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17

강아지도 가족?…가족에 관해 아이들에게 물었더니?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가 더 좋아요." "오랫동안 길러온 우리집 강아지도 어엿한 가족이예요.""외할머니한테 가보고 싶어요.""우리집 강아지 당연히 우리 가족이죠.""가족에 강아지 포함시켜야 합니다.""예전보다 가족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네요." 현대를 흔히들 가족 해체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가족 해체의 시대는 뭘 말하고 가족해체의 시대에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근원적 물음으로 가족이 뭘까요? 가족에 관한 새로운 해석이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일까요. 가족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까요. 요즘 가족의 의미가 예전과 사뭇 달라졌습니다. 요즘 가족은 어디까지일까요. 가족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가족 중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가 좋다? "외할머니가 좋아요, 친할머니가 좋아요?" 지난주 한 청소년 대상 강..

에코칼럼 2011.07.17

커피에 소금 왜 넣어?…황당한 건망증? 건망증 웃어야, 울어야?

"안경이 어디뒀더라?" "조금전 읽던 책을 어디 뒀더라?" "나이탓일까? 왜 이리 기억이 가물가물할까?" "이러다가 자칫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닐까?"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 참 괴롭네요." "그러게요? 건망증 주의해야 합니다." 인생의 또다른 적은 건망증? 혹시 건망증을 경험해 보셨나요. 인생이 하나 둘 쌓여가니 아이러니하게도 기억력이 하나씩 둘씩 스러져갑니다. 삶을 살다보니 이런 건망증은 더 심해집니다. 아빠 세미예와 엄마 세미예는 ‘치매현상의 전조’라고 서로 놀려대곤 합니다. 건망증, 어떤 생각이 나세요. ‘혹시 나도….’라는 생각이 드세요. 엄마 세미예와 아빠 세미예는 참 웃지못할 일들이 많습니다. 혹시, 아세요. 지금도 뭘 쓰려고 했다가 잊어버렸는 지. 건망증 웃지못할 해프닝, 건망증 때문에? 삶..

에코생활 2011.04.07

담배피우는 흡연자 주목?…담배끊기 힘들다면 채소와 과일 꼭 먹어라고 왜?

"무슨 일이 있어도 올해는 담배를 끊을거야." "절대로 담배와의 관계는 끊을 수 없어" "담배로 인한 여러가지 질병을 생각해 보셨나요" "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래도 담배는 피울꺼야" "담배를 피우면서 질병없는 획기적인 제품 뭐 없을까?" 사람들은 담배를 피웁니다. 담배를 피면서 세상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혹시 담배 피우시나요. 담배를 피운다면 건강에 관해 생각해 보셨나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담배는 피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면서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도움되는 일이라지만 금연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흡연자 주목? 담배끊기 힘들다면 채소를 먹어라? 담배를 끊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억지로..

에코건강 2010.09.17

어버이가 건네준 꼬깃꼬깃한 1만원 '감동 쓰나미'…부친의 정성 감동 쓰나미

"야야, 꼭 니한테 줄것이 있다. 병원으로 와라. 늦어도 좋으니 꼭 오거라." "아버지 무슨 일이세요." "병원으로 와보면 안다." "무슨 일일데 갑자기 찾으실까요.""그러게요, 참으로 영문을 알 길이 없네요.""일단 빨리 가 보세요." 아빠 세미예를 찾는 아버님의 전화가 울려댑니다. 무슨 영문인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갑자기 내용도 말해주지 않고 입원실로 꼭 들러랍니다. 팔순이 다 되어가는 아버님이 급하게 찾는 전화를 받고나니 참으로 그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퇴근후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으로 달려갔더니 그곳엔 말할 수 없는 눈물의 쓰나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팔순을 바라보는 아버님이 감동의 쓰나미를? 아버님이 아빠 세미예를 긴급하게 찾은 이유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퇴근후 부리나케..

에코생활 2010.05.15

눈물로 받아든 최악·최고의 선물?…부모님 선물에 그만 감동의 쓰나미가!

병원에서 입원환자가 갑자기 사라졌다면? 혹시 이런 경험을 해보신 적 있나요. 가족의 누군가가 입원해 있다가가 갑자기 사라졌다면 그때는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도 대개 우왕좌왕 하거나 화들짝 놀라고 맙니다. 선물받아보셨죠. 어떤 선물이 가장 인상적이고 오래오래 남아 있습니까. 최고의 선물과 최악의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선물은 줘서 즐겁고 받아서 즐겁습니다. 그런데 선물이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라면 그런 선물도 받을만 할까요. 납량물도 아닌데 깜짝 놀라게 하는 선물은 또 무엇일까요. 5월이 되니 세미예 가족에게 여러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잇달아 닥쳐 참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기에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일까요. 그 사연을 소개하려 합니다. 환자가 갑자기 사라진 사연 일요일 오전 11시. 사..

에코생활 2010.05.10

크리스마스 잊지못할 깜짝 선물을 받고 보니…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

성탄절이 어느새 다가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흥겨움과 가족간의 사랑으로 넘실댑니다. 아직 결혼을 안한 커플들은 포근한 계획을 마련합니다. 가장들은 저마다 가족을 위해 선물을 준비합니다. 엄마와 아빠는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아이들은 은근히 엄마와 아빠의 선물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그래서 사랑이고 가족간의 애정이고 기쁨입니다. 세미예 가족도 작은 선물 큰 기쁨을 받았습니다. 어떤 선물인지 함께 보실까요. 5살 딸아이한테 받은 크리스마스 트리 어젯밤 늦게 들어와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있는데 딸애가 머리맡에 뭔가를 두고 갑니다. 잠결에 눈을 떠보니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들어옵니다. 하트 모양안에 또박또박 한 자 한 자 쓴 깨알같은 글자가 선연합니다...

에코생활 2009.12.24

40대부부 손잡고 데이트?…40대 부부 손잡고 데이트 어떤 반응?

“모처럼 단 둘이 외출인데 연애시절처럼 손잡고 걸어볼까” “징그럽게 왜 그래요. 갑자기 왜 그래요” "뭐 어때? 부부로 함께 산지 그렇게 오래되었는데?" "아이구 그래도 얼마나 망측스러운데요." "엥, 손잡고도 못다니겠네." "뭘 잘못 드셨나? 갑자기 왜 그래요?" 결혼이란 하나의 통과의례입니다. 사회적으로 두 사람이 하나의 마음과 한몸이 되어 가정을 일구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족을 꾸려가는 공동체입니다. 이런 하나의 사회적 공인이 결혼이란 제도를 통해서 형성됩니다. 결혼은 다른 말로 하면 가정을 이루는 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결혼을 하고 나면 참으로 여러 가지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부부간의 마음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손잡고 다정하게 외출하는 것도 그런 것 같습니다. 달라진 부부의..

에코생활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