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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동안 공사중?…도심 흉물된 사연 알고봤더니

시공사인 건설사 부도로 부산 도심속 흉물로 13년째 방치

13년째 부산 도심속 흉물로 방치 '보히 흉하네'

"무슨 건물을 대단하게 짓기에 아직도 공사중이래"
"도심 한가운데 뻘겋게 녹이 슬어 참으로 흉칙합니다."
"도대체 누구의 건물이리길래 저렇게 방치하는 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사유재산이라도 저렇게 방치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휴일을 맞아 도심을 지나다가 오랫동안 방치된 뻘겋게 녹슨 건물을 지나왔습니다. 사람들은 도심속 흉물로 방치된 탓에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하루빨리 철거된 공사든 현 상태가 빨리 해소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도대체 어떤 건물이기에 13년씩이나 거대한 못브을 하고서 도심 흉물로 방치되고 있을까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13년간 도심 흉물 방치 '속칭 장영자씨 건물'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건물 인근엔 거대한 건물이 13년동안 뻘겋게 녹슨채 철골구조물이 앙상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워낙 오랫동안 방치된 탓에 주변 시민들과 관공서 모두에게 이 건물은 볼썽사나운 건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사유지인 탓에 어떻게 해볼 도리없이 오늘도 뻘겋게 녹슨채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상태로 방치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 방치된 이 건물어 도대체 어떻길래?
이 건물은 사채업계의 큰 손 장영자씨 소유의 땅을 한 건설업체가 사들여 쇼핑센터로 짓다 1998년 부도나면서 13년간 방치돼 있습니다. 현재 소유주는 서울에 있는 D건설업체라고 합니다. 건물용도는 공동주택(아파트) 및 업무시설로 돼 있다고 합니다.

이 건설업체는 500억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 이 건물을 매입했으나 팔리지 않아 세금과 금융비용, 건물관리비용으로 매년 엄청난 비용이 들자 팔기로 하고 매수자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 건물 규모 상당한데?
1998년 공사가 중단돼 녹슨 철골구조물 형태로 방치되고 있는 이 건물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는 6천990㎡ 규모모로 지하 6층, 지상 25층짜리 건물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건물이 도심 한가운데 13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 이 건물 주인 나타날까?
현재 이 건물은 매물로 나온 상태였다가 가까스로 주인을 찾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덩거더니 남아 있습니다. 이 건물이 하루속히 공사재개히든 철거하든 흉물상태를 벗어나야 할 것 입니다. 





☞ 부산 시내 곳곳 폐건물 방치
부산시내는 현재 범일동 폐건물을 비롯해 감만동, 민락동 등 여러곳에 짓다만 폐건물이 방치돼 있습니다. 이런 폐건물들은 오랫동안 방치돼 흉물로 남아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곳곳이 볼썽사납게 방치돼 있습니다. 이번 범일동 폐건물을 계기로 나머지 건물들에 대한 처리방향도 하루속히 정해져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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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건물이 저래? 저 건물들에 무슨 일이…(후기)

장기 방치 폐건물 블로그에 소개한후 곳곳서 제보 쇄도 
오랜기간 방치된 폐건물 전국 곳곳에서 흉물로 방치돼 대책 시급 

"오랫동안 방치된 폐건물이 그렇게나 많아요." 
"우리 동네도 방치된 폐건물이 많아요." 
"장기간 방치된 폐건물은 미관을 저해하네요." 
"하루속히 폐건물 철거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민간시설물이지만 보기 싫어요."
"참으로 답답한 정책이네요."
"그러게요, 실생활에 와닿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전국에는 방치된 폐건물이 참으로 많습니다. 폐건물 관련 이야기를 다룬 후 많은 분들이 폐건물이 곳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그러고보니 폐건물은 일부 지역이 아닌 전국 곳곳에 방치돼 있습니다. 

문제는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건물의 소유주가 방치해 버리면 어떻게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유지의 특성이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해 버리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부산지역 장기 방치된 폐건물을 르포형식으로 소개했습니다. 취재 결과 부산 동구 범일동의 건물은 95년 이후 장기 방치돼 도심 한가운데 떡 버티고 서 있습니다. 남구 감만동의 아파트는 94년 이후 방치돼 있더군요. 광안동의 경우 98년 이후 방치돼 있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방치해도 대책이 없을까요. 부산시의 대책을 알아봤습니다. 부산시는 장기방치 건축물로 인해 민원이 잇따르자 2005년 11월 건축법을 개정,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건물에 대해 행정지도를 거쳐 강제집행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2006년 5월 법 시행 이후 실제 집행에 들어간 사례는 없었었습니다. 장기 방치 건물이라도 엄연한 사유재산이고, 철거 자금 조달도 쉽지 않아 처리가 어려워 실적이 미흡한 듯 보였습니다. 

물론, 부산 뿐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대표격으로 부산을 들었고, 부산지역 20여곳 중 4곳만 소개했습니다. 기사를 올린 후 댓글로 다른 지역 사례도 잇달아 올려 주셨더군요. 이를 종합해 보겠습니다. 

안양지역에도 안양역 부근에 높이가 15층 이상인 건물이 10년 이상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합니다. 안양역 부근에서 제일 높다고 합니다. 워낙 높아서 다른 건물이 잘 보이지도 않고 금방 무너져 내릴 것 같아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구청 사거리에도 방치된 건물 있다고 합니다. 옛날 백화점 건물이었는데 지금은 방치돼 괴물같다고 합니다. 발산역 근처에도 백화점을 짓다가 흉물로 10년째 방치된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광주에도 방치된 폐건물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백운광장 오른편에 주월동에 백화점 건물이 10년 이상 방치돼 있다고 합니다. 주월동의 병원건물은 무려 20년 정도 방치돼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천지역에도 병원건물이 짓다가 공사를 그만둬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고 합니다. 대전 유성에도 있다고 합니다. 대전 유성온천 근방에 10년 이상 방치된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경남 창원시에도 창원대로에 흉물스러운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대략 15년도 방치돼 있다고 합니다. 시골도 그런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도시인들이 매입한 시골의 (거주않는)주택도 문제라고 합니다. 몇 년이 지나도 주인은 얼굴한번 내밀지 않고 마당에는 잡초가 무성하여 여름이면 벌레들의 서식처가 되다보니 주위의 가구들이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소유주가 있으니 관계당국에서도 쉽게 나설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장기 방치된 폐건물은 전국적인 문제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사유재산도 중요하지만 장기간 방치해서야 되겠습니까. 

정부에서는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조사를 통해 지주와 건축업자에 공동으로 책임을 물리는 방안이나 강제 철거,경매등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도 대책이 되지 않을까요. 

장기 방치된 건물은 국가적 자원낭비요 시민들에게 섬뜩함마저 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조속한 정부의 대책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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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건물이 저래?…저 건물들에 도대체 무슨 일이?

부산 곳곳 방치된 폐건물 많아…적절한 대책 절실

폐건물은 도시미관 저해하고 우범지대화로 변모돼

"이렇게나 많은 폐건물이 있었다니 믿기지 않아요."
"폐건물을 오랫동안 방치하다보니 엉망이네요."
"폐건물 대책은 과연 없는것일까요."
"폐건물 대책 빨리 세워야 할것 같아요."
"그러게요. 왜 부산시내 곳곳에 폐건물을 방치하는 것일까요."
"민간 시설이라 손을 못대는 것 같아요."
"흉물로 방치돼 보기 참 싫네요."




하루에도 수만명이 즐겨찾는 도심속 온천천시민공원입니다. 하지만 바로 인근엔 폐건물이 방치되 부산의 미관을 흐리고 있습니다.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방범적인 차원에서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기간 방치된 부산시내 건축물을 찾아가 봤습니다. 더불어 이런 건물들이 하루속히 정비되어 흉물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하루에도 수만명이 즐겨찾는 도심속 온천천시민공원입니다. 하지만 바로 인근엔 폐건물이 방치되 부산의 미관을 흐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기간 방치된 부산시내 건축물을 찾아가 봤습니다.





부산 시민회관앞의 흉물스런 건물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빨갛게 녹슨 건물이 방치돼 있습니다. 이 건물은 시행사의 부도로 중간에 공사를 포기하는 바람에 뼈대만 앙상한 채 남아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 10년 이상 도심속 흉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철제 골조에 녹이 슬어 있고 공사장 안전망 등이 파손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습니다. 






부산 감만동의 또다른 짓다만 12층짜리 아파트입니다. 이 건물도 벌써 10년 이상 방치돼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벌써 완공되어 사람이 살아야 할 이곳이 폐허를 방불케 합니다. 




사람이 다녀간 흔적도 엿보입니다.



부산 광안동의 해수욕장에 인접한 또 다른 폐건물입니다. 이 건물도 10년 이상 흉물상태로 방치돼 있습니다.



바다쪽에서 바라봤을때 부산의 첫인상을 흐리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습니다.



야생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쓰레기도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김상진 게이트’의 현장입니다. 철거가 중단돼 폭격을 맞은 듯 폐건물이 앙상합니다. 바로 옆은 하루에 수만명이 찾는 온천천입니다.



안내판엔 들어가선 안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인근 주민들이 들어가 경작을 하고 있습니다.



또 누군가가 몰래 갖다버린 쓰레기들로 악취가 풍깁니다.



여름철과 장마철을 맞아 해충과 전염병의 우려마저 있습니다.


부산시내 짓다만 건축물은 십여 곳이 있습니다. 이들 폐건축물은 오늘도 도심속 흉물로 부산의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유지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방치돼 있습니다. 관계 기관은 하루속히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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