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어린이를 위한 날 맞기는 맞나요.""어린이 보다도 못한 어른이 참 많아요." "1년에 한번 선물사주고 재밌게 놀아주는 게 어린이날인가요.""항상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아이들이 가정의 가장 큰 선물이잖아요." 5월은 몹시 바빠지는 달입니다. 유난히 행사도 많고 기념해야할 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바야흐로 흐벅지게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고 날씨는 화창하다 못해 무덥기까지 합니다. 5월 가정의 달에 가장 먼저 온 날이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가 미래의 꿈나무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매년 어린이날만 되면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워집니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이런 반성이 1년 내내 이어지면 좋겠지만 사실 어느 순간이 지나면 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