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법안 2

悲정규직 선생님의 눈물?…비정규직 선생님의 눈물 "똑같은 대접받고 싶어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글자 한 자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처우와 대접, 사회적 위상 등은 실로 엄청납니다. 비정규직이 우리 사회에 급속하게 늘어갑니다. 비정규직은 분야도 점차 다양해져 갑니다. 그런데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래서 비정규직은 悲정규직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슬픈 비정규직이라는 뜻입니다. 회사에서 차별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일은 비슷한데도 급여나 차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엔 교단에서조차도 비정규직 선생님이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비정규직화는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 부정적인 면들도 많습니다. 비정규직 선생님의 말못할 속내는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사회의 일종의 벽(?)을 느끼게 합니다. 세미예 가족도 한때 엄마랑 아빠가 교사였습니다. 최근엔 ..

에코생활 2010.05.14

50대 비정규직 가장의 눈물과 한숨…오늘도 비정규직의 눈물이 장맛비로!

장맛비가 하늘을 한바탕 후려칩니다. 사람들 가슴마다에도 후려칩니다. 장맛비에도 감정이 서려있습니다. 아무렇치 않은 사람과 장맛비 하나에도 슬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사람들에겐 장맛비가 가슴을 후려칠 정도로 아프고 슬프게 느껴집니다. 한 비정규직 50대 가장이 있습니다. 그는 최근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가 흘린 눈물은 비가 되어 흘러 내립니다. 이땅에 대한, 이 나라에 대한 원망인지도 모릅니다. 그 눈물은 장맛비가 되어 흘러 내립니다. 오늘도 그 눈물은 사람들의 가슴속을 타고 흘러 내리건만 무딘 사람들과 감정이 메말라 버린 사람들에겐 하나의 자연현상의 일부일 뿐입니다. 한 비정규직 50대 가장의 눈물 필자의 친구가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오랜만에 전화를 한 친구의 첫 마디가 취직자리를 알아봐 달..

에코생활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