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7

아찔한 횡단보도?…횡단보도 교통사고 많은 이유 있었네?

"초등학교앞 횡단보도 건너기가 너무 힘들어요. 차가 마구 씽씽 달려요." "파란불인데도 횡단보도를 차가 휙 지나가요. 너무 무서워요.""스쿨존이 무색할 정도네요.""좋은 제도도 제대로 운영하지 않으면 엉망이 되고 맙니다.""그러게요, 제도를 제대로 운영하도록 협조해야 합니다.""항상 일부 얌체족 때문에 제도가 엉망이 되고 맙니다." 횡단보도 건너기가 아찔합니다. 그도그럴것이 보행신호인 파란불인데도 차가 휙 지나갑니다. 이런 차들이 한 두대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양심불량 차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얼마전 세미예 가족은 횡단보도에 CCTV를 설치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이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줬습니다. 이 글은 이에 용기를 얻어 정부에 대해 횡단보도 CCTV 설..

에코칼럼 2011.07.21

무서운 횡단보도 왜?…횡단보도조차 마음놓고 건널수 없다면?

"파란불인데 차가 씽씽 지나가요." "파란불인데 왜 인도를 지나갔나요." "무슨 소리야?" "???????""횡단보도 무서워서 제대로 건널수가 없네요.""횡단보도 조차 마음놓고 건널수가 없다니 참 답답합니다." 길이 있습니다. 사람이 가야할 길이 있고 차가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사람이 가야할 곳엔 사람만 다녀야 하고 차가 다녀야할 곳은 차가 다니면 안됩니다. 지극히 평범한 이 논리가 지켜지지 않습니다. 차가 인도로 다니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습니다. 그런데도 차를 운전한 사람은 딴전입니다. 파란불인데 차가 왜 지나가? 유치원에 다니는 딸애랑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자 파란불로 바뀝니다. 딸아이는 한 손을 머리위에 들고 횡단보로를 힘차게 건넙니다. 그런데 이때 한..

에코칼럼 2011.07.14

횡단보도가 위험?…횡단보고에 차가 씽씽? 횡단보도 마음놓고 건너게 해주세요

횡단보도 파란불 신호가 들어와도 자동차 눈치보고 건너야 합니다. 최근 보행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찔해서 횡단보도 조차 마음대로 건널수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차의 눈치를 보고 보행을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는 과연 보행권을 마음껏 누릴 수가 없는 것일까요. 필자는 최근 보행권을 위협받는 사례들을 자주 접하면서 보행권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행권도 하나의 공중도덕일진대 왜 지켜지지 않는 것일까요. 공중도덕은 지키면 모두가 편하고 나 하나 지키지 않으면 여러 사람이 불편합니다. 마음놓고 횡단보도조차 건널 수 없는 현실을 생각해봤습니다. 횡단보도 파란신호도 마음놓고 건널수가 없다니! 엊그제 필자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횡단보도 파란신호가 바뀌어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런데 택시 한대가 횡단보도 신호..

에코칼럼 2010.03.25

아찔한 횡단보도!…횡단보도 오늘도 위험하게 건넙니다

"평소에는 얌전한데 운전대만 잡으면 제멋대로 굴러가요." "파란 불인데 씽씽 지나가도 되나요.""횡단보도 파란불인데 저렇게 씽씽달리다니 너무해요." "횡단보도를 건너기도 참으로 힘드네요." "횡단보도도 마음놓고 건널 수 없는 세상 정말 힘드네요." "맞아요, 횡단보도 마음놓고 건널 수 있게 해주세요." 요즘 필자는 목발을 짚고 다닙니다. 지난해 연말 다리를 다쳐 아직도 기부스를 아직 풀지 못해서 목발에 의지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어렵사리 정말 힘들게 출퇴근도 합니다. 목발을 짚고 다니다보니 참으로 불편합니다. 출퇴근길도 너무나도 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느끼는 게 참으로 많습니다. 특히, 우리사회에 고쳐야할 점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절로 느낍니다. 우리 사회 고쳐야할 것들이 어떤 게 있는 지 ..

에코칼럼 2010.01.21

택시는 못타고 차들은 씽씽 달리고…장애인 처럼 생활해봤더니

지난해 연말 발과 발목 부분의 골절 부상을 입었습니다. 관절 전문병원에서 수술후 실밥을 풀고 기부스를 하게 합니다. 기부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고 병원을 퇴원해 통원 치료에 들어갑니다. 앞으로 기부스를 풀고 물리치료 과정 등 재활을 위해 여러가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회사에 일이 쌓여 벌써 출근합니다. 집밖으로 나와 운전을 할 수가 없어서 택시에 의지해서 출근합니다. 택시에 오르고 내리는 일만도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이렇게 몇일을 출퇴근해보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목발을 짚고 다니다보니 뜻하지 않게 장애인 체험을 하는 것같습니다. 목발을 짚고 생활해보니 평소 장애우들이 얼마나 불편하게 살아가는 지, 우리사회에 개선해야 할 점 등이 하나씩 둘씩 드러납니다. 어떤 점이 불편한 지 살펴봤습니다. 택..

에코생활 2010.01.13

도시에 육교가 사라진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육교 사라진 부산 무슨 일이?

좁디좁은 육교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장애우분과 연세드신 분들께서는 길을 건너고 싶어도 육교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으셨나요. 여성분들은 정장치마 차림으로 육교를 이용할 때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육교에 대한 추억도 많겠지만 불편한 점도 많았죠. 하지만, 부산지역에선 앞으로 이마저도 추억으로 남을 것같습니다. 부산지역에선 최근 육교 없애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갑지가 잘있던 육교를 왜 철거하는 것일까요. 사라진 육교가 있던 지역의 모습은 또 어떨까요. 육교가 철거되고 있는 그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육교철거 부산의 새 바람 부산지역엔 최근들어 잇달아 육교가 철거되고 있습니다. 부산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갑자기 부산지역에 육교가 철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많던 육교들이 하나둘..

에코뉴스 2008.10.10

황당한 경험…교통신호 지켰다고 욕먹은 사연

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자동차로 한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운전하는 도중 횡단보도가 나타나더군요. 빨간불이 왔기에 무조건 멈춰섰습니다. 앞을 보니 한 어르신이 횡단보도를 건널 준비를 하더군요. 당연히 멈춰섰습니다. 그런데 바로 제 뒤의 차가 빵빵거리더군요. 무시하고 출발하지 않고 있었더니 계속 빵빵거리더군요. 그랬더니 그 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반대편 차선을 통해 제 옆에 서더니 험한 말을 하고 금방 앞으로 내달리더군요. 그 다음차도 빵빵거리더군요. 빨리 출발하라는 뜻인것 같았습니다. 아직 빨간불인데 어떻게 출발하겠습니까. 특히 한 어르신이 미처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가만이 서 있었더니 아까 그 차처럼 반대편 차선을 통해 제 옆에 서더니 또 험한 말을 하고 앞으로 달리더군요. 그 다음 차도 뒤..

에코경제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