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꼭 필요하세요?" "에궁, 경제도 어렵고, 꼭 필요한 지 모르겠어요.""그러게요. 자녀가 뭔지 모르겠어요.""자녀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어요.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네요.""저출산 시대엔 자녀에 대한 시각도 달라져야만 합니다.""가급적이면 더 많이 나아야 하는데 요즘 큰일입니다."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생각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생각과 양육에 대한 걱정과 부담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자녀에 대해 최근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금이야 옥이야하면서 자녀들에 무조건적 헌신을 쏟았습니다. 그렇게 사랑과 헌신을 쏟은 아들딸은 자라서 엄마아빠를 배신(?)하고 불효를 저지르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녀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갈까요. 아들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