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34

술자리 오바마? 변사또? 남존여비가 건배사?…회식 술자리 건배사가 뭐기에?

"오늘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멋진 건배사 부탁해요""오·바·바?" "오바마가 무슨 뜻이죠" "이 단어 모르면 세상과 꽉꽉 문닫고 살고있는 사람인데" 어제 한 유명인사가 만찬에서 건배사로 '오바마'를 외쳤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 분은 만찬 자리에서 '오바마'를 외쳤다가 문제가 되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건배사는 흔히들 회식이나 모임의 여흥을 돋우기 위해 하게 됩니다. 그런데, 건배사를 가만가만 살펴보면 의미가 있는 것도 있고, 웃고 즐기기 위한 것, 스트레스 풀기 위한 것, 짓궂은 장난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건배사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으며 건배사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살펴봤습니다. 건배사가 뭐길래? 회식과 술자리 건배사가 뭐기에? 건배사는 모임이나 술자리에서 곧잘..

에코생활 2010.11.09

'서민의 술' 소주 하루 몇잔 적당?…몸에 맞는 소주 적당량은? 소주의 비밀?

소주를 흔히 말해 '서민의 술'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그 만큼 오랫동안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고 서민들의 친근한 벗이 되었기 때문에 일컫는 말입니다. 소주는 아이러니 하게도 경제가 불황기가 오면 오히려 더 잘 팔린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불황을 달래기 위해 소주를 찾기 때문입니다. 영화속에도 소주는 곧잘 등장합니다.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고자 강가에서 깡소주를 마셔대는 장면을 흔하게 보게 됩니다. 소설이나 영화같은 현실에서도 소주는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한 마디로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벗과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마시면 좋을까요. 특히, 깡소주를 마구 마셔대도 좋은 것일까요. 소주는 하루 몇잔 마시는 게 좋을까요. 또 몇 잔 이상 마시면 건강을 해칠까요. 이같은..

에코칼럼 2010.03.17

술권하는 사회 술 못먹는 사람 말못할 아픔…회식자리 술못먹는 사람 비법?

술 잘 드시나요? 주량이 상당한가요? 주량이 어느 정도 되세요? 술 먹고 필름이 끊긴 적 있나요? 술은 어느 정도까지 마셔야 적당한가요? 폭탄주는 왜 독한가요? 술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다양한 사연들이 머릿속을 맴돌 것입니다. 그 만큼 술은 인간에게 묘한 상황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하지만 사람들에게 술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술에 대한 추억을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술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술로 인해 친해지기도 하고 회포를 풀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술자리는 또 다른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할만합니다. 그러나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에겐 술자리가 지옥의 자리죠. 괴로운 자리입니다. 그들에겐 술자리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술..

에코생활 2009.06.03

가짜양주 너 꼼짝마!… 가짜양주 확실한 구별법 있다고?

"가짜 양주가 술집에 나돈데요." "그래요? 양주가 가짜인지 진짜인줄 누가 알겠어요." "글쎄요, 가짜 양주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아마 한참 술에 취해 가짜 양주를 구분 못하지 않을까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그런 일이 생기면 술값을 덤터기 쓰는 것이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가짜 양주에 속으면 안 된다고 하네요." 술을 마시러 가가보면 뜻하지 않은 일을 겪곤 합니다. 그런 바로 술이 취한 상태에서 술집에서 바가지를 쓰거나 뜻하지 않게 뭘 잃어버리거나 인사불성이 되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 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은 여백의 미로 마시고 적당히 마셔야만 인사불성인 상태서 엉뚱한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피해 중의 하나가 가짜 양주를 마시고도 술..

에코경제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