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154

술안마시는데 지방간?…건강한 간 원하면 탄수화물 줄여라

"평소 술을 전혀 안마시는데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술을 안마시는데 지방간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지방간은 어떻게 예방을 해야하고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 하나요." "그러게요. 술도 안 마시는데 지방간이라고 하니 답답해요." "지방간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평소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지방간에 좋은 비법이나 노하우 있나요." "맞아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해요." 병원에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했던 한 지인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평소 술을 한 모금도 입에 대지도 않는데 지방간이라는 의사의 말에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술도 안 마시는데 왜 지방간이 나타났을까요. 또 비알콜성 지방간은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예방하는 게 좋을까요. 마침 식품의약품안처청가 이에 관한 자료를..

에코건강 2013.05.09

어버이날 우울증 왜?…카네이션 없는 어버이날 왜?

"어버이날인데 친정에 들러 카네이션 달아 드려야죠?" "…." "왜 말이 없어요. 안 갈 거예요." "…." "왜요? 부모님 생각때문인가요. 잊어버리세요." "어떻게 잊어? 너무나도 생생한데."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그분들도 좋아하실 거예요." "아직도 너무나도 생생하고 불효 때문에 마음이 아파."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엄마 세미예는 아빠 세미예에게 카네이션을 달러 처가에 함께 가자고 합니다. 멋진 카네이션도 사자고 합니다. 용돈도 드리자고 합니다. 하지만, 아빠 세미예는 별다는 반응이 없습니다. 시큰둥한 반응에 엄마 세미예는 토라질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심하면 이내 부부싸움으로 변할것만 같습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또다시 아빠 세미예의 우울모드가 시작된 것입..

에코칼럼 2013.05.08

한 시간 일찍 잤더니 혈압이?…잠이 알고보니 최고 보약?

"잠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주말 잠을 몰아서 자는 편인데 자도 자도 피곤해요." "요즘 유난히 피곤해 보이는데 건강에 지장은 없을까요." "잠을 푹 자세요. 잠이 보약입니다." "잠을 자려고 하는데도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잠을 못이룹니다." "잠을 못자면 질병이 친구하자고 해요." "그래요? 잠을 잘 자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사람은 누구나 잠을 자야 합니다. 잠은 단순하게 쉬는 게 아니라 휴식을 주고 치료를 도와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무엇보다 사람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등 문제가 곧잘 발생합니다. 잠은 건강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누구나 하루에 꼭 적절한 시간을 취해야 하는 잠. 몇 시간 정도면 좋을까요. 잠과 건강은 또 어떤 연관이 있..

에코건강 2013.05.06

야생식물 함부로 먹었다간?…산나물과 독초 구분 어떻게?

"진달래 먹던 어린시절이 생각나 먹을뻔 했는데 철쭉이라뇨?""산나물과 독초 잘못 먹으면 큰일나겠어요." "산나물과 독초 어떻게 구분하죠.""산나물과 독초 구분 정말 궁금해요.""산나물과 독초 구분 잘못하면 큰일나요.""맞아요, 먹는 것인데 구분 잘해야죠." 싱그런 실록의 계절을 맞아 산도 푸르고 들도 푸르른 게 여간 좋은 계절이 아닙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들이나 산으로 나가면 봄나물이 사람을 유혹합니다. 봄나물은 우리 몸이 참 좋아하는 식품입니다. 그런데, 이 봄나물을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합니다. 자칫 잘못 먹다가는 큰일납니다. 산나물과 독초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야생식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었다간 아찔? "여로인지 원추리인지 참 헷갈리네요" "독초를 ..

에코환경 2013.05.04

무심한 안약·인공눈물 아찔?…안약 잘못 사용했다간?

"눈이 침침해서 안약을 넣고 운전했어요."정말 아찔했군요. 안약을 넣을때는 유의해야 하는데?" "안약에 관해 주의사항을 잘 몰라 대충 넣고 있어요.""안약 어떻게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요.""요즘 약들은 사용설명설를 봐도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요." "맞아요, 약 설명이 간단해야 좋은데 복잡한 것 같아요."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꽃가루와 황사, 궂은 날씨 등입니다. 최근엔 일교차가지 큰 까닭으로 눈이 참 싫어하는 계절입니다. 이럴때 무심코 사용하는 점안제(안약·인공눈물) 잘못 사용하면 안 넣는 것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점안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점안제,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통해 올바른 점안제 사용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약 사용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에코건강 2013.05.02

뱃살 불어나면?…다이어트위해 꼭 먹어야할 4가지 음식?

"뱃살이 자꾸만 불어나서 걱정이 앞섭니다""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데 뭐 좋은 비법은 없을까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궁금합니다""맞아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제대로 먹어야죠." "다이어트도 하기 나름이네요." "맞아요, 다이어트 제대로 실천해야 최선입니다."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불어나는 뱃살은 중년들에겐 생각도 하기 싫은 존재입니다. 뱃살을 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소개하는 각종 다이어트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헬스장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뱃살을 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뭐 없을까요. 어떤 음식을 먹어야 다이어트에 좋을까요. 뱃살을 빼고 다이어트를 위해 먹어야할 4가지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뱃살 빼거나 예방에 좋은 음식은? 현대인들에게 '..

에코건강 2013.04.24

페트병 위생·환경호르몬 궁금?…몰랐던 페트병 알고보니?

"페트병 한번 쓰기가 아까워 오래오래 사용하는데요" "페트병 환경호르몬이 흘러나올까 걱정되기는 해요" "설마 페트병에서 세균이 오염될리가요?" "그러게요, 설마 페트병 오염되었겠어요." "아닌데, 설마설마 하다가 큰일납니다." "세상엔 안전한게 없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래요? 다시한번 더 새겨야 겠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물과 음료수의 소비도 늘어납니다. 페트병이 휴대하기 간편하고 튼튼하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널리 사용하는 페트병이 세균에 오염돼 있다면 어떨까요. 또 어떤 사람은 환경호르몬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과연 페트병이 뭐고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페트병 환경오르몬 우려? "페트병에서 환경호르몬이 흘러나오지 않을까요" 야외활동이 늘면서 페트병에 음료나 생수..

에코환경 2013.04.17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다이어트 비법 따로 있었네?

"조금만 먹어도 바로 살로 가는 것 같아요.""회사 둥료 중엔 훨씬 많이 먹는데 전혀 살이 안쩌요." "왜 누구는 먹기만 하면 살이 찌고 또 누구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걸까요.""그러게요. 참 재밌는 주제 같아요.""살이 아찌는 체질이었으면 정말 좋겠어요.""맞아요, 살이 안 찌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현대인들에게 여간 신경쓰이지 않는게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신경이 쓰이는 게 몸매입니다.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는 음식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반면에 또 어떤 사람은 먹기만 해도 살로 갑니다.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비결은 없을까요. 특히, 비만 체질로 다이어트 한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살..

에코건강 2013.04.15

100세 장수비결 있다?…채소류 먹고 규칙적 식사가 비결?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뭔가요?""글쎄요, 잘 먹고, 운동 꾸준하게 하고…"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듯 해요.""장수방법 알아도 실천을 안하니 문제죠.""맞아요, 장수방법 제대로 알고 실천하면 건강한데 말이죠.""몸이 건강하고 오래살고 행복할 수 있답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유한합니다.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유한한 삶, 어떻게 하면 보다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 수 있을까요. 장수 비결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내게 맞는 장수비결은 뭘까요.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나만의 장수 최적화 프로그램을 찾아본다면 장수비결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오래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뭘까요. 그들을 통해 나만의 장수 최적화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100세 이상 노인..

에코건강 2013.04.11

생각없이 빵 먹었더니?…즐겨먹는 빵속 당(糖) '불편한 진실'

"빵을 너무 좋아해서 수시로 먹어요." "빵이 맛있잖아요. 그래서 식사후에도 간식으로 또 빵을 먹어요." "아무 생각없이 빵을 먹는데 괜찮을까요." "당 섭취량 줄이기 적극 나서야 우리 몸이 좋아합니다." "당이 그렇게 안좋나요? 당 어떻게 줄이면 되죠?" "당을 좋아해서 당 줄이기 쉽지가 않아요." 빵은 간식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애용됩니다. 빵의 맛과 휴대하기 편리함 등이 간식으로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식사한 뒤에도 간식으로 빵을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먹은 빵 하나에 든 당 함유량이 평균 100g당 18.1g이나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식사후 빵을 먹을때 유의해야 겠는데요. 어떤 연구결과길래 식사후 빵을 안먹는게 좋을까요. 경상북도 보건연구원 자료를 토대로 살펴봤습..

에코건강 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