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27

독도 관련 문서 30년 지나도 비공개 일본의 꼼수?…일본의 독도 꼼수 황당해?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우리땅을 일본에서 자꾸만 아니라고 우겨댑니다. 일본은 집요하게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도가 지닌 경제적 군사적 가치가 크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일본측에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우리도 그 가치를 인정하고 철저하게 일본측의 억지주장에 맞서야 합니다. 단순한 감정적 대립이 아닌 체계적이고 치밀한 전략으로 우리땅임을 확고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사회의 독도에 관한 인식을 어떠할까요. 독도에 대한 생각을 최근 광복절 65주년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돌아봤습니다. 국회 독도결의안 무산은? 최근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한일회담, 독도 등 영토 관련 비공개문서 공개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

에코칼럼 2010.08.18

독도 대단해? 이렇게 아름다운 독도…독도, 일본이 과연 탐낼만하다?

광복 65주년이 지났습니다. 올해는 경술국치 100주년이 되는 뜻깊고 의미있는 해이기도 하지만 범사회적으로 너무나도(?) 조용하게 지나갔습니다. 조용한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좀더 의미있게 범사회적 울림이 있는 광복절이 좋을까요. 매년 맞는 광복절에 별다른 의미가 없어진 것일까요. 광복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독도문제입니다. 광복절을 맞았건만 여전히 일본은 반성하지 않습니다. 독도 문제에 있어서는 양보는커녕 침략 야욕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광복 65주년을 맞아 너무나 조용한 가운데 다시한번 더 독도에 관해 포스팅을 합니다. 우리땅 독도, 독도사진전이 남다르다? 우연찮게 독도사진전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시청에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지하철과 연결된 부산시청 입구에 독도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

에코칼럼 2010.08.17

독도는 섬일까? 바위일까?…섬과 바위 무슨 차이가 있을까?

독도가 섬일까? 바위일까? 무슨 소리냐고요. 당연히 섬이라고요. 우리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주장합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는 독도가 섬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도는 ‘리앙쿠르 암석(Liancourt Rocks)’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고 있습니다. ‘리앙쿠르’라는 제국주의 지배적인 용어도 문제지만 사실은 ‘암석’으로 규정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미국은 일관되게 ‘리앙쿠르 락’이라고 말할 뿐 지금껏 독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착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런 무거운 주제로 독도에 관해 짚어보겠습니다. 독도가 ‘섬’이 아니라고? 한국과 일본과의 독도 분쟁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것은 바로 ‘섬(island)'으로 보느냐 ’바위(rock)'으로 보느냐..

에코칼럼 2008.12.17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구글어스 독도가 일본영토 표기 누가 왜?

"독도가 일본 영도라네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구글어스에 그렇게 되어 있대요. 이런 황당한 일이!" "그러게요, 이런 황당한 일도 다 있네요." "정신 바짝 차리고 일본 감시해야 겠네요." 독도는 일본 영토? 무슨 망국적인 표현이냐고요. 올 여름 일본이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우긴지 몇 달이 흘렀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에서 조차 논란끝에 한국영토로 표기했습니다. 독도가 여론과 국민들 관심사에서 멀어지기 시작한 요즘 과연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느 표기가 잘 지켜지고 있는 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구글어스를 찾아봤습니다. 구글어스엔 독도는 일본영토? '竹島け私たち日本口島だ!! 독도는 일본의 영토!!' 구글어스를 찾아가 독도를 찾아보면 참으로 가관입니다. 곳곳에 지점을 표시해 명칭을 표기하고 있..

에코칼럼 2008.11.24

'리앙쿠르암' 이라고?… 미국의 독도표기 원상회복 개운찮은 뒷맛

"독도를 왜 리앙쿠르암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엄연히 독도는 우리땅이고 표기도 독도인데 말예요." "참으로 우리땅 독도의 운명이 아프고 슬프네요." 한국과 일본이 우리땅 독도를 두고 긴장이 팽팽한 가운데 미국이 ‘주권미지정 지역’으로 변경, 우리 국민들의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미국이 읽었을까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30일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독도를 '주권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 분규가 발생하기 이전으로 표기를 원상회복토록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독도'는 다시 '한국 영토'로 미국 사회에서 계속 표기되지만 정식명칭은 '독도' 대신에 지난 1977년 7월14일 BGN이 결정한 대로 '리앙..

에코칼럼 2008.07.31

미국지명위원회, 독도를 왜 '주권미지정 지역'으로 바꿨을까?

"엄연히 주권이 있는 대한민국땅 독도를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맞아요. 일본은 원래 못된 나라지만 미국까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남의 나라 땅을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못지않게 미국의 행보에 대해서도 미움이 쌓입니다." 미국 연방정부 기관인 미국지명위원회(BGN)가 지금까지 독도가 귀속된 국가를 '한국(South Korea)'으로 표기해오던 관행을 변경, 갑자기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바꿨습니다. 미 지명위원회 홈페이지(http://geonames.usgs.gov)를 방문, 리앙쿠르 락스(Liancourt Rocks)를 검색하면 특정국가의 주권이 미치지않는 지역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또한 리앙쿠르 락스의 별칭으로 표기된 독도 명칭도 한국영토로..

에코칼럼 2008.07.27

또 도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이번엔 교과서 명기…일본 독도야욕 어떡해!

결국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일본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교과서에 명기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일본 정부측은 한국정부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를 열고 2012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학습지도요령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명기하는 것을 확정하고 이를 주일한국대사관 측에 통보했습니다. 비록 해설서는 학습지도요령과는 달리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교과서와 수업에서 중점을 둬야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장 교육은 물론 교과서 편찬의 지침으로 활용됩니다. 우리 정부도 통보를 확인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즉각 일본의 행위에 대해 규탄에 나섰습니다. 문제는 일본의 치밀하고 계획된 일련의 행동입니다. 조금씩 해마다 독도 영유권주장을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에코칼럼 20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