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3

요즘 대학생들 고민은?…대학생들 솔직한 속내 들어보니?

"4학년이 되니 졸업후 캠퍼스를 떠날 걱정이 앞섭니다." "취업을 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취업을 해야할 지, 대학원을 가야할 지 고민입니다." "요즘 취업이 어렵다보니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언제 경제가 좋아졌다는 소식을 듣게 될까요." 대학생 시절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캠퍼스 생활은 상상만으로도 멋져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 캠퍼스 구성원들도 예전과 달리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반값 등록금' '청년실업' 등의 문제가 여전히 학생들을 짓누르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어떤 것들이 주요한 관심사일까요.캠퍼스 구성원들은 또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그들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대학생들의 가장..

에코뉴스 2012.04.27

혹시나가 역시나로?…'반값 등록금' 빈수레는 역시 요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러다가 돈때문에 학업 중단할라?" "역시 빈 수레는 요란하구먼.""정책에 대해 신뢰성이 중요한데 큰일이군요.""신뢰잃은 정책, 신뢰잃은 정부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데 말이죠.""사람이나 세상 모든 게 신뢰가 최고 같아요." 최근 '반값 등록금' 문제를 지켜봤더니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자조섞인 소리와 탄식 일색입니다. 한때 온 나라가 이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정말 한때엿습니다. 한때 시끄러웠지만 시끄러웠던 후의 결과를 지켜보면서 답답하다 못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오히려 걱정만 끼쳐준 '반값 등록금' 문제. 차라리 이럴 바에야 왜 이 문제를 꺼냈는지 답답합니다. 지금은 이 문제를 제일 먼저 꺼낸 사람이 누구인지 오히려 원망스럽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과연..

에코칼럼 2011.08.26

조상님들 교육관은 어땠을까…청계서원서 다시듣는 선현들의 지혜

예전에도 학교가 있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일찌기부터 학교와 배움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교를 뒀습니다. 서당과 서원 향교를 아시나요. 예전에는 오늘날과 같은학교가 없었기 때문에 서당이나 서원 향교가 학교 역할을 담담했습니다. 예로부터 가난한 서민의 아이들은 서당에서, 기품이 있는 집의 자제들은 향교 및 서원에서 학문을 배웠습니다. 가난한 서민의 아이들과 기품이 있는 집의 자제들이 배우는 품격이 달랐습니다.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서 반상제도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서민과 양반가문의 자제들은 하늘 아래 같은 교정에서 비로소 학문을 배웠습니다. 조선후기 사라진 교육의 평등, 새정부 교육정책으로 차별 심화 조짐 최근 들어 교육 부문의 차별이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보이지 않는 손'이 공교육을 야..

에코여행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