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5

연애하는데 꼽사리?…친구가 밉상일때 미혼남녀 속내 엿보니?

"여자친구랑 단둘이 오붓한 데이트 즐기려는데 친구가 자꾸만 꼽사리 끼지 뭐예요." "친구가 남자친구를 자꾸 험담하지 뭐예요. 참 남감합니다." "오래동안 연락이 없던 친구가 대뜸 연락해서 결혼한다고 와 달라고 하네요." "참 어이가 없었겠네요. 평소 교류를 하시지 그랬어요." "교류가 없다가 막상 결혼식에 참석차 아쉬우니 연락하잖아요." 친구의 존재는 참으로 좋습니다. 편하고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도 고민까지 나눌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우정은 무엇과 바꿀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사람 살아가는게 좋은 것이 있다면 안좋은 것도 있는 법입니다. 이런 친구가 어느날인가 몹시 부담스럽습니다. 부담스럽다 못해 거북하고 싫어집니다. 꼴불견으로 여겨집니다. 어떤 때 이런 경우일까요. 꼴불견..

에코생활 2014.08.25

남자마음 꽉 잡았어,어떻게?…남자를 알면 사랑이 보인다?

"회사 내 좋아하는 남성이 있는데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어요" "멋진 대학 선배의 마음을 얻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쉽지 않은데 뭐 좋은 방법이 없나요" "사람의 마음 정말 잘 모르겠어요. 사람의 마음 어떻게 읽죠?" "정말 사람의 마음은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랑하고 좋아할 때 상대방의 마음 읽는 법 좀 알려 주세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룬 사회는 자연스레 좋은 감정과 안좋은 감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미혼인 경우 좋은 감정이 생기는 이성에 대한 애틋함이 남다릅니다. 좋아하는 이성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뭐 없을까요. 한번쯤 이런 고민을 누구나 해보았을 것입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이 있다면 이를 노력하고 발전시켜 멋진 커플로 발전할 수..

에코생활 2013.04.30

데이트 최악의 행동은?…미혼남녀 솔직한 속내 엿봤더니?

"내 친구는 여자친구가 섹시하게 입고나와 좋았다고 하더라.""그럼, 나더러 섹시하게 입고 나오라는 이야기야."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그런데 왜 그런 복장을 요구하지. 그게 궁금해요?""아무렇게나 입고 나오면 안될까. 마음이 더 중요한데.""그러게? 참으로 남녀간엔 알 수가 없다 말이야." 사랑과 연애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입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일만 있는 게 아닙니다. 자연스레 충돌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충돌을 극복하고 서로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데이트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후회할 행동이나 언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데이트를 할때 꼭 피해야할 행동은 어떤게 있을까요. 피해야할 행동은 아무리 가깝게 지내고 친근하게 지낸다고 하더라도 삼가는 게 좋습니..

에코생활 2012.12.03

솔로들 언제 가을탈까?…미혼남녀 '가장 외로울때' 속내 엿보니?

"낙엽을 떨어져 나뒹굴고 찬바람이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것 같아요.""주말마다 결혼식 다녀오다 보니 집에 돌아오면 참 기분이 이상해져요." "남들은 짝이 있어서 기분을 내면서 커피를 마시는데…""홀로 커피 마시는 기분 상상 하시겠어요.""짝 없는 사람은 외로움도 훨씬 많이 탑니다.""하루속히 연인 만드세요. 그게 좋을듯 싶어요."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고 아무나 사귈 수는 없잖아요." 수확의 계절도 어느새 슬그머니 지나고 찬바람이 귓가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가슴속까지 파고든 냉기는 아직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겐 외로움을 넘어 아픔으로까지 느껴집니다. 춥다고 남친이 목도리를 둘러주고 너무나도 다정하게 앉아 분위기 좋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은 솔로들에겐 여간 염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

에코생활 2012.11.15

직장후배한테 완전 당했어? 직장후배한테 당해?…청첩장 받고 빵터진 사연

"선배 요즘 어떻게 지내요" "오래간만이네. 갑자기 전화네.""예전처럼 빵터지게 하려는 것 아냐?""오늘은 그런게 아니가 좋은 소식이예요.""그래? 좋은 소식은 빨리 듣고 싶네." "그래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오랜만에 후배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간단한 안부전화와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통화했습니다. 이 후배를 다시 전화로 통화를 하니 예전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이 후배랑 한때 같은 직장을 다녔습니다. 당시가 다시금 생각납니다. 참으로 재밌고 다소 황당했던 예전 기억이 절로 스쳐지나갑니다. 이 후배로 인해 직장생활은 참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 후배로 인해 직장전체가 발칵 뒤집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후배는 직장을 뒤집어놓은 문제아(?)아닌 문제아였습니다...

에코생활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