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31

너나잘해? 오바마? 변사또 건배사?…재밌는 건배사 센스만점? 건배사 폭소?

"올한해 수고한 모든 분들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을 위해 멋진 건배사 부탁합니다""너나잘해!" "아니, 무슨 말씀이신지?" "이 단어 모르면 세상과 꼭꼭 문닫고 살고있는 사람인데…""그래요? 마치 비웃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건배사인데 참 재밌어요.""건배사 재밌는 게 더 있나요." '너나잘해, 오바마, 변사또,해당화,사이다…'.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요즘 딱 들어맞는 단어들입니다. 바로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빠질수 없는 단어들입니다. 바로 건배사들입니다. 건배사는 흔히들 회식이나 모임의 여흥을 돋우기 위해 하게 됩니다. 그런데, 건배사를 가만가만 살펴보면 의미가 있는 것도 있고, 웃고 즐기기 위한 것, 스트레스 풀기 위한 것, 짓궂은 장난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건배사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에코생활 2012.12.28

커피 마시면 술이 빨리 깬다?…숙취해소 잘못된 오해와 상식은?

"잠을 자기전 음식을 먹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데요?" "무슨 근거없는 소리를…. 잘 모르겠어요." "잠이 안오면 술을 마시면 잠이 잘와요." "글쎄요, 아닌것 같은데?" "커피 마시면 잠이 잘 와서 고생했어요." "커피와 잠과는 무슨 관계라도 있나요?" 바야흐로 연말이자 연초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달력이나 수첩을 보면 각종 모임들이 빼곡합니다. 연말연시는 그래서 각종 분위기에 휩싸이게 됩니다. 분위기와 흥을 돋우려 사람들은 자리를 마련하고 자칫 흥청망청거릴 우려가 있습니다. 술은 뭘까요. 사람에게 어떤 존재이자 의미일까요. '술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평소 술에 대해 어떤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을까요. 술 분위기 뭐길래? '사람과 술'을 가까이 해야하는, 아니..

에코건강 2012.12.18

연말모임 이런 사람은 사절?…연말연시 모임의 꼴불견은?

"자기 자랑은 집에서 실컷하지 모임에 왜 왔는지…""술 주정하는 직장상사 때문에 정말 힘들어요." "연말연초가 되니 모임이 벌써 걱정됩니다.""왜요? 연말연초 모임 무슨 울렁증이라도 있나요." "모이면 술자리가 여간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술은 안마시면 안되나요?" 사회인 모임에서 만난 회원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해댑니다. 아닌게 아니라 서서히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연말연시에 이어지는 각종 모임은 한해의 해포를 푼다는 의미도 있지만 일부 사람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분위기를 망칠까요.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꼴불견이라고 말합니다. 반면교사로 삼아 꼴불견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의 꼴불견이 어떤 사람인지 ..

에코칼럼 2012.12.14

술 잘마시는 요령? 술자리 비법은?…술자리 이건만은 피해야?

"연말이 되니 망년회와 송년모임이 많아져 솔때문에…" "술을 마시다보니 그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많이 받아요" "술만 마시면 몸이 뒤틀려 몹시 괴로워요." "그렇게 괴로우면 술을 안 마시면 되잖아요." "사회 생활 하면서 술을 안 마실 수가 없어서 그래요." "술을 현명하게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술을 잘 마시는 요령은 없을까요. 연말과 연초가 다가오면서 잦아지는 술자리에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하게됩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술을 잘 마시는 요령은 없을까요. 술을 잘 마시려면 요령껏 마시는 게 최선입니다. 그 요령은 무엇일까요. 건강을 지키는 술자리. 그러면서 분위기까지 낼 수 있는 지혜로운 술자리가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술은 잘 마시는 것보다 건강을 지키면서 요령껏 마시는 법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에코생활 2012.12.13

외식 생각없이 함부로 했다간?…한식 양식 일식때 이건만은 요주의?

"짜게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면서요.""우리나라 국민들이 짜게 먹는다는데 소금은 어느 정도 먹어야 하나요." "외식때 식습관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우리나라 음식이 거의 짜지 않나요." "그러게요, 짠 음식이 많아서 짜게 먹게 됩니다." "싱거우면 맛이 잘 안나기도 합니다." 식도락은 우리의 생활중 큰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에 의해 영양분이 공급되고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이런 에너지를 얻는 일련의 과정에서 음식을 먹게 됩니다. 음식을 먹다보면 골고루 먹는 게 중요하지만 맛을 위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는 재료가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고 현명한 외식습관과 함께 술과 카페인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어..

에코건강 2012.11.28

알뜰주부 식품보관법 따로 있었네?…몇가지만 알아도 살림9단?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금방 색깔이 변했어요.""감자를 햇빛이 닿는 곳에 보관했더니 싹이 났어요." "귤을 상자에 보관했더니 줄줄이 상했어요.""과일을 보관 잘못했더니 엉망이 되었네요.""과일은 제대로 보관해야 제대로 먹을 수있는데 말이죠.""그러게요, 보관 잘못했다간 아까워서 혼났어요." 가정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한끼 한끼 해먹거나 금방금방 먹지 않으면 쉽게 변질됩니다. 그렇다고 매 끼니마다 가게에 들러 살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ㄴ다. 주부들에게 있어서 과일이나 채소 보관에 관한 상식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런데 과일이나 채소를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지 몰라 대충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금방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

에코생활 2012.11.26

술잔만 바꿨을뿐인데 술이 술술?…술잔과 음주속도 무슨 관계?

"술잔의 모양이 술 마시는 속도와 관계가 있을까요.""술잔은 술을 마시기 편리하도록 만든 것이지 술마시는 속도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궁금한대요." "글쎄요, 술잔하고 술하고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그러게요, 저도 그게 참 궁금하네요.""재밌는 연구 같은대요." 술은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윤활유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술잔하고 술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술잔의 모양에 따라 술을 마시는 속도와 양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술잔의 모양에 따라 술 마시는 속도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선형 술잔이 음주속도를 감소시켜? 술잔에 따라 술을 마시는 속도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술잔이 음주의 속도를 좌우한다면 술을 ..

에코뉴스 2012.09.13

하루 술 적당량 알고보니?…건강한 음주법 '불편한 진실'

"점심때 반주로 마시고 저녁때 회식에서 마시고…""술자리가 잦은데 건강에 어떤 영향이 있는 지 모르겠어요." "술, 어느 정도 마셔야 할까요.""술을 이기는 장사는 없는 것 같아요." "술을 자제하고 적당히 마시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술은 여러가지 순기능을 합니다. 약간의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인간사회의 교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순기능만 있는 게 아닙니다. 건강을 해치고 음주운전을 부르는 등 술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술, 순기능과 역기능 두얼굴을 가진 묘한 존재입니다. 안마실 수도 없는 술. 마셔야 한다면 하루에 어느 정도 마셔야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요. 술과 건강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술은 하루에 얼..

에코건강 2012.07.07

맥주병과 소주병 색의 비밀은?…술병 색깔에 담긴 비밀 알고보니

"맥주병이 왜 갈색이죠?" "소주병은 왜 녹색이죠?" "맥주병과 소주병은 왜 특유의 색이 있는 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게 참 궁금해요." "소주와 맥주병 색깔이 정말 궁금해요." '맥주는 맥이 풀려 못먹고, 양주는 양이 안차 못먹고 소주는 속이 아파 못먹고….' 한때 우스개로 이런 소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맥주와 소주가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대표적인 술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습니다. 수시로 마시는 맥주와 소주. 왜 병색깔이 맥주는 갈색이며 소주병은 녹색일까요. 소주나 맥주를 마시면서 혹시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신적 없나요. 서민주 맥주와 소주의 병색깔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참, 과음은 절대 안좋으니 혹시 술약속이 있다면 적당하게 마시는 습관 꼭 들여 건강을 미리 챙기면 어떨까 싶습니다. 왜 맥주병..

에코경제 2012.07.04

세계서 제일 많이 팔린 술은?…소주 얼마나 마셨기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이 한국의 소주라면…" "소주가 그렇게 많이 팔려요" "소주가 전 세계인의 술이 된 것인가요.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소주를 많이 마신 것인가요" "가장 많이 팔린 술이 소주라는데 좋아해야할 지, 아니면 부끄러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의 소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을 갖게 되었습니다. 소주가 서민들의 애환과 함께해온 서민의 술이라는 점에서 서민들의 삶이 그만큼 소주를 가까이 하게 되었다는 뜻이지만 이런 타이틀을 마냥 기뻐하기도 조금 어색해집니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들은 어떤게 있고 소주가 어느 정도 팔렸는지 살펴볼까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은 진로의 소주 지난 한해동안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술 1위가 한국의 진로 소주인 ..

에코경제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