸움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 금물임을 알지만?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은 금물이란 건 이 세상의 부모라면 아마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에코생활 2011.09.28

"이것도 몰라?"…어린이집 다니는 막내의 한마디에 빵터졌다

"맘마먹고 어린이집 가야지." "맘마 아냐." "그래 맘마가 아니다. 밥먹고 어린이집 가야지." "밥 아냐 아침밥이야.""얘가 왜이래?""얘 아냐, oo이야." 올해 4살된 세미예 가정의 막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말을 조금씩 배워나가기 시작합니다. 말이 늦어 다소 걱정을 했었는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언어 구사력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완전한 언어 구사력을 갖추기 못해 한번씩 웃지못할 해프닝을 연출합니다. 말을 완전히 익히지 못하고 상황에 따른 구술능력이 아직은 부족해 곧잘 우스꽝스럽지만 나날이 언어 습득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다른 성장의 과정을 엿보는 듯 합니다. 맘마? 밥? 아침? "맘마먹고 어린이집 가야지" "맘마 아냐" "그래 맘마 아니다. 밥먹고 어린이집 가야지" ..

에코생활 2011.09.23

딸의 한마디에 빵터졌다?…행색은 비에 젖고 마음은 사랑에 젖어?

"아빠와 아이가 비를 추적추적 맞아 참 측은해요." "아빠와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어쩌다 비를 맞고 오셨어요." "참 생각이 없는 사람 아냐.""그래도 딸을 생각하는 모습이 흐믓하네요." "그래도, 저렇게 행동해야 할까요?" 대화의 내용이 사뭇 진지하다 못해 측은합니다. 어떤 대화일까요. 어떤 대화이기에 진지하다 못해 측은할까요. 위의 대화를 가만가만 살펴보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에게서 가족이란 의미는 참으로 묘한 존재같습니다.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가족구성원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가족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준 하나의 조그만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소개합니다...

에코생활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