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36

제사와 명절 후폭풍?…제사 및 명절이혼 급증? 명절과 제삿날 무슨 일이?

"이혼 이야기가 다른 사람사람에게만 적용되는 줄 알았어요.""무슨 소리야? 부부간에 무슨 문제가 있어?""혹시 성급하게 이혼소송 벌이고 있는 것 아냐?""맞아요, 이혼하려고 절차를 진행중이예요.""다른 것은 다 해도 이혼만큼은 하지 말아야지.""지금이라도 생각을 돌려보면 안 될까.""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요. 이대로 더 이상 살 자신이 없어요." 사람은 만나고 헤어집니다. 사귀던 사람도 헤어지곤 합니다. 만나고 헤어지는게 사람들에겐 일상사입니다. 하지만, 만나는 것은 즐겁지만 헤어지는 것은 여간 아픈 게 아닙니다. 연인들도 실연의 아픔을 겪고나면 성숙해지곤 합니다. 하지만, 그 아픔을 극복하기까지는 여간 괴로운 게 아닙니다. 하물며 부부 간에 이혼을 통해 헤어지는 것은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

에코칼럼 2019.03.23

설날 추석날 며느리들이 진짜 서러운 이유?…며느리의 진짜 명절스트레스는?

“추석 때 고생했는데 또 시댁에 가면 마음 고생합니다.”“무슨 소리야? 시댁에 가면 뭐가 그리 불편한데.”“한복부터 호칭까지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다 그렇게 해서 이땅의 어머니들은 가정을 일구고 가꿨데.”“이제는 달라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할까요.”"시대가 변하고 있으니 달라지지 않을까." 설을 앞두고 엄마 세미예 후배가 설날 새해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 후배의 입에서 하소연부터 쏟아집니다. 몹시 설날이 부담스러운 모양입니다. 설날 뿐만이 아니라 명절을 치르는 게 여간 힘든게 아닌 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명절이 불편한 것일까요. 명절은 흔히 흥겨운 정이 오가는 민족 최대의 축제의 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흥겨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여간 ..

에코칼럼 2019.02.04

설날의 유래 뜻 의미 설날이란 큰명절 몰랐던 놀라운 비밀?

윤서원 님의 '봄은 찾아온다'라는 시가 유독 생각나는 겨울입니다. 올 겨울은 여느해보다 동장군의 기세가 사나웠습니다. 어찌가 추위가 매섭던지 봄이 그리워 집니다. 하지만 윤서원 님의 시처럼 따뜻한 봄은 사나운 동장군을 뚫고 이내 찾아올 것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차가운 기운을 이내 녹여 버리고 따뜻한 기운을 불러올 기세입니다. 흔히 설날이 낀 음력 1월을 가리켜 맹춘(孟春)이라고 합니다. 맹춘(孟春)의 뜻을 풀어보면 한자어 맹(孟)은 맏, 첫, 처음 맏이를 뜻하는 말입니다. 또 춘(春)은 말 그대로 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맹춘(孟春)이란 말은 말 그대로 봅이 시작되는 초봄을 뜻합니다. 봄을 맞이하는 마음이 담겨진 글자가 바로 맹춘(孟春)이라고 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봄을 기다..

에코생활 2018.02.16

설날의 유래 의미 아픈역사 및 설날 세배법 미처 몰랐던 비밀

올 겨울은 여느해보다 유난히 동장군의 기세가 사납습니다. 하지만 윤서원 시인의 '봄은 찾아온다'는 시처럼 따뜻한 봄은 사나운 동장군을 뚫고 반드시 찾아 옵니다. 흔히 설날이 낀 음력 1월을 가리켜 맹춘이라고 합니다. 한자어 맹(孟)은 처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또 춘(春)은 말 그대로 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맹춘(孟春)이란 말은 말 그대로 초봄을 뜻합니다. 이런 배경 때문에 봄철이면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예축적(豫祝的) 의미의 세시풍속이 유독 우리 민족에게는 많습니다. 1월(음력)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은 바로 설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은 역시 한가위와 설입니다. 추석과 더불어 부모를 찾아뵙기 위해 민족의 대이동이 벌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민족에게서 설은 무척이나 중요한 의미를 ..

에코생활 2018.02.15

늦게 든 추석?…가장 늦은 빠른 추석날짜 언제? 추석 놀라운 비밀?

추석은 언제 드는게 가장 이상적일까요. 해마다 추석날짜가 들쑥날쑥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생각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예년 보다도 다소 늦게 찾아온 추석이라 생활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올해의 추석은 10월이 넘어서 들다보니 계절은 벌써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가을이 확연합니다. 거리의 낙엽이나 산의 나무들도 조금씩 낙엽으로 하나씩 둘씩 물들기 시작한 곳도 있고 들판은 황금색입니다. 과일은 익을대로 익어 그야말로 오곡백과가 풍성합니다. 올해 추석은 10월4일 수요일입니다. 지난해보다 추석이 한층 늦어졌습니다. 지난해의 추석은 9월15일이었으니 확실이 올해의 추석이 늦게 들기는 늦게 들었습니다. 10월에 추석이 들었다고 하면 이는 상당히 추석이 든게..

에코칼럼 2017.10.03

명절 후유증 어떡해?…명절 주방·설거지 후유증 극복은?

"명절은 끝났는데 음식 만든다고 묵은 때가 걱정이 됩니다.""식기며 주방이며 때를 청소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납니다." "명절때 음식 장만한다고 묻은 집안의 때 처리할 좋은 방법 없나요?""명절때 음식 장만후 관리 잘해야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그러게요, 냄새잡는 법 잘 알아야 합니다.""집안에 냄새가 배면 빼기 참 어렵더라구요." 설명절이 끝이 났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나면 흥겨움과 더불어 후유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게 있습니다. 바로 식기며 주방 등 명절 연휴기간 가족을 위해 장만한 음식을 만들고 난 뒤치닥꺼리입니다. 명절 기간 음식 장만을 위해 묵은 때 효율적인 제거 방법은 뭐 없을까요. 명절 음식 장만하느라 더러워진 주방 제때 정리해야 명절 연휴는 끝이..

에코생활 2014.02.03

설날 왜 떡국 먹을까?…세시풍속 설날 떡국에 이렇게 깊은 뜻이?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대요!""왜 하필이면 떡국이죠. 떡국을 먹어야 나이를 먹는 이유가 뭐죠?" "글쎄요, 설날이면 떡국을 먹고,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대요.""설날 떡국 먹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그러게요, 설날 떡국을 먹어야 좋다고 하네요." "그렇군요. 설날 떡국 의미가 있네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엔 떡국을 먹습니다. 떡국을 먹으면서 덕담도 오가고 흥겨운 정마저도 가족을 감싸고 돕니다. 한마디로 설 명절은 흥겨움이 넘실대는 명절입니다. 떡국을 왜 먹을까요. 단순히 조상들이 옛날부터 먹어왔기 때문에 먹는 것일까요. 우리 조상들은 왜 떡국을 먹었을까요. 설날을 맞아 떡국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떡국을 먹으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도 함께 되새겨..

에코칼럼 2014.02.01

큰명절 설날에도 민족의 아픔이?…세시풍속 설날 역사와 세배 알고보니

"엊그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했는데 또 새해네요." "정확하게 말해 설날이겠죠." "설날은 뭐고 새해는 뭐죠?" "왜 1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두번 해요." "그렇네요, 그게 참 궁금해요." "왜 우리 민족은 1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번 하게 된 줄 몰랐어요." 민족 최대의 큰 명절 설날입니다. 설날은 인정과 더불어 다시금 한해의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스스로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기 때문에 정겨움과 흥이 납니다. 인정마저 넘쳐납니다. 그래서 설날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 민족 뿐만아니라 중국 등 의 나라에서도 설날을 큰 명절로 지킵니다. 설날은 원단(元旦), 세수(歲首), 정조(正朝)라고도 부르며 우리 민족의 명절 중에서 한..

에코칼럼 2014.01.31

올해 달력 직장인에 축복?…2014년 달력속 쉬는날 봤더니?

"와, 2014년 달력 완전 대박이네요.""그러게요. 빨간 날이 참 많네요." "2014년 한 해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그러게요. 이런 날도 있었네요.""많이 쉬면 직장인들에겐 좋은게 아닐까요." "많이 쉽면 좋은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2014년새해를 맞아 한 해의 계획을 세웁니다. 한 해 계획에서 빠질 수 없는게 달력입니다. 달력을 가만이 들여다 봅니다. 2014년엔 유난히 쉬는 날이 많아 보입니다. 빨간 날이다 다른 해보다도 많기 때문입니다. 검은색 날짜만 보다가 빨간색 날짜가 유난히 눈에 띄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도 쉬는 날이 많기 때문입니다. 달력 속에서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것이 빨간날입니다. 빨간날만 생각하면 휴식이 떠오르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4년엔 달력에 유난히 쉬는 날이 ..

에코경제 2014.01.01

명절보내고 난후 몸이 이상해?…명절증후군 극복 어떡해?

"명절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명절증후군 남편이라고 예외가 없습니다." "즐거워야할 명절을 보내고 나면 심한 후유증이 남아요."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뭐 없을까요.""명절증후군은 그 원인부터 찾아야 해결이 쉽습니다." "명절증후군은 주변에서 잘 도와야 도움이 됩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이상한 현상이 잦은 게 바로 증후군입니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가 모이고 오손다손 사람들의 오붓한 정이 오가는 흥겨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명절의 후유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경제적인 문제와 명절 음식 등 뒤치닥꺼리와 장시간의 운전 등으로 인한 피로가 그 대표적입니다. 명절증후군은 아내만 겪는게 아닙니다. 남편도 아내와 못지않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만만찮은 후유증을 안겨주는 명절증후군이 도대체 뭘까요...

에코생활 201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