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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햇살 좋아했다간?…봄을 맞는 피부관리·메이크업 어떻게?

"봄 햇살이 너무 좋아서 햇볕을 쬐려구요." "봄 햇살 좋아했다간 큰 코 다친다는데요." "봄 햇살은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것 아닌가요." "옛날 말입니다. 요즘 자외선이 얼마나 강한데 그런 소리 해요." "요즘 햇살은 햇살이 아니라 자외선 그 자체입니다." "그래요? 자외선이 우리 몸에 그렇게 안좋나요." "건강에 안 좋으니 가급적 차단하세요."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듯 자외선도 강해진다. 봄의 자외선에 대해 일종의 경종같습니다. 봄에는 모든 것들이 생동합니다. 피부도 겨울 내내 칙칙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봄의 피부도 봄을 무턱대고 좋아할까요. 봄의 피부는 어떤 반응을 할까요? 여성들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마냥 반가운 게..

에코건강 2013.03.10

하천변 봄나물 함부로 먹었다간?…봄나물 먹는 비결 따로 있었네

"야, 봄나물이다. 너무 반갑다""겨우내 언땅에서 올라온 것이라 영양이 가득하겠네" "하천주변 봄나물 많이 뜯어서 좋네" "하천변 야생 봄나물 함부로 먹지 말라니?""하천변 야생나물이 왜 안 좋을까요."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완전히 다가왔습니다. 봄하면 생각나는 게 꽃입니다. 꽃과 더불어 봄나물입니다. 봄나물은 영양이 가득해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영양이 가득하기 때문에 봄이면 봄나물을 뜯으려는 아낙네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봄나물 함부로 뜯어서 먹지 말라고 합니다. 왜 야생 봄나물 함부로 뜯어서 먹지 말아야 할까요. ☞ 영양의 보고 봄나물 봄철에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서 생기는 영양불균형으로 쉽게 피로해지는데 봄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을 ..

에코뉴스 2012.03.30

아파트 베란다 이쯤되면 식물원?…베란다에 찾아온 봄소식?

"입춘, 우수가 지나고 계절은 봄인데 아직 봄같지 않아요" "봄이 오기는 오나요?" "봄이 어디쯤 오고 있을까요?" "봄소식을 들려주실 분 안계신가요?" 입춘이 지나고 계절은 어느새 봄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엄동설한입니다. 수온주가 뚝 떨어지고 두툼한 겨울옷을 입고 다녀야 할 정도로 춥습니다. 봄은 오기는 오는 것일까요? 봄은 어디쯤 왔을까요? 봄마중을 나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될까요? 어서빨리 봄을 맞고 싶습니다. 이번 겨울엔 유난히도 추운 날씨가 많아 사람들은 봄을 그리워 합니다. 봄은 어디에 있나요? 봄마중 나가 볼까요. 세미예 가정의 봄소식?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눈이 내린 곳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꽃소식은 어쩌면 성급한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세미예 가정의 베란다로 나가봤습..

에코환경 2012.02.26

봄의 시작은 언제부터?…입춘부터? 3월부터?

"입춘이 지났는데 또 추위가 온다고 하네요""입춘이 지났는데도 왜 추운 것이죠" "봄은 언제 시작인가요?""글쎄요, 입춘부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런데 입춘인데도 무척 추운데요."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강추위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가 여간 안쓰러운 게 아닙니다. 입춘과 봄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따뜻한 봄은 언제부터 시작일까요. 언제 봄의 문이 활짝 열릴까요. 입춘을 지났는데 아직 봄은 시작되지 않은 것일까요. 입춘과 봄의 시작이 궁금해지는 시기입니다. 언제 봄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일까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유난히 강추위가 잦아 마음속에서 봄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입춘(立春)이 지났는데 ..

에코환경 2012.02.05

입춘 양력일까 음력일까?…입춘 한해에 두번 가능? 입춘대길(立春大吉) 무슨 뜻?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입춘이 되었으니 벌써 봄이야.""입춘은 왔는데 봄을 시샘하듯 동장군의 기세가 장난이 아닌데요." "입춘이 왔는데도 추워서 요즘 봄은 정말 언제 시작되는 지 궁금합니다.""저도 그게 정말 궁금하네요.""봄의 시작을 언제부터 잡아야 할까요?" 오늘은 입춘입니다. 입춘은 세워(立) 봅니다 찬란한 봄(春)을. 입춘날 봄을 세워 살포시 아래를 봅니다. 입춘은 봄은 많이 보라고 봄인가요? 입춘을 맞아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입춘날 봄을 보니 둘러볼 게 참 많은 세상입니다. 입춘을 맞아 겨우내 얼었던 땅밑에선 풀과 싹이 흙을 부수고 고개를 내밉니다. 입춘날 흙이 간지럽다고 자꾸만 움찔거립니다. 바야흐로 입춘은 부스스 봄이 눈을 뜨고 기지개를 켭니다. 입춘에 기지개를 켠 봄은 두리번두리번 이곳..

에코환경 2012.02.04

철쭉? 진달래?…철쭉과 진달래 같은듯 다른듯? 철쭉 진달래 구별 어떻게?

바야흐로 봄이 흐벅지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온갖 봄꽃들이 앞다퉈 서로 다투어 피어나고 갓 피어난 새싹들은 봄을 마음껏 노래합니다. 봄은 온갖 아름다운 노래들로 가득합니다. 봄은 참으로 향기롭습니다.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향기로운 것들로 가득찹니다. 그래서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이런 자연에 대해 사람들은 경외감을 느끼고 감사함을 표현하고 위대함에 숙연해집니다.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샘이라도 하듯 이상한 날씨들이 연일 닥쳐옵니다. 잔인한 달 4월. 궂은 날씨와 갖가지 질병들과 온갖 사고소식이 겹쳐 들려옵니다. 갓 피어난 어린 새싹들이 감당하기엔 날씨와 온도와 환경이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하지만, 봄꽃들에겐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연산홍을 만났습니다. 철쭉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연산홍과 철쭉은 어떻..

에코환경 2011.04.20

커피에 소금 왜 넣어?…황당한 건망증? 건망증 웃어야, 울어야?

"안경이 어디뒀더라?" "조금전 읽던 책을 어디 뒀더라?" "나이탓일까? 왜 이리 기억이 가물가물할까?" "이러다가 자칫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닐까?"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 참 괴롭네요." "그러게요? 건망증 주의해야 합니다." 인생의 또다른 적은 건망증? 혹시 건망증을 경험해 보셨나요. 인생이 하나 둘 쌓여가니 아이러니하게도 기억력이 하나씩 둘씩 스러져갑니다. 삶을 살다보니 이런 건망증은 더 심해집니다. 아빠 세미예와 엄마 세미예는 ‘치매현상의 전조’라고 서로 놀려대곤 합니다. 건망증, 어떤 생각이 나세요. ‘혹시 나도….’라는 생각이 드세요. 엄마 세미예와 아빠 세미예는 참 웃지못할 일들이 많습니다. 혹시, 아세요. 지금도 뭘 쓰려고 했다가 잊어버렸는 지. 건망증 웃지못할 해프닝, 건망증 때문에? 삶..

에코생활 2011.04.07

춘곤증 졸면 안돼?…쏟아지는 졸음, 춘곤증 때문에 엄청난 실수를?

살랑살랑 봄바람이 코끝을 간지작거립니다. 봄바람은 이내 꽃들까지 깨웁니다. 꽃향기에 취한 사람들은 사르르 사르르 소리를 내며 조용조용해집니다. 점심을 먹고 막 오후일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눈꺼풀이 갑자기 무겁습니다. 눈꺼풀의 무게를 재봤더니 천근 만근이나 됩니다. 어찌나 무겁던지 어찌해볼 도리없이 자꾸만 눈창을 닫습니다. 봄바람을 맞은 들고양이는 양지바른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자울자울 졸고 있습니다. 세상 누가 뭐래도 잠이 최고인양 마음껏 잠에 취해봅니다. 봄이 어느새 활짝 피었습니다. 활짝 핀 봄은 어느새 생활속으로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학기도 시작되고 아이들 가슴속에는 새생활이 찾아옵니다. 따스한 봄날의 불청객, 졸음과 관련 몇가지 사연쯤은 누구가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사연들을 함께 나누면서 잠..

에코생활 2011.04.06

봄산나물 약초? 독초?…봄산나물 독초를 산나물 약초로 먹었다간 아찔?

봄은 뭐니뭐니해도 식욕을 왕성하게 돋궈주는 맛이 제격입니다. 봄의 식욕을 돋궈주는 먹을거리 중에서 산나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산나물을 잘못 뜯어 먹으면 큰일 난다고 합니다. 산나물이 많이 생산되는 맛나의 계절, 어떤 산나물을 먹어야 할까. 또 어떤 산나물은 먹으면 안되는 것일까요. 산나물을 잘못 먹어 탈을 일으킨 사례가 최근에도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점심식사를 한 40여명이 갑자기 심한 구토와 복통 증세를 호소, 병원으로 옮겨진 일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점심식사 때 독초인 '박새'를 산나물로 알고 먹은 뒤 이 같은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박새'는 산마늘과 유사한 식물로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독성이 있어 피부병 및 집짐승의 강한 구토제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럼, 산나..

에코환경 2010.05.12

봄이 오는 소리…봄의 왈츠는 가까운 곳에 있었네!

경칩이 지나고 바야흐로 흐벅지게 봄이 피어납니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우리들 가슴에 봄을 심어줍니다. 겨울은 자신의 역할이 다했음을 고하고 서서이 이사갈 채비를 합니다. 또다시 찾아올 날을 기약해 봅니다. 하지만, 겨울은 짧아진 활동기간을 돌아보며 못내 아쉬워 합니다. 환경의 파괴로 나날이 머무르게 될 날들이 줄어들게 됨을 슬퍼합니다. 바위밑에서 개구리가 기지개를 켭니다. 저멀리 얼음밑에서 살포시 봄이 일어납니다. 봄이 갑자기 큰 소리로 친구들을 깨웁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잠자던 꽃씨들이 두껍게 언 땅위를 뚫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꽃들은 서로 앞다퉈 예쁜 모습을 보여주려고 단장을 합니다. 성질급한 꽃들은 벌써 함박웃음을 머금고 세상을 향해 고개를 내밉니다. 하지만, 꽃들의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차..

에코환경 201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