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7

아파트 층간소음 황당하네…아파트 층간소음 황당한 일 겪고보니

"쿵쿵쿵!" "쿵쾅쿵쾅" "쿵쿵쿵!" "쿵쾅쿵쾅" "뭐야, 이거 살 수가 없네." "언제까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나." 무슨 소리냐고요. 필자의 아파트 사정입니다. 최근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위층과 아랫층간에 사이가 좋고 서로 잘 이해를 한다면 쉽게 쉽게 넘어가겠지만 사이가 안좋으면 금방 문제가 생갑니다. 층간 소음은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고가 없이 모두가 피해자만 있습니다. 굳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따진다면 느슨한 법과 층간소음에 둔감한 건설업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대체 층간 소음이 뭐길래 이런 문제가 있는지,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의 어떤 불협화음을 낳을지 등을 생각해 봤습니다. 밤 12시의 불청객 지난주 금요일엔 블로그로 이미 뜬 솔이네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에코생활 2009.08.12

아파트 1층 야간소음과 벌레의 습격…아파트 1층 주민의 말못할 고충은?

"아파트 1층에 살려니 아파트가 쿵쾅쿵쾅." "아유, 아파트 1층에 살려니 힘드네. 시끄러워 잠 좀 잤으면." "아파트 1층에 모기다. 개미도 아파트 1층에는 있잖아!" "아파트 1층에 생활하다 보니 밤이면 소란에, 여름엔 문도 제대로 못열고…" "밤에도 1층에 주차하는 차들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아파트 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대표적인 불편합니다. 특히 아파트 1층 주민의 고통은 다른 층보다 큽니다. 아파트 1층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은 말못할 고층이 참 많습니다. 아파트 1층 주민들은 어떤 고충이 있을까요. 아파트 1층에 살아봤더니 참 말못할 고충이 있더군요. 지금은 아파트 고층으로 이사와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1층 생활의 말못할 사연 함께 나눠 보시죠. 아파트 1층 어때? 아파트 우리나라 도시..

에코생활 2009.07.23

도심 아파트촌의 단풍…오매, 가을이 익어가네!

‘오매 단풍들것네’ 김영랑 시인이 읊었던 시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붉게 단장한 산하와 타는 가을로 인해 이 시절엔 누구나 시인이 됩니다. 산만 붉게 타는 것일까요. 오색이 영롱한 가을이 산에만 있는 것일까요. 도심의 아파트촌에도 붉게 단장한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주가 벌써 상강(23일)입니다. 예로부터 상강은 된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로 이 무렵 농촌의 가을걷이가 한창인 수확의 계절입니다. 단풍구경, 꼭 멀리가야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차도 막히고 오가는 길 자체가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단풍, 가까운 곳에도 있더군요. 도심의 아파트에도 단풍이 찾아왔습니다. 멀리가지 않고 곧장 감상할 수 있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해 봅니다. 역시 가을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하..

에코뉴스 2008.10.12

아파트베란다 녹차밭 만들고 녹차꽃도 보고…아파트서 녹차나무 길러?

"녹차나무를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네요." "그렇게 되었습니다. 녹차나무가 잘 자라네요." "도시 아파트 베란다에서 녹차나무 키우니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네요." "아파트에서 녹차나무 키울 생각을 다 하셨네요." "그러게요, 참 대단하네요." "보기좋고 생각도 좋고 멋지세요." "아, 그래요. 정서를 위해 키우고 있어요." 녹차는 그 특유의 성분으로 최근 웰빙차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좋다는 말은 워낙 많은 자료가 나와있는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녹차는 마실때도 예를 갖춰서 마십니다. 이렇게 본다면 녹차는 기호식품이자 우리 한국인의 정신적 문화적 식품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7년전 지인의 선물로 녹차를 기르고 있습니다. 도심 아파트 베란다에서 녹차를 길러보니 색다른 맛입니다. 전문적인 자료나 기..

에코환경 2008.09.27

시도때도 없는 아파트 층간소음 모두 피해자?…층간소음 해법? 층간소음 어떡해?

"쿵." "쿵쿵쿵." "까치발 까치발!" "쿵쿵쿵." "쿵." "까치발 까치발." "왜 자꾸만 까치발 까치발 해야 되냐고." "까치발 안하고 살 수 없나요." "마음놓고 다니고 마음놓고 걸을 수 있었으면 해요." "그래도 어떡하겠어. 참고 살아야지." 쿵’하면 ‘쿵’. ‘까치발 까치발’ 무슨 소리냐고요. 최근 개인적인 삶의 공간인 아파트 사정입니다. 요즘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얼마전 블로그에 올라온 층간소음이 아래층에 사시는 분의 이야기라면 필자는 윗층에 사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넉넉치 않은 살림으로 혀재의 아파트는 97년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11년째가 됩니다. 필자는 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왔더니 그날부터 아래층과 조금씩 안좋..

에코생활 2008.08.09

열대야속 아파트 813가구가 왜 스스로 불을 껐을까?

"갑자기 아파트 전체가 깜깜하네요. 무슨 일이죠?" "그러게요. 이렇게 더운데 갑자기 불을 모두 껐네요." "아파트 전체가 어둑어둑하니 섬뜩한대요." "왜 갑자기 불을 껐는지 사연이 궁금해집니다." "그러게요. 참 이상한 일도 다 있네요." "아파트 전 세대가 불을 끄니 이상해요." 아파트 전체가 밤인데도 깜깜합니다. 갑자기 무섬증이 찾아듭니다. 마치 전기와 관련된 사고가 생겨서 불이 끄진 것 같아 갑자기 궁금해서 가까이 가봅니다.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한 대단지 아파트 전체가 깜깜할 까요. 그 사연 속으로 떠나 봅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중복인 7월29일 안그래도 더운데 813가구가 되는 대단지 아파트가 암흑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전기 기계가 고장나 정전된 것도..

에코뉴스 2008.08.08

아파트 베란다의 더덕…더덕꽃 이렇게 생겼네! 아파트 베란다 더덕꽃 봤더니

"더덕도 꽃이 피네요." "그럼, 식물이니 꽃이 당연히 피겠죠."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더덕꽃을 보니 색다르네요.""더덕도 엄연히 식물이니 꽃이 피지 않을까요.""더덕꽃을 보니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더덕꽃 보면서 이색 정취를 느껴보면 어떨까요.""자연을 가정에 들인다는 게 신기해요.""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니까요." 사람은 자연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자연을 항상 그리워 합니다. 그러다보니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더덕은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식품의 재료로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더덕은 그 독특한 향과 영양으로 사랑을 받아온 식물입니다. 이런 더덕을 베란다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더덕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더덕꽃을 보게 ..

에코생활 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