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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놀라운 변신?…5리운동이 산뜻한 까닭은?

남다른 혁신으로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눈길

행사 단상 없애고 착한 주유소 만들어 주민에 편의 제공




"요즘 농촌도 참 살기좋아졌어요"
"농촌이 어때서요"
"글쎄, 노력하는 농촌은 도시보다 더 잘살고 있답니다"
 
한때 농촌은 보릿고개로 대변되는 참 가난하고 아직 개발이 되지않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웰빙바람과 더불어 오히려 도시보다도 더 살기좋은 고장으로 속속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농촌이 미래의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최근 농촌지역이 새롭게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개방과 지구촌 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적극 대처해 나감에 따라 롤모델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자체-혁신함양군의 이색 정책이 눈길을 끕니다.

 


☞ 함양군어 어딨는 곳이야?

함양군은 경상남도 서부의 지리산에 인접한 지자체입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예전엔 교통이 불편해서 서울 등 대도시로 가려면 몹시 불편했었는데 최근엔 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가 뚫리면서 함양군의 좋은 점들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 함양군의 색다른 변신 어디까지?
함양군의 변신이 재밌습니다. 행사를 개최할때 아예 단상을 없애 대회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했습니다. 얼마전엔 지역 주민을 위해 '착한 주유소' 정책을 실시한 바 있고, 지난 연말에는 종무식을 취소했고 올해 초에는 시무식을 간소화게 진행했습니다. 

☞ 몰려드는 다른 지역 인재들
함양군이 지역 학교에 장학혜택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자 지역내 학교들이 전국적인 우수학교로 잇따라 선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엔 이들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위장전입 사례까지 늘고 있습니다.

이미 지역내 초등학교가 전국 최고의 학교로 선정된 바 있고, 대학진학률이 뛰어난 고등학교가 있는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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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100 혁신운동 각광
함양군은 지난 2004년부터 행정사회운동으로 100+100 혁신운동(1억 원 이상 부자농업인 100 농가 이상 육성하고 100세 이상 장수노인 100명 이상 창출한다는 운동)인 부농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함양군의 새 정책 '5리 운동' 재밌네?
경남 함양군이 삶의 질이 높은 자립 여건조성을 위해 100+ 100 혁신운동에 이어 5리 운동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함양군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살며 많은 사람이 머물고 즐겁게 생활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5리 운동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 먹을거리, 볼거리, 쉴거리, 누릴거리, 참살거리
함양군이 추진하는 5리 운동은 먹을거리(食), 볼거리(景), 쉴거리(休), 누릴거리(樂), 참살거리(安)의 5리의 충족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1억 부자 1000명 이상, 관광객 1000만 명 이상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함양군은 우수 인재 1000명 이상 창출과 인구 5만 이상 유지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립여건을 조성해 군의 비전인 남부내륙 지방 중심도시로 부상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 개방과 개혁, 지구촌시대에 지자체의 롤모델은?
최근 농촌지역이 개방, 외국산 수입농산물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사람들은 속속 농촌을 떠나고 있고 삶의 환경은 도시에 비해 열악합니다.

하지만, 이를 적극적인 노력과 새로운 신성장 동력 확보로 롤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함양군의 정책은 박수를 받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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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잘못 허용했다간?…아찔한 케이블카 정책 왜?

국립공원 케이블카 허용 떡 배분하듯 허용했다간…

케이블카 전국 곳곳 허가신청 배분했다간 전국이 결딴?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어떨까요"
"환경파괴를 가져옵니다."
"아닙니다. 관광객 증대를 가져옵니다.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싸고 말들이 많습니다. 논란끝에 설치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가 대박을 터뜨리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게 될 모양입니다.

환경부는 환경에 관한 정책을 펼치는 주무부서입니다. 그런데, 케이블카 문제에 대한 정책을 볼때 썩 미덥지가 않습니다. 케이블카와 관련돼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일어나고 있을까요. 케이블카 문제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 케이블카 신청서 낸 곳만을 대상 심의하겠다고? 
우리나라 환경정책을 다루는 주무부서인 환경부가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희망하는 자치단체 가운데 이미 신청서를 낸 곳만을 대상으로 심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환경훼손 논란 때문에 머뭇거렸으나 자치단체의 요구가 거세 더는 지체할 수 없다는 게 환경부의 입장인 듯합니다.

☞ 환경부는 케이블카 후유증 간과해선 안돼?
환경훼손 논란 때문에 케이블카 설치 요구에 대해 머뭇거렸으나 자치단체의 요구가 거세 더는 지체할 수 없다는 게 환경부의 입장인 듯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합니다. 경남 통영시 미륵산 케이블카가 대박을 터뜨리자 전국의 자치단체가 너도나도 케이블카에 '올인'하는 게 현실이지만 결코 후유증을 간과해선 안 될 것입니다.




☞ 환경부, 케이블카 설치 허용위해 서두른다?
환경부의 움직임을 보면 케이블카 설치를 허용하려고 서두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환경훼손 문제가 따르는 케이블카는 사전에 심의일정과 기준을 공개하는 게 당연한데도 환경부는 이런 절차를 생략했습니다. 

환경부는 '자치단체 간 과열 경쟁을 막으려는 조치'라고 주장하지만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당장 신청서를 내지 않은 자치단체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이런 때에 심의를 강행하는 건 불길에 기름을 끼얹는 짓입니다.

☞ 떡 배분하듯 케이블카 접근했다가?
자치단체에 떡을 배분하듯 케이블카 문제에 접근해선 참으로 곤란합니다. 자치단체로서는 관광수입을 늘리고 지역발전을 꾀하는 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다. 그러나 더 먼 미래도 내다봐야 합니다.

☞ 지자체의 케이블카 '짝사랑' 언제까지 
지리산에는 경남 산청군, 전남 구례군과 남원시가, 한려해상에는 사천시가 각각 케이블카 신청서를 냈습니다. 경남 함양군과 거제시, 남해군도 용역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국립공원 정상마다 건물이 들어선다면 과연 생태 경관은 어떻게 될까요.

☞ 한곳 허용하면 케이블카 천국 온다
일단 한 곳이라도 케이블카를 허용하면 다른 곳에 대해 거부할 명분이 약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환경부가 어떤 기준으로 심의하든 시비에 휘말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환경문제가 아니라 지역 간 형평성 문제로 변질될 가능성이 큽니다. 환경부는 분란만 가져올 케이블카 심의 방침을 거둬들이는 게 옳습니다. 대신 국립공원 정책 전반을 원점에서 점검해야할 것입니다. 과연 케이블카가 지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인지 고민해서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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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맞이 어떡해? 구제역이 바꿔놓은 해맞이 풍경은?

구제역 여파 해맞이 명소들 새해 해맞이 행사 잇단 취소

구제역 여파 해맞이 축제 지자체가 직접나서 줄줄이 취소




2011년 새해가 역사 저켠에서 조금씩 용트림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은 이제 3일 후면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사라지는 한 해와 새로 시작하는 한 해를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이맘때 쯤이면 지나간 세월은 반성하고 다가올 새해는 새로운 희망과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새로운 계획은 빨갛고 희망차게 떠오르는 새로운 해를 보면서 세우곤 합니다. 2011년 새해 계획 혹시 세우고 계신가요. 

2011년 새해 해맞이 어디서 하시나요? 이맘때 쯤이면 해맞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해맞이를 할 곳이 참으로 마땅치 않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풍경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해맞이를 할 곳이  마땅치 않을까요.


☞ 해맞이 명소들 새해 해맞이 행사 줄줄이 취소?
지방자차단체들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앞다퉈 취소하고 있다. 여느해 같으면 서로 앞다퉈 해맞이 행사를 홍보하고 해맞이객들을 끌어들이려 경쟁하던 모습과 딴판입니다.

☞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해맞이 행소 취소
해맞이 명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육지 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입니다.

그런데 울산시는 간절곶해맞이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간절곶 새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수도권의 해맞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31일 오후 10시 서울역을 출발해 1월1일 새벽 5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에 도착할 예정이던 특급관광열차 운행계획도 백지화했습니다.





☞ 해맞이 축제 지자체가 직접나서 줄줄이 취소
경남 거제시도 거가대로 개통과 거제 방문의 해를 맞아 새해 1월1일 장승포동 몽골개에서 대대적인 해맞이 행사를 계획했으나 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양산시 역시 새해 첫날 천성산에서 갖기로 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남해군은 상주해돋이 및 물메기축제, 가천다랭이마을 해맞이 축제, 창선 정량마을 해맞이 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함안군도 가야읍 도항·말산리 고분군에서 열기로 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합천군 군민대종 타종행사와 황매산 새해맞이 기원제, 삼천포대교 해맞이 축제, 거창 가막산·의령 자굴산·하동 금오산 해맞이 행사, 창녕·밀양지역 해맞이 축제도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 부산 임랑해수욕장 해맞이 축제도 취소
부산지역에서 축산농가가 가장 많은 기장군도 매년 새해 첫날 임랑해수욕장에서 해맞이 축제를 가졌으나 구제역 차단을 위해 취소했습니다.

☞ 구제역 불똥 해맞이 행사 잇단 취소 
유명 해맞이 장소의 행사가 잇따라 취소된 것은 구제역 때문입니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지자체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 경우 시·군에 해맞이 행사 자제를 당부하면서 대부분의 지자체가 행사를 취소했고 나머지도 행사 강행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 해맞이 행소 취소 왜?
경남도 등이 해맞이 행사 자제를 당부하게 된 것은 경북·경기·강원도에서 발생한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유명 해맞이 명소가 있는 이들 지역 지자체가 해맞이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게 된 것은 구제역 발생지역 해맞이 탐방객들이 몰려들 것이고 이렇게 되면 구제역 전파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 새해 해맞이 축제 시들?
지자체가 나서 해맞이 축제를 줄줄이 취소하면서 유명 해맞이 지역의 축제가 시들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행사의 강행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지자체도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해맞이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분위기입니다.

2011년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 없이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구제역이 가져온 새로운 풍속도입니다.

☞ 축산농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해맞이 어떨까?
요즘 농촌지역은 그야말로 악전고투를 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구제역이 엄청난 속도로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염력과 전파력이 워낙 커기 때문에 속수무책입니다. 이런때일수록 온 국민이 단합해서 슬기롭게 극복해야 합니다.

해맞이도 좋지만 해맞이 축제를 취소할만큼 심각한 구제역 문제도 생각하면 어떨까요. 구제역을 잘 극복하려면 온 국민의 지혜와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1년 해맞이는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보내면 어떨까 싶습니다. 구제역과 싸우느라 해맞이 엄두도 못내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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