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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질병관리 비결?…장마철 손씻기·익혀먹기 잘해도?

손씻기·익혀먹기 장마철 건강관리…음식물 오래 보관 말고 모기 조심

장마철 수인성 전염병 대비…설사 등 몸에 이상 땐 반드시 질료받아야

"비가 연일 계속내려 지긋지긋한 장마철엔 감염병도 많다면서요."
"하지만, 장마 준비만 잘하면 문제 없겠죠."
"해마다 장마 준비를 잘했다고 하는데도 장마철만 되면 꼭 탈이 나더군요."

"그러게요, 장마는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곳곳에서 문제가 생기네요."

"장마철 잘 대비해야 건강하게 보낼 것 같아요."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는 여름철 비가 계속되는 날씨가 이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장마철이 되면 여러가지 생활의 불편을 겪게 됩니다. 비가 많이와서 장마철엔 각종 감염병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어떻게 하면 장마철 건강을 지키고 장마로부터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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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와 익혀먹기만 잘해도 장마철 건강하게 난다?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올 여름의 장마철에는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고 국지성 호우가 자주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수인성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피부병 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로 감염병을 예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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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은?
장마가 되면 여러가지 질병들이 찾아옵니다.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대표적인 게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감염병입니다. 이들은 빠르게 유행할 수 있습니다. 

모기가 늘어나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기타지역에는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장마철 건강관리 준수 어떻게?

▶ 철저한 손씻기
각종 수인성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손씻기 준수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주 쉬우면서도 또한 가장 잘 안지켜지는 게 손씻기입니다. 감염병의 많는 질환들은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장마철 비결, 음식물 충분히 가열하고 오래 보관하지 않기
음식물과 조리과정에 대한 주의가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장마철 비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집주변 고인물 없애야
모기로부터 찾아오는 감염병이 많습니다. 따라서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려면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장마철 비결. 설사 등 몸에 이상있을 경우 꼭 진료를
발열, 설사가 있거나 피부가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자칫 병을 키울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줄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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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비결. 수해 침수땐 어떻게?
장마철 비결. 집이 침수된 후 집안의 물건들 어떻게?
일단 침수된 주택의 경우, 각종 분변 또는 오물에 오염되었을 것을 고려하여 처리하여야 합니다. 침수로 인해서 물과 오염된 물이 닿았던 음식은 절대 먹지 말고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오랫동안 침수되었던 경우에는 환기를 위해서 창문과 문을 적어도 30분 정도 열어놓았다가 들어가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집안의 물건들을 말려야 합니다. 소독이나 건조가 불가능한 물건들을 버려야하고, 소독 가능한 물건들은 뜨거운 물과 소독제로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 

위생관념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사용하던 장난감도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하고 모두 소독해야 하며 소독이 끝날 때 까지 오염지역에서 놀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 장마철 비결. 침수된 집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와 예방은? 
마시거나 사용하는 물에 가장 주의하셔야 합니다. 식수로는 반드시 끓였거나 병에 든 물 즉, 생수를 먹어야 합니다. 1분 정도 끓는 물에서는 대부분의 미생물이 사멸됩니다. 식사를 준비하거나 설거지할 때, 손을 씻거나 칫솔질할 때에도 반드시 안전한 물, 소독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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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비결.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철저한 손씻기
조리를 하거나 식사하기 전에, 그리고 화장실 사용 후에, 청소작업 후, 마지막으로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비눗물로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합니다. 오염된 물에 피부 상처가 바로 노출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붉어지거나 붓거나 하면 바로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마철 비결. 장마 후 피서지에서 위생상 주의해야할 점은?
장마가 오고 난 후, 피서지의 경우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음식물 위생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절기에 외지에서는 물과 음식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항상 청결하게 조리되고 안전하게 준비된 물과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피부에 난 상처부위가 바닷물과 닿을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도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야외에서 모기의 활동이 왕성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경우, 해가 진후 특히 밤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활동이 왕성합니다. 





장마철 비결. 장마철 건강관리는 사소한 준비와 마음가짐에서?
장마철은 비가 내리는 날이 많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오염된 물로 인해 감염병도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관심과 작은 준비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손씻기는 가장 쉬운듯 하면서도 가장 잘 안지켜집니다. 철저한 손씻기부터 지켜나간다면 건강한 장마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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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알고보니?…태풍 정보와 대비 요령은?

태풍강도 중심부근 최대풍속으로 결정

태풍은 매우강·강·중·약 강풍반경 기준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다가온다면서요"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뭐 피해를 줄일 방법은 없을까요"
"하늘의 일이라 어찌할 길은 없지만 지혜를 모으면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초대형 태풍으로 예측되는 볼라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태풍을 초대형이라고 말합니다. 몇해전 엄청난 피해를 안겨줬던 기억을 간직하는 분들은 벌써부터 가슴을 졸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태풍은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자연현상입니다. 하지만, 지혜를 모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태풍에 관해 조금이라도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풍-풍속-폭우-태풍강도-초속=강풍반경-헥토파스칼-폭우-비-기후-기상청-바람-강풍-폭우-홍수-태풍 매미-후지와라 효과-저기압-고기압-기압-날씨-태풍 무이파-태풍 곤파스-태풍 매미제15호 태풍 볼라벤 이동경로 예측 자료=기상청.


☞ 태풍 볼라벤(BOLAVEN)은?
태풍 볼라벤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15번째 태풍입니다. ‘볼라벤’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고원의 이름입니다.

☞ 태풍 볼라벤(BOLAVEN) 얼마나 강하기에?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을 초강력-초대형 태풍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볼라벤'이 지난해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 2010년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와 비슷한 위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볼라벤'은 순간 최대풍속 50m/s 이상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이상의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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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강도와 태풍 크기 어떻게 정해질까?
태풍 강도는 중심 부근 최대풍속으로 결정됩니다. '매우강'은 초속 44m 이상, '강'은 초속 33∼44m, '중'은 초속 25∼33m, '약'은 초속 17∼25m 등으로 나뉩니다. 태풍의 크기는 태풍의 중심으로부터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부는 강풍반경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강풍반경이 300㎞ 미만이면 소형, 300∼500㎞ 중형, 500∼800㎞ 대형, 800㎞ 이상 초대형이라고 합니다.


이번 '볼라벤'의 예상 강수량(27일~29일)은 광주와 전남 100∼200㎜, 남해안 및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은 30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태풍 볼라벤의 위력은?
초대형 태풍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중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태풍 '볼라벤'은 중심 기압이 910헥타파스칼, 최대 풍속 50m의 강풍을 동반하면서 오키나와 본섬 북부 지역을 향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볼라벤의 강풍은 시속으로 환산할 경우 180㎞에 달합니다. 이는 시속 180㎞로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얼굴을 창문 밖으로 내미는 것과 비슷한 바람이 분다고 보면 됩니다.


태풍 루사가 우리나라에 상륙할 당시 최대풍속은 초속 33m였으며 매미는 초속 40m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초속 15m의 바람이 불 경우 건물의 간판이 떨어질 수 있고 초속 25m에는 지붕이나 기왓장이 뜯겨 날아간다고 합니다. 초속 40m의 강풍은 사람은 물론 커다란 바위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을 지닌 존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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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라벤은 루사, 매미와 닳았다?

태풍 볼라벤은 발생시기와 경로에서도 루사, 매미를 떠올리게 합니다. 2002년 루사의 경우 9월5일, 2003년 매미는 9월6일에 상륙했습니다.


루사와 매미는 남해안으로 상륙해 동해로 빠져나가며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원에 위치한 영동지역에 큰 피해를 줬습니다. 반면 볼라벤은 서해안을 관통한 후 동쪽으로 진로를 약간 틀어 태풍의 오른편인 수도권과 영서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후지와라 효과로 더 큰 피해 우려?
태풍 볼라벤을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후지와라 효과입니다. 후지와라 효과는 열대 저기압은 대개 가까이에 있는 고기압이나 기압골에 의해 생기는 바람으로 흘러가며 이동합니다. 여기에 2개의 열대 저기압이 접근하는 경우, 그 열대 저기압의 회전(북반구에서는 반시계 방향,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을 통해 불어 오는 바람으로 흘러가는 효과가 더해집니다. 이 때문에 때로는 기형적인 진로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예측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볼라벤의 위력이 워낙 강하다보니 두 개의 태풍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후지와라 효과로 더 큰 피해를 낳을 수도 있다. 앞서 발생한 14호 태풍 덴빈은 당초 볼라벤에 밀려 대만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태풍 덴빈이 대만을 스친 뒤 180도 급선회하며 볼라벤을 따라 다시 우리나라 방면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볼라벤과 덴빈이 합쳐지거나 잇따라 상륙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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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라벤과 비슷한 태풍 무이파·곤파스의 크기는?
태풍 볼라벤이 태풍 무이파·곤파스와 비슷한 크기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태풍의 크기를 알아보면 이번 볼라벤의 크기를 대충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8월6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던 '무이파'는 최저 중심기압이 930hPa였고 당시 진도 지방에는 최대순간풍속 38.8m/s를 기록했습니다. 1명이 사망하고, 약 2200억원의 지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곤파스'는 2010년 9월1일부터 2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최저중심기압이 960hPa로, 일 최대순간풍속 41.4m/s을 기록했다. 6명이 사망했으며 약 17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태풍 '매미'의 크기와 위력은?
2003년 9월 6일 발생해 9월 14일 소멸한 중형급 태풍으로, 태풍 이름은 북한에서 제출한 것입니다. 9월12일 사천 부근의 해안에 상륙했을 때의 최저기압은 1959년 9월 발생한 태풍 사라(사망·실종 849명)의 952hPa보다도 낮은 950hPa이었습니다. 이는 5000억 원의 재산피해와 사망·실종 1,231명의 인명피해를 낸 1987년 7월의 셀마(972hPa), 2002년 8월 30일~9월 1일 발생한 루사(970hPa:사망·실종 270명)보다도 강한 것입니다.


피해규모는 인명피해 130명(사망 117명, 실종 13명), 2006년 환산가격기준으로 재산피해 4조 2225억 원이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와 203개 시군구 및 1,917개 읍면동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된 데 이어 세 번째로 전국 14개 시도, 156개 시군구, 1,657개 읍면동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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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대비는 어떻게?

실시간 언론보도에 귀 기울여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합니다.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합니다.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니다.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합니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합니다.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은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습니다.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유리창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창문에 붙이고 창문 가까이 접근하지 않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물에 잠긴 도로로 걸어가거나 차량을 운행하지 않습니다.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니다. 집주변이나 경작지의 용·배수로를 점검합니다. 어업활동을 하지 말고 선박을 단단히 묶어 둡니다. 어로시설을 철거하거나 고정합니다.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으면 미리 대피합니다. 위험한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니다.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합니다. 선박을 단단히 묶어두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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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추억? 소음공해?…매미가 시끄럽게 우는 이유 알고보니?

매미 소음때문 여름의 불청객, 도시의 불청객

여름철 매미 노랫소리는 음악이 아닌 소음




"안그래도 잠이 안오는데 매미소리까지…"
"낮에만 울면 좋을텐데 밤에까지 왜 울까요?"
"매미 소리가 여름의 추억이 아니라 소음공해라니까요"

'찌르르르르르…맴맴맴맴매앰…'. 여름을 노래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땡볕속에서 다른 동물들은 헉헉대며 그늘을 찾거나 조용히 지내는데 매미라는 존재는 밤낮 귀가 찢어지라 울어댑니다. 이쯤되면 매미는 차라리 여름철만 되면 찾아오는 추억이 아니라 도시의 소음입니다.

도시인들에게 잠을 못이루게 하고 시끄러운 소음으로 들리게 하는 매미. 매미라는 존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요.

매미-여름휴가-휴가-여름-아파트-아파트베란다-방충망-매미노래-털매미-말매미-참매미-열대야-밤잠-구애-다섯가지 덕-검소-신의-염치-맑음-갓도시의 아파트 베란다 방충망에 붙어 울어대는 매미.

 


☞ 여름의 불청객, 도시의 불청객. 초대받지 못한 손님?
한낮의 수온주가 30도 이상을 가리킵니다. 밤에도 30도가 이어집니다. 그야말로 푹푹 찌는 열대야와 함께 찾아온 한여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주르르 쏟아집니다.

이런 시기에 안그래도 열대야에 잠을 이루기 힘든 이 밤에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팍팍주는 도심의 불청객(?)이 있으니 이름하여 ‘매미’라는 곤충입니다.


매미-여름휴가-휴가-여름-아파트-아파트베란다-방충망-매미노래-털매미-말매미-참매미-열대야-밤잠-구애-다섯가지 덕-검소-신의-염치-맑음-갓도시의 매미는 밤에도 울어 여름철 불청객 대접을 받습니다.

 

☞ 매미의 노랫소리는 음악이 아니라 소음?
심야에도 매미는 자지러지게 울어댑니다. 밤늦게 겨우 잠이 들락치면 시끄런 소리가 잠을 방해합니다. 이쯤되면 매미의 가열찬 노랫소리는 음악이 아니라 도시인들에겐 일종의 소음입니다. 소음중에도 이런 소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매미는 왜 밤에도 우는 것일까요. 낮에만 울고 열대야 때문에 잠못이루는 밤에는 조용히 하면 안될까요. 또 어떤 종류의 매미가 밤에도 울어댈까요. 시끄런 매미는 혹시 외래종은 아닐까요. 혹시 이런 질문을 해보신 적은 없나요.






☞ 밤에 우는 매미는 털매미와 말매미
곤충 학자들에 따르면 밤에 우는 매미는 털매미와 말매미 종류라고 합니다. 이 두 종류가 도시의 나무에 붙어서 자지러지는 소리를 밤까지 울어댄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왜 도심의 매미는 밤에도 시끄럽게 울어댈까요. 

☞ 도시의 밤에 우는 이유는? 도시의 불빛 때문에?
도시의 매미들이 왜 밤에도 자지러지게 울어대는 것일까요. 이 물음에 대한 정확한 답은 아직 없습니다. 매미의 개체수가 갑자기 늘어난 탓일까요. 하지만 개체수가 증가했다는 그 연구 보고서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도시의 불빛도 일정 부분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밝은 불빛이 매미의 활동과 일정부분 관계가 있다고 하네요.

☞ 말매미는 우리나라 토종 매미?
한반도에는 모두 15종의 매미가 서식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도심에서 가장 흔하게 듣는 '찌르르르르' 우는 매미종류는 말매미라고 합니다. 밤마다 자지러지게 울어대고 잠을 못이루게 만드는 매미가 바로 말매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매미는 참매미와 더불어 우리나라 토종 매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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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인의 밤잠을 방해한 불경죄, 하지만 나름 이유있다고?
도시민의 밤잠을 방해하는 불경죄(?)를 범한 간 큰 말매미. 하지만 알고보면 이 말매미의 울음소리는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한 생존본능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자손을 낳기 위한 하나의 처절(?)한 생존본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 말매미가 도시민의 원성이 된 이유 왜?
말매미가 도시민의 원성의 대상이 된 것은 참매미 처럼 음악적인 소리를 내지 않고 시끄럽기 때문입니다. 이 말매미는 몸집도 제일 크고 소리도 제일 크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주변의 말매미가 울면 다른 말매미도 수십마리가 한꺼번에 울어대니 시끄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또 도시민이 곤히 잠들어야 하는 야심한 밤까지 울어대니 이런 불청객이 세상에 또 어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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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주 생애기간 짝짓기를 위한 처절(?)한 구애의 음악?
그렇다면 매미는 왜 그토록 울어댈까요. 암컷을 부르는 뜨거운 구애의 소리입니다. 암컷은 발성기관이 없어 울지 못하기 때문에 벙어리 매미라고도 합니다. 참매미와 말매미는 3년에서 5년정도 땅속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땅위생활은 불과 2~3주 밖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짧은 생애동안 후손을 남기기 위해 가열차게 울어댈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매미의 일생은 수컷은 여름내 짝짓기를 위해 마냥 울다가 죽고 암컷은 알을 낳고 죽습니다. 여름 곤충의 대표선수라는 매미는 여름 내내 세상이 찢어지라 울어대다가 사라질땐 너무나도 조용히 사라집니다.

☞ 선조들은 매미를 보며 다섯 가지 덕을 가진 선비의 모습으로?
우리 선조들은 이런 매미를 보며 다섯 가지 덕(五德)을 가진 선비의 모습을 그렸다고 합니다. 매미의 입은 글(文)의 뜻을 가진 선비의 갓끈처럼 곧으며 곡식을 탐하지 않으니 염치(廉恥)가 있습니다.

또 집이 없으니 검소(儉素)하고 죽을 때를 아는 신의(信義)가 있고 이슬만 먹고 사니 맑다(淸)는 것입니다. 혹시 마냥 매미가 시끄럽다고 짜증만 난다면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보면 어떨까요. 

☞ 도시민 잠을 방해한 불경죄, 하지만 인간에게도 일종의 책임?
도시민의 잠못이루는 밤을 방해한 불경죄(?)는 비록 용서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밤에 울도록 만든 인간도 도시의 불빛으로 인해 일종의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도 하늘이 준 자연의 선물이라 생각하는 너그로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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