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14

헉, 술 멋대로 마셨다간?…술자리 꼭 알아둬야할 상식은?

"망년회와 신년회 술과의 전쟁을 벌여야 하는데?" "술 편안하게 마실 순 없을까요." "술을 마신 다음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술 마시고 나면 왜 이렇고 속이 불편할까요?""그러게, 술을 안 마시면 되잖아요.""분위기상 이상하게 술을 마시게 됩니다." 바야흐로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사람들은 저물어가는 한해를 돌아보면서 모여서 술잔을 기울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망년회가 자꾸만 누적되면 사람의 간은 힘들어 합니다. 간이 힘들면 건강을 해치는 수가 많습니다. 건강의 적신호인 술자리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하루 5잔 이상 마셨다간? 연말은 술자리가 유독 많아집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엔 으례 술이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술종류에 관계없이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연말은..

에코건강 2011.12.12

낮술이 밤술보다 빨리 취해 왜?…술 어떻게 마실까?

실연당한 혁진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술자리. 친구들은 술기운에 내일 당장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하지만, 다음날 터미널에 도착한 멤버는 달랑 혁진뿐. 술에 뻗은 친구들 때문에 시작부터 꼬여버린 혁진의 여행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에게도 행운은 찾아오는 것일까? 이 장면의 영화 '낮술'의 한 페이지입니다. 노영석 감독의 이 영화가 새삼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혹시 낮술 드시나요? 낮술을 드시면서 낮술과 밤술 어느 게 취할까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낮술과 밤술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음주는 적당하게 마시는 '여백의 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술이 뭐길래? 낮에 마시는 술이 밤에 마시는 술보다 더 빨리 취할까? '도깨빗국을 마신다' '낮술은 부모도 몰라본다' 우리 속담에 이..

에코건강 2011.01.14

'서민의 술' 소주 하루 몇잔 적당?…몸에 맞는 소주 적당량은? 소주의 비밀?

소주를 흔히 말해 '서민의 술'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그 만큼 오랫동안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고 서민들의 친근한 벗이 되었기 때문에 일컫는 말입니다. 소주는 아이러니 하게도 경제가 불황기가 오면 오히려 더 잘 팔린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불황을 달래기 위해 소주를 찾기 때문입니다. 영화속에도 소주는 곧잘 등장합니다.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고자 강가에서 깡소주를 마셔대는 장면을 흔하게 보게 됩니다. 소설이나 영화같은 현실에서도 소주는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한 마디로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벗과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마시면 좋을까요. 특히, 깡소주를 마구 마셔대도 좋은 것일까요. 소주는 하루 몇잔 마시는 게 좋을까요. 또 몇 잔 이상 마시면 건강을 해칠까요. 이같은..

에코칼럼 2010.03.17

가짜양주 너 꼼짝마!… 가짜양주 확실한 구별법 있다고?

"가짜 양주가 술집에 나돈데요." "그래요? 양주가 가짜인지 진짜인줄 누가 알겠어요." "글쎄요, 가짜 양주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아마 한참 술에 취해 가짜 양주를 구분 못하지 않을까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그런 일이 생기면 술값을 덤터기 쓰는 것이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가짜 양주에 속으면 안 된다고 하네요." 술을 마시러 가가보면 뜻하지 않은 일을 겪곤 합니다. 그런 바로 술이 취한 상태에서 술집에서 바가지를 쓰거나 뜻하지 않게 뭘 잃어버리거나 인사불성이 되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 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은 여백의 미로 마시고 적당히 마셔야만 인사불성인 상태서 엉뚱한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피해 중의 하나가 가짜 양주를 마시고도 술..

에코경제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