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예의 환경 허브 미디어 대안언론

흔하던 새들이 어디로?…새들의 실종? 사라진 새들 어디로 갔을까?

도시에서 살던 인간과 친숙헀던 새들 하나 둘 사라져

도시의 제비 사실상 구경하기 어려워 사라져 그리워




"도시에서 제비 구경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농촌에서도 제비를 찾아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제비란 새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새였습니다. 익숙하다고 하면 그만큼 쉽게 눈에 띄었다는 뜻입니다. 그도그럴것이 제비는 민가의 처마밑에 집을 짓고 인간과 더불어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오죽했으면 동화나 재래 전설속에도 곧잘 등장하곤 했습니다.

인간과 더불어 친숙했던 새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갑니다. 새가 사라졌다는 건 그만큼 환경적으로 안좋아 졌다는 뜻입니다. 새마저 살수가 없다면 인간도 살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지구상에 가장 작은 새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작은 새는 미국에 서식하는 벌새라고 합니다. 벌새는 어찌나 작든지 최고 작은 건 5㎝ 정도로 벌처럼 꿀을 따먹는다 하여 그렇게 이름이 붙여 졌습니다.

이런 작은 새가 1초에 날갯짓을 50~80번이나 하고 속도도 시속 90㎞에 달한다니 경이롭습니다.

☞ 굴뚝새도 작지만 친숙한 새
60, 70년대 우리 나라에서 흔히 목격되던 굴뚝새도 작기로는 이에 못지 않습니다. 몸길이가 10㎝도 안 되는데 참새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워낙 작다 보니 가시나무 덤불 사이로도 자유롭게 드나듭니다.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화학물질속 먹고 자고?…유해 화학물질 바로 곁에 있었네
농촌과 아토피 어떤 관계? 아토피 치료하려면 농촌으로?
이산화탄소 역사의 관계는?…역사 보면 온난화해법 보여?
2200년 무슨 일이?…온실가스 '화약고' 영구동토층 녹으면?
날마다 위로 자라는 아파트?…왜 위로만 자라나 했더니?
열대림 증가 재앙이 성큼성큼?…기후변화 현상 무서워 왜?
물을 물쓰듯하다간?…인류에게 엄청난 재앙 다가오지만?
잘못된 상식이었어?…자동차 기름 절약 잘못된 상식은?
물 하루 8잔 마셔?…물 하루 8잔은 잘못된 상식?
구글검색 1회당 탄소배출량?…컴퓨터 엄청난 탄소가?
생수야 물럿거라?…생수 퇴출운동 미국에선 무슨일이?
불꽃축제 인체에 유해? 무해?…불꽃축제 즐기는 사이에?
종이컵에 튀김 전자렌지 데웠다간?…종이컵 놀라운 비밀?
기후 게이트?…그래도 지구는 더워지고 있다고?
식품 보관 제대로 안했더니?…음식서 이물 발견?
"여보, 함께 목욕할까?"…1년만 '애(愛)테크'하면 ?
지구의 스트레스 2100년엔?…2100년 지구에 무슨 일이?




☞ 농부들의 벗 노고지리새 어디로 갔을까?
노고지리는 농부들의 귀한 벗이었습니다. 종달새, 종다리로 불리는 노고지리는 '운작(雲雀)'이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참새와 빼닮았습니다. 크기는 참새보다 약간 큰데 하늘을 오르락 내리락 거린다 하여 '고천자(告天子)'라고도 합니다.

'계절의 전령사'인 노고지리는 신비로운 새이기도 했습니다. 들일을 하다 참을 먹고 들판에 누우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노고지리의 울음소리만 아련히 들려오기 때문입니다. 늘 울음 소리를 접하지만 모습을 보기 힘든 새이기도 했습니다.

☞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백색의 역습?…백색 LED 조명이 생체시계 교란?
불빛도 공해?…인간의 잠을 삼킨 빛공해 어떡해?
석유·폐수 제거 이젠 자석비누로?…자석비누가 뭐기에?
물 잘마시는 법 있다?…물 잘마시면 약, 잘못마시면 독?
어린이에게 휴대폰주면 안돼?…어린이에 전자파 위험?
양치 30초에 6ℓ 물 '줄줄'?…물 사용습관 보면 돈 보여?
하루 '물 8잔 마시기' 권고?…하루 물8잔의 불편한 진실?
플러그 뽑았을뿐인데?…PC습관 바꿔 세는 전기 잡았다?
맥주병과 소주병 색의 비밀?…술병 색깔 비밀 알고보니?
내복 자연이 좋아하는 까닭?…내복의 경제학과 환경적 효과?
생각없이 빵 먹었더니?…즐겨먹는 빵속 당(糖) '불편한 진실'
물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은?…물의 실체 다시 봤더니?

☞ 흔하던 새들이 어디로?
예전에 흔히 접하던 이런 새들이 어느새 자취를 찾기 힘들게 됐습니다. 수풀에서 푸더덕 날아오르던 참새떼도, 우아하게 여름 하늘을 장식하던 제비도 본지가 꽤나 오래인 듯합니다.

☞ 새들이 왜 사라졌을까?
대기 오염이 심화되면서 벌레들이 사라지고 이어 먹잇감을 잃은 새들도 생존의 위기에 몰리고 있는 셈입니다. 자유와 의지의 표상이며 상상력의 근원이었던 새들의 몰락은 갈수록 메말라가는 인간 사회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벌이 사라지면 인류가 멸망한다는데 새를 볼 수 없는 세상은 오죽할까요.

☞ 가장 빠른 새 군함조의 등장은?
가장 빠른 새라는 군함조가 최근 강릉 경포대에 나타내 눈길을 끕니다. 몸길이 1m에 날개를 편 길이가 2.5m나 된다는 군함조는 시속 400㎞의 속도로 한 번 날면 1500㎞를 비행하는 특이한 새입니다. 열대 해양에 서식하며 군함에서 곧잘 휴식을 취한다 하여 이름붙여 졌다 합니다.

☞ 왜 우리나라에 군함조가 나타났을까?
제주, 춘천에 이어 국내에서는 세 번째 목격되었는데 이 새의 등장을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태풍으로 길을 잃었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유가 어디에 있든 친숙한 새가 사라지고 낯선 새가 등장하는 건 입맛이 개운치 않습니다.



Trackbacks 0 / Comments 3

도시 동물들의 수난시대?…어디로 가야하나?

장맛비속 도시의 동물들 갈곳 몰라 베란다로 피신

도시의 동물들은 장맛비가 오면 어디로 갈지 몰라 피신




도시는 인간을 위해 개발된 사람들의 터전입니다. 사람들은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자꾸만 도시를 건설하게 됩니다. 숲이 없어지고 땅이 줄어들게 되고 대신에 공장이 들어서고 아파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도시가 들어설수록 숲은 줄어들게 됩니다. 사람들은 친환경이니 자연친화적이니 거창한 말로 도시의 거대한 건축물을 미화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친환경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건축물이라고 하더라도 자연이 있던 자리를 차고 앉은 건축물들입니다. 숲을 없애고 지어진 건축물들입니다.

도시가 자꾸 개발되면서 숲의 원래 주인들인 동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이곳 저곳으로 떠돌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도 나름대로 도시속에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들 도심속 동물들이 그들 나름대로 세대를 거치면서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알게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그들은 참 측은해 보입니다.


장맛비를 피해 애처롭게 방충망에 붙은 매미.


☞ 장맛비속 도시의 동물들은?
장맛비가 후두둑 창가를 때립니다. 비가 내리면 사람들에게 참 귀찮습니다. 우산을 쓰야하고 차를 몰아도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동물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를 피하거나 먹이를 구하기가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장맛비를 피해 베란다로 피신온 매미
장맛비가 거세게 퍼붓습니다. 베란다 창문을 닫으려고 창가로 갔더니 방충망에 매미가 붙어 있습니다. 20층이나 되는 고층아파트의 방충망에 애잔하게 붙어있습니다. 비를 제대로 피하기는 피하는 것인지 알길이 없습니다.

꿈쩍도 않고 베란다 방충망에 붙어 있습니다. 측은해 보이기도 하지만 가만이 두는 게 매미를 위한 길입니다.






쓰레기 더미속에서 먹이 사냥에 나선 왜가리.

☞ 쓰레기 더미속 먹을 게 뭐 있다고?
차를 타고 가다가 강변 조그만 길가에 차를 세워봅니다. 왜가리 한마리가 먹이 사냥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니 온통 쓰레기 더미입니다. 쓰레기 속에서 무슨 먹이가 있을라고? 갑자기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만든 쓰레기와 인간이 설치해놓은 구조물때문에 쓰레기속에서 먹이를 구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 새우깡 하나를 두고 먹이다툼을 벌이는 비둘기

집비둘기는 언제부터인가 인간과 더불어 가장 적응을 잘한 동물들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최근 개체수가 급격하게 불어 여러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지만 그들도 역시 동물들입니다.

참으로 불쌍한 존재입니다. 아이가 던진 새우깡 부스러기 하나를 두고 서로 먹으려고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도시의 동물들은 하나같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 구두수선공이 던져주는 보리쌀로 힘겨운 겨울나기

지난 겨울 서울 청계천 인근을 지나다가 참새일행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먹을게 부족한 이들 참새 일행은 마음씨 착한 구두수선공 아저씨가 던져주는 먹이로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었습니다. 이들 참새는 혹시나 마음씨 고약한 사람들이 해꼬지를 할까, 차가 지나갈까, 다른 천척이 습격할까 경계속에서 먹이를 먹습니다.


☞ 도시 견공의 불안한 망중한
도시 변두리의 한 지역에서 견공을 만났습니다. 줄에 매여있던 이 견공은 주인이 마음이 좋아 모처럼 풀어뒀다고 합니다. 줄을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견공은 뛰어다니지 않고 콘크리트 땅바닥에 앉아 모처럼 주어진 자유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간과 자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자연이 병들고 동물들이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라면 사람들도 그 땅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나날이 동물들이 살아가기 힘든 환경으로 변모해 갑니다. 동물들의 열악한 환경은 인간에게 일종의 경종입니다. 일종의 경고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사람들은 그 경고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블로그 이웃님들 '우리가 살고있는 이땅은 후손들에게 잠시 빌린 것이다'라는 생각을 오늘 하루라도 해본다면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 믿어요.


Trackbacks 2 / Comments 16

빌딩숲 센텀시티 허파기능 코스모스밭, 습지 그리고 참새

센텀시티 빌딩숲 속 허파기능 하는 습지 참 좋은 기능

센텀시티는 100년동안이나 오래갈 수 있다는 뜻




"센텀시티가 무슨 뜻이죠?"

"센텀시티가 요즘 뜬다는데 왜 뜨죠?"

"센텀시티 요즘 나날이 완전 다른 곳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부산의 대표적인 개발지구 중의 하나는 센텀시티입니다. 요즘 잠을 자고 나면 하루가 다르게 건물들이 쑥쑥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부자타운으로 상업지구로 업무지구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센텀시티는 부산 도시속의 도시로서 그 위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예전 비행장 지역이었는데 어느새 도시의 중심으로 우뚝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센텀시티의 빌딩숲을 돌아봤습니다. 참으로 상전벽해란 말이 절로 뜨오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해운대 장산서 바라본 센텀시티.


센텀시티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센텀시티라는 말은 영어로 된 말이라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일단 용어부터 살펴보죠. 센텀시티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지역으로 부산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센텀시티’란 숫자 100을 뜻하는 ‘Centum’과 ‘City’의 복합어입니다. 한마디로  ‘100% 완벽한 최첨단 미래 도시’라는 의미입니다.


이곳은 5~6년 전만해도 벡스코만 쓸쓸히 서있던 허허벌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국제비즈니스와 초대형 유통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거나, 건설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세계적인 첨단 국제업무·상업타운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빌딩숲 사이로 조성된 꽃발.


이곳은 최근 마천루 경쟁이라도 하듯 건물들이 하나 둘씩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적인 관점에서 녹지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길 없습니다. 고층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는 것을 막을 순 없지만 적당한 녹지공간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도시의 허파기능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해운대구청이 만든 코스모스꽃밭.


그래서일까요. 최근엔 자투리 땅에 꽃밭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넓다거나 센텀시티내 녹지율을 최대한 높일 만큼의 규모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센텀시티내 코스모스 꽃밭.


필자는 센텀시티를 지나오다가 해운대구청이 조성한 코스모스꽃밭을 주목했습니다. 이곳의 푯말을 봤더니 센텀시티 산업단지 소유로 해운대구청이 올 3월25일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되어 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코스모스 꽃밭안 습지(물웅덩이) 인근에 앉은 참새들.


이곳을 들렀더니 코스모스가 한참 만개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엔 물웅덩이도 있었습니다. 마치 습지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물웅덩이엔 주변을 지나던 참새 등의 새들이 물을 마시면서 쉬고 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코스모스밭의 습지공간(물웅덩이).


작은 공간이었지만 습지(물웅덩이) 기능과 코스모스 그리고 다양한 식물들이 골고루 갖춰져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새들도 이곳에 들러 물을 마시며 쉬고 갑니다. 작은 공간을 아주 잘 활용한 듯 보였습니다. 단지 보여주기 위한 코스모스 꽃밭이었다면 습지나 다른 식물은 필요없었겠죠. 그런데 습지와 코스모스밭을 적절히 조화시킨 노력이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빌딩숲 센텀시티의 일부분입니다. 다른 곳은 보여주기 위한 꽃밭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인간과 환경이 어우러진 도시를 위해 실효성있고 바람직한 녹지공간 확보가 절실해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풀씨를 먹는 참새들. 도심서 보기 어려운 장면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ckbacks 0 / Comments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