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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100만명 진실일까?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 오류 많아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산과 계곡에 넘쳐납니다. 휴가철이자 휴일인 8월을 시작하는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만도 100만명에 달합니다."
 
흔히 듣고 보는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하루에 100만명이 찾았다면 과연 진실일까요?  한번쯤 이런 궁금증을 품고 있지는 않았나요. 100만명이 찾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셈을 한 것일까요. 과연 100만명 이상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을 즐기기는 한 것 일까요.

아니라면 언론보도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해운대해수욕장 100만명 이상 찾은 해수욕객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인구 100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
해운대해수욕장에 하루동안 다녀간 피서객수가 100만명이라면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얼마나 어머어마한 숫자인지 광역시급 인구를 살펴봤습니다. 울산광역시의 인구가 1백10만명 가량 되고 광주와 대전광역시가 1백40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부산시의 인구가 3백50만명을 넘습니다. 그렇다면 해운대해수욕장에 부산시민 3명 중 1명이 하룻동안 찾은 셈입니다. 울산시 전체 인구가 하룻동안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셈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그 좁은 곳에 이렇게 많은 인구가 찾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언론보도가 잘못된 것일까요?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 100만 명이 몰릴 수 있을까?
부산이 자랑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구 우 1동 620-3 일원으로 면적은 길이 1.5km, 폭 30~50m, 평균수심 1m, 면적 58,400㎥(1만7,700평)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공식 면적  58,400㎥(1만7,700평)을 따져 봅시다. 사람이 1명 한 곳에 서 있으려면 적어도 1㎡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해수욕장 공식 면적 58,400㎥엔 1만7,700명 이상이 서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사람이 1㎡를 왔다갔다 한다고 가정해도 17명 이상이 들락거려야 합니다. 이렇게 따져본다면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 100만 명이 피서를 즐겼다는 게 가능할까요.  그렇다면 피서객 100만 명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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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는 4개 구역을 나눠 측정?
그렇다면 피서객 100만명은 잘못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위의 계산법에서 '100만 명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즐겼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순전히 백사장만을 기준으로 산출했기 때문에 부풀려 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운대해수욕장 관리기관에서는 유영구역, 백사장, 호안도로, 주차장 및 녹지의 모두 4개 구역을 모두 합해 피서객을 측정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주간 4회 야간 4회 측정?
피서객 측정도 주간 4회, 야간 4회에 나눠 실시합니다. 실제 야간에도 해수욕장 인근은 인파로 넘쳐납니다. 그러다보니 관리기관에서는 야간 피서객을 주간의 80% 정도 가중치를 부여해 인파를 산정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수욕장 주변까지 24시간 산정하기 때문에 많게는 100만 명, 좀 적게는 80만 명이라는 피서객 숫자가 나오는 것이죠. 백사장만을 산정한다면 피서객 100만 명은 나올 수가 없는 숫자겠죠.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해수욕장 입장객수 어떻게 산정
해수욕장 입장객수가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해수욕장 입장객수는 어떻게 산정할까요. 해변 입장객수는 샘플로 정한 660㎡(200평)안의 사람 수를 세고 이를 3.3㎡(1평) 당 인원으로 환산한 뒤 여기에 공식면적 1만7700평(58,400㎥)을 곱해 산출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백사장과 인근 지역의 유동인구까지 합산하기 때문에 80만명에서 100만명까지의 피서객 숫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대충 이해가 되시리라 믿어요.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그래도 100만명은 너무 많지 않을까?
해운대해수욕장 관리기관도 언론에서 피서객 숫자를 약간 부풀려 보도하는 것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영화관처럼 입장표가 있어서 정확하게 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눈대중으로 산출하다 보니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최근엔 보다 정확하게 하려고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오지 않는 이상 100만명 이상 찾았다는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고 다른 해보다도 피서객을 다소 낮춰잡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부풀리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8월초 휴가기간인 주말과 휴일엔 100만명이 거의 찾았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100만명 가량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휴가철의 절정이 아닌데도 조금 피서객이 많으면 100만명이라고 보도하기도 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해운대해수욕장 관리기관 고된 격무?
혹시 올 여름 휴가를 맞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으셨나요.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으신 분들께 색다른 피서의 맛이 되었나요.

해운대 해수욕장 관리기관은 이렇게 24시간 피서객수를 헤아리다 보니 여간 격무가 아니랍니다. 다른 사람들은 휴가라고 즐기고 있는데도 잠시의 긴장도 늦추지 못하고 혹시나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해 눈을 부릅쓰고 업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여간 격무가 아닙니다. 혹시 해운대해수욕장을 찾게 되고 해수욕장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분들을 만나면 격려의 말을 전해주거나 고마운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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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고 오세요"…비키니 차림 대환영 이곳은? 해운대해수욕장 무슨 일?

비키니 입고 아쿠아리움 입장 50% 할인 이색 이벤트 눈길

비키니 입고 추억도 쌓고 입장료도 할인받는 재밌는 행사



"해운대 해수욕장 오시면 해수욕 잘하시고 비키니를 입고 바닷속 생물 구경 오세요"
"비키니 입고 입장하면 할인해 드립니다."
"해운대 추억도 쌓으시고 덤으로 비키니 입고 바닷속 수중생물도 만나보세요."
"세상에, 비키니 입고 어떻게 아쿠아리움을 구경하지?"

해운대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대표적인 부산의 명물입니다. 여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몰려듭니다. 이런 해수욕객을 위해 많은 이벤트와 여러가지 행사가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키니를 입고 입장하면 할인해주는 재밌는 곳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곳인지 살펴봤습니다.

비키니-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비키니비키니를 입고 입장하면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는 이벤트.



비키니를 입고 바닷속 물고기를 구경하라고?
부산은 바다를 접한 도시라 바다와 관련된 시설들이 많습니다. 부산의 명물 해운대는 이름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인해 사철 인파들로 넘쳐납니다.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은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비키니 입고 바닷속 물고기 보러 오세요"
해운대 해수욕장에 바로 인접한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재미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비키니를 입고 오라고 합니다. 재미난 이벤트가 진행되는 부산아쿠아리움을 살펴봤습니다.

비키니 입고 아쿠아리움 입장하면 50% 할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바로 옆에 있는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열흘간 '비키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비키니 이벤트라 독특합니다. 

비키니 입고 입장가능한 곳? 비키니 입으면 환영받는 곳?
아마도 비키니 차림으로 입장할 수 있는 곳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여름 휴가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접한 관광시설이라 가능한 이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키니 입고 아쿠아리움가면 어떤 혜택이?
부산아쿠아리움의 이벤트가 독특합니다. 재밌습니다. 그래서 더 눈길이 갑니다. 비키니를 입고 이곳을 찾으면 모든 고객에게 본인을 포함해서 두 사람까지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2명이 한 사람의 입장료로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이런 독특한 이벤트를 생각했지 않나 싶습니다.

비키니 이벤트 왜?
부산아쿠아리움이 비키니 이벤트라는 재밌는 기획을 한 것은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고 합니다. 

해수욕도 즐기고 백사장 바로 옆에 인접한 아쿠아리움에서 바다물고기도 구경하면서 여름휴가에 대한 추억을 많이 만들라는 의도 같습니다.

비키니 차림 입장, 아쿠아리움 어떤 재미난 것이 있나?
부산아쿠아리움 현재 세계적인 희귀 종 ‘망치상어’ 20여 마리를 전시하는 여름 특별전 “망치야? 상어야?”를 진행 중입니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 속에 특별히 마련된 망치상어의 보금자리에서는 떼지어 유영하는 망치상어의 아름다운 모습이 색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비키니 입고 입장 가능한 아쿠아리움은 어떤 곳?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12경에 속합니다. 바다에 인접한 부산, 특히 해운대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이라 12경에 속하게 된 것 같습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11월7일 개관이래, 바다속 해양세계를 선물하는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비키니 환영하는 아쿠아리움 국내 최대, 최첨단 해저 테마수족관?
부산 아쿠아리움은 부산 해운대 구청과 민자유치를 통해 참여한 호주의 오세아니스 그룹이 총 3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국내 최대, 최첨단 해저 테마수족관으로 한국 아쿠아리아21이 그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스 그룹의 4번째 프로젝트인 부산 아쿠아리움은 단일 시설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4,000평 시설에 테마별로 특성을 살린 99개의 수족관과 80미터 아크릴터널, 3천5백톤의 메인 수족관, 바닷속 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 풀 350여종 50,000여 마리의 심해어류등. 수중생태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 외 세계각국의 풍물을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과 야외휴식공원을 조성해 관람객의 편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01년 11월 7일 오픈 이래 2002년 8월 100만명의 관람객들이 부산아쿠아리움을 찾았으며, 2003년 6월에는 '관람객 2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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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유래된 이곳 수난?…해운대석각 깎이고 꺾인 수난? 해운대 석각 어떡해?

부산의 명물 해운대, 해운대의 유래가 된 해운대 석각 날로 훼손

고운 최치원 선생이 직접 썼다는 해운대 석각 해풍에 날로 훼손




"해운대가 유래된 곳인데 저렇게 방치해도 되나요?"
"그러게요? 관공서는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해운대석각 부산시는 왜 관리를 안하죠?"

부산하면 해운대, 해운대 하면 부산이 연상될만큼 해운대는 부산을 대표합니다. 바다와 해수욕장과 동백섬과 달맞이길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곳들이 해운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인시켜 왔습니다.

해운대 신라시대말 대학자인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이 이름 지은 데서 유래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 유래를 알 수 있는 것이 해운대(海雲臺) 석각입니다. 그런데 이 해운대라고 적힌 석각이 오랜 해풍에 의해 훼손 상태가 심각합니다. 급기야 해운대구청마저 보존방안에 나섰습니다. 해운대 석각과 보존을 위한 흐름 등을 살펴봤습니다.

고운 최치원-동백섬-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해수욕장-부산해운대의 유래가된 해운대석각. 운(雲)자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


☞ 해운대는 어떻게 유래가 되었을까?
해운대는 어떻게 유래되었을까요.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 있나요. 그렇다면 해운대가 유래된 흔적은 어디가면 찾을 수 있을까요. 해운대해수욕장을 한번쯤 방문하신 분이라면 해운대 해수욕장 서쪽끝 부산웨스틴조선호텔앞 에 있는 조그만 바위를 보셨을 것입니다. 그 바위엔 해운대란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게 시초일까요. 아닙니다. 부산웨스틴조선호텔앞의 바위의 글자는 해운대 석각의 복사본입니다. 복사본이라면 원본은 어디에 있을까요. 해운대해수욕장을 돌아 부산웨스틴조선호텔 뒷길로 조금만 가다보면 동백섬이 나옵니다. 이곳 동백섬 남단의 등대광장 아래엔 아주 평범한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이 바위엔 해운대(海雲臺)' 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해운대의 시초가 된 '해운대 석각'입니다. 이 석각은 부산시 지정 기념물 제45호입니다. 석각으로 내려가는 초입엔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 표지판엔 "이 석각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썼다고 전한다. 최치원이 어지러운 정국을 떠나 가야산으로 입산하러 갈때, 이곳을 지나다가 자연경관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대(臺)를 쌓고 바다와 구름, 달과 산을 음미하면서 주변을 거닐다가 암석에다 해운대란 세 글자를 음각함으로써 이곳의 지명이 되었다고 전해온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The name, " Haeundae" was derived from "Haeun", the name of the great Scholar Chi-Won Choi, who went by the pen name of Ko Un during the late period of the Silla Kingdom. Allegedly, Scholar Chi-Won Choi carved the word, "Haeundae," on the southern rockwall of Donbaek Island, when he was fascinated with the exquisite wonders of the Heaundae Dalmaji area on his way to Mt. Gaya deserting his government post.

고운 최치원-동백섬-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해수욕장-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해운대석각 복사본.


☞ '海雲臺'(해운대) 석각 안타까운 훼손 어쩌나?
해운대 석각을 가까이서 살펴봤습니다. 크기는가로 2.2m, 세로 2.6m 크기이고 평범한 바위에 '海雲臺'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해운대 석각'은 바람과 파도 등으로 인해 날로 손상되고 있습니다. 조금 아래가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이고 세찬 해풍이 마구 때립니다. 그 숱한 세월을 묵묵히 지켜왔지만 세월앞에선 어느 것도 온전한 형체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런 여유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풍화현상으로 글씨가 마모된 것입니다. 특히 ‘雲’자의 경우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손상이 심한 편입니다. 부산시에서도 이 석각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하고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해 다양한 보존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훼손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해풍과 흐르는 세월에 날로 훼손되고 있는 해운대 석각.




☞ 오래전부터 해운대 석각 보존 필요성 제기
필자는 오래전부터 여러 차례 해운대 석각의 보존 필요성을 지적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관할 구청에서도 딱히 보존방안이 없어 적극적인 보존 대책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보존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유리로 덧씌우기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보존방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 보존방안이 몹시 궁금해집니다.

고운 최치원-동백섬-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해수욕장-부산해운대의 유래지가 방치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 오염물 씻어내고 미세한 균열부분 접합 강화처리해야
해운대 석각의 훼손된 글자를 보존하기 위해 관할 구청은 그동안 부심해왔습니다. 그동안 구청은 시 지정기념물 제45호인 해운대 석각을 보존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공주대 문화재진단보존기술 연구실에 의뢰했다고 합니다.

진단결과, 해운대 석각의 오염물을 씻어내고 미세한 균열부분을 접합 및 강화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해야 한다고 합니다.

연구용역은 해운대 석각이 공기, 습기, 오염물, 생물 등으로 균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틈으로 흘러내린 비와 해풍 등으로 암석 내부에 미세한 균열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암반 우측에 철이 포함된 산화물질에 의해 갈색 및 흑색으로 변색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생물과 시멘트, 페인트에 의한 2차적 훼손도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연구용역에 따르면 균열은 모두 41개가 발견됐으며 원형에 비해 훼손된 비율은 海 42%, 雲 48%, 臺 25.2%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오염물질을 씻어내고 균열이 발생한 곳은 같은 재질의 암석분말 등으로 접합하거나 보강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 필요해요
필자가 오래전부터 보호유리로 덧씌울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보호유리가 오히려 훼손을 촉진 시킬 수 있어 불필요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신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운대 석각은 잘 지켜지고 보존되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이어질 경우 해운대 석각은 사진속에서만 만날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연구용역이 해운대 석각을 제대로 복원하고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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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제1동 | 해운대 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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