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악법 절대로 안됩니다." 부산 지역의 언론·시민단체들이 '언론악법 저지에 온몸으로 나섰습니다. 언론악법의 폐해성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죠.언론노조의 참언론 구현운동과 지역언론 회생을 위한 힘찬 함성에 함께 했습니다. '언론장악저지 및 지역언론공공성지키기 부산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울경협의회'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언론 고사하고 민주주의 말살하는 언론악법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부산지역의 언론 시민단체들은 지역의 목소리를 죽이는 언론법 강행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국민의 여론을 있는 그대로 성실히 수렴하고, 그 결과를 입법과정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산연대는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60일동안 활동하면서 지역의 여론을 수렴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