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터 2

태풍에 비에 눅눅한 이부자리 어떡해?…세탁만 잘해도 보송보송?

"또 태풍이야. 빨래 때문에 참 걱정이네" "때아닌 가을장마에 태풍에 또 태풍이네" "비오는 날이 많으니 빨래가 걱정입니다" "이크, 이부자리는 어떡하고…" "비오는날 정말 빨래가 걱정돼요." 때아닌 가을장마입니다. 연일 비가 내리더니 이젠 태풍까지 불어와 비가 쏟아집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 많을때에는 집안 전체에 습기가 가득차 이부자리와 의류가 눅눅해지기 쉽습니다. 눅눅해진 이부자리와 의류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요. 평소 조금의 관심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만듭니다. . 세균 번식 쉬운 시기 쾌적한 침구 관리법은? 비오는 날이 많을때는 집안에 습기가 많아지게 됩니다. 요즘같이 가을장마와 태풍이 연이어 올라올 때에는 집안에 습기가 많아지면..

에코생활 2012.08.30

도랑치고 가재잡던 '추억의 도랑' 자연그대로 살릴 순 없을까

'도랑치고 가재잡고.' 우리가 흔히 들어보던 속담입니다. 이 속담처럼 시골에서 자라신 분들은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며, 도랑치고 가재 잡던 노래같은 어린시절의 추억이 도랑이란 말 한마디에 새록새록 피워날 것입니다. 봄이면 버들개지가 자라고 여름이면 어린이들의 멱감는 놀이터가 되어주고 가을이면 오색단풍이 떨어져 뒹굴고 겨울이면 썰매를 타던 그곳 말입니다. 동네 아낙들의 빨래터이기도 하거니와 어린이들의 가재를 잡던 생활속의 터전이었죠. 도랑의 사전적인 의미는 매우 작고 좁은 개울을 뜻합니다. 경상도에서는 또랑이라고 합니다. 부산엔 또랑돼기국밥집이란 음식점도 있습니다. 이 집이 예전에 도랑 인근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상호를 그렇게 지었던 모양입니다. 도시민들에게 이런 아련한 향수같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

에코환경 20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