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4

'장미'가 없었더라면?…소통과 하나됨의 장미가 뭐기에?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비장애인과 함께 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있다면 어떨까요. 장애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르까요.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와 똑같이 잠자고, 먹고, 문화를 누리고 똑같습니다. 단지, 조금 불편하고 조금 덜 불편할 뿐입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편견(?)입니다. 장애인들이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그들이 만든 작품이 스크린위에 아로새겨집니다. 작품 하나하나 소개되고 끝날때마다 박수소리가 장내를 휘감습니다. 이런 감동의 현장들이 장애인미디어축제 곳곳에 흘러내립니다. '장미축제'가 망울지고, 활짝피고, 넝쿨이 되어 계절을 수놓습니다.어떤 축제이기에 서두가 거창한 것일까요. 서두가 거창한 조금은 특별한(?) 그러면서도 감동의 쓰나미가 기다리는 '장..

에코칼럼 2010.06.26

블로거가 만든 다큐 영화제로…부산엔 거대한 소통의 단비가!

블로그의 진화는 끝이없습니다. 블로고스피어 세계의 새로운 화두를 수많은 블로거들이 속속 던져주고 있습니다. 자고나면 새로운 블로거들이 새로운 이슈와 색다른 시도로 블로고스피어 세계를 달굽니다. 이러한 블로거들의 색다른 시도와 새로운 이슈는 블로그를 키우고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다큐 좋아하시나요? 다큐 만들어 보셨나요. ‘워낭소리’같은 다큐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블로거의 색다른 시도와 실험정신으로 다큐를 만들어봤습니다. 이 다큐가 제4회 부산장애인영화제에 상영됩니다. 블로거가 만든 다큐, 4회 부산 장애인영화제 상영! 필자는 순수 시민으로 구성된, 순수 시민의 자격으로 다큐를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달팽이의 꿈, 희망이 달린다’입니다. 이 작품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에코뉴스 2009.06.24

부산국제영화제 제대로 보시려면 이 영화제 꼭 봐야죠

부산국제영화제를 보시려거든 이런 영화제를 먼저 보셔야죠. 바야흐로 부산국제영화제 시즌이 왔습니다. 전세계가 부산을 주목합니다. 오는 10월2일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앞서 오는 26일과 27일 작지만 큰(?) 영화제가 열립니다. 이 영화제는 꼭 보셔야 부산국제영화제를, 혹은 부산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작지만 큰(?) 영화제란 말을 감히 붙였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볼때 부산국제영화제보다 더 크고 의미있는 영화제입니다. 그 영화제 이름은 바로 제3회 부산장애인영화제입니다. 부산장애인영화제 26~27일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서 부산장애인영화제가 올해로 어느새 3회째를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막을 올립니다. 저와도 벌써 3년째 인..

에코칼럼 2008.09.22

이 영화제를 봐야 부산국제영화제 제대로 즐길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보시려거든 이런 영화제를 먼저 보셔야죠." "그래요? 무슨 영화제인데 꼭 봐야할까요." "부산국제영화제보다 더 소중한 영화제 입니다." 오는 10월2일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립니다. 그에 앞서 오는 26일과 27일 작지만 큰(?) 영화제가 열립니다. 이 영화제는 꼭 보셔야 부산국제영화제를, 혹은 부산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작지만 큰(?) 영화제란 말을 감히 붙였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볼때 부산국제영화제보다 더 크고 의미있는 영화제입니다. 그 영화제 이름은 바로 제3회 부산장애인영화제입니다. 부산장애인영화제 26~27일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서 부산장애인영화제가 올해로 어느새 3회째를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막을 올립니다. 저와도..

에코칼럼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