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제과와 제빵 등의 사업철수 어떻게 봐야할까요."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종 철수 외국에선 어떻게 볼까요.""그러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외국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위해 어떻게 노력하나요?" "맞아요, 우리도 상생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제벌그룹들이 잇달아 제과 제빵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습니다. 형식은 자발적이지만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 동네상권마저 장악한다는 부정적인 여론에 떼밀린 형식이라 곱지만은 않습니다. 이들 일련의 조치에 관해 외국 언론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외국 언론의 보도를 읽노라면 또다른 시각으로 우리사회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영국 FT가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권의 재벌개혁과 관련 이를 논평한 기사. 여야 너도나도 "재벌개혁" 경쟁 4·11 총선을 앞둔 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