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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친환경 녹색제품속에 살아보니…

생활속 친환경 녹색제품 가족의 건강 지켜주고 지구의 건강지켜줘

생활속 각종 친환경 녹색제품 사용 늘리고 제품수도 적극 늘려야




옥수수로 만든 아기 딸랑이, 숯이 첨가된 치솔, 천연치약, 천연비누, 면생리대…. 최근 저희집엔 친환경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환경지킴이들과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레 친환경 제품을 접할 기회가 그만큼 많기 때문이죠.


사실, 환경적인 이야기를 시작할땐 부담스럽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적기 때문이죠. 솔직히 말해 블로거들의 관심도 그만큼 적습니다. 물론 추천도 당연히 적습니다.

그런데 생활쓰레기들은 완전 분해돼 썩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금속캔은 썩는데 1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은 70년, 나일론천은 40년, 일회용 컵은 30년, 담배필터는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 우유팩은 5년, 나무젓가락은 20년, 알루미늄은 80~100년, 치솔은 100년 이상, 스티로폼은 500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화학 제품을 생각없이 무턱대고 사용하게 된다면 다가올 미래엔 쓰레기와 환경오염 문제로 몸살을 앓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글을 씁니다. 블로거들의 추천이나 관심이 비록 적을지라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제품을 한번쯤은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글머리를 잡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집에 들어온 친환경 제품 몇가지를 함께 보실까요.




1. 옥수수로 만든 아기 딸랑이

최근 유기농 가게에서 막내를 위한 아기 딸랑이를 구입했습니다. 이 딸랑이는 100% 옥수수로 만들어 생분해되는 플라스틱으로 된 것입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업체 제품으로 옥수수를 가공해 플라스틱을 만든 것입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쉽게 말해 메탄올·물·무기합성물·생물자원 안에서 분해될 수 있는 고분자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효소 등의 작용으로 분해된 후 최종적으로 미생물에 의해 대사돼 물과 탄산가스로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고 하네요.


100% 식물 원료를 통해 생산한 만큼 기존 석유원료 플라스틱 보다 화석연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생기지 않아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친환경 숯치솔

가족을 위해 유기농 가게에서 친환경 숯(黑)치솔을 구입했습니다. 이 숯치솔을 살펴봤더니 손잡이 재질은 P.P와 고무로, 모의 재질은 숯과 특수 재질(PBT)로 각각 만들었더군요.





숯(黑)치솔의 모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프라그를 제거하여 치주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또한, 치솔 모 안에 숯 분말이 들어 있어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발생 및 구취, 항균, 미백 기능으로 잇몸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구강 건강을 보호하는 치솔이라고 합니다.


3. 천연비누

천연비누는 허브동호회 회원들과 지난해 만든 것입니다. 이 천연비누의 재료엔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 달맞이 오일, 코코넛, 팜, 올리브, 포도씨유, 유칼립튜스 에센셜 오일, 티트리 에센셜 오일 등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신생아를 위해 직접 여러 가지 성분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비누틀이 예쁘지 않아 다소 투박해 보입니다.



천연비누. 여러가지 천연성분들로 만들었다.


사실, 저는 몇 해전부터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재료비가 다소 비싸고 여러 가지 재료를 이리저리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들기 보다는 동호회나 환경지킴이들의 강좌때 만들곤 합니다.


4. 천연치약

천연치약의 재료는 중조(탄산수소나트륨), 죽염, 카올린클레이, 송진분말, 글리세린, 알로에베라겔, 알란토인, 자몽씨추출물, 레몬오일, 페파민트오일 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천연비누. 사진의 분량이면 한 달 이상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얼마전 환경지킴이들과 직접 만들어 본 것입니다. 천연치약과 친환경 치솔의 만남이라 해야 하나요.

5. 천연 면생리대
집사람은 천연 면생리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지킴이들과 만든 것인데 8월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으로 된 재료를 박음질해서 만든 것입니다. 저는 바느질이 서툴러 대충 박았는데도 집사람은 사용하더군요.

집사람이 사진은 못찍게 했습니다. 남에게 내보이기 부끄럽다고 합니다. 

6. 사용 소감

천연비누로 3개월로 접어든 신생아인 우리집 막내 목욕을 시킵니다. 숯치솔에 천연치약을 발라 가족들이 양치질을 합니다. 아이에게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썩는 플라스틱인 딸랑이를 흔들어 줍니다.


사용소감은 솔직히 친환경 제품이라 해서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단지, 기분상 좋아 보입니다. 집사람과 큰애는 천연치약이 짜다고 잘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집사람은 천연비누는 향이 좋다며 유아인 막내한테 목욕을 시킬때 사용하지만 매번 내켜하지 않습니다. 거품은 잘 일고 향기가 좋다는 말은 자주 합니다.

천연 면 생리대는 집사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촉이 부드럽고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기간은 엄청납니다.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플라스틱은 썩는 제품입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을 위한 제품을 사용한다는 뿌듯함은 저희 가족이 가지는 또다른 소감입니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이 저절로 되도록 생활속에서 하나씩 둘씩 실천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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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어느새 녹색 친환경바람이 '솔솔'

옥수수로 만든 아기 딸랑이, 숯이 첨가된 치솔, 천연치약, 천연비누, 면생리대…. 최근 저희집엔 친환경바람이 급속하게 불고 있습니다. 환경지킴이들과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레 친환경 제품을 접할 기회가 그만큼 많기 때문이죠.





사실, 환경적인 이야기를 시작할땐 부담스럽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적기 때문이죠. 솔직히 말해 블로거들의 관심도 그만큼 적습니다.

그런데 생활쓰레기들은 완전 분해돼 썩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금속캔은 썩는데 1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은 70년, 나일론천은 40년, 일회용 컵은 30년, 담배필터는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 우유팩은 5년, 나무젓가락은 20년, 알루미늄은 80~100년, 칫솔은 100년 이상, 스티로폼은 500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다가올 미래엔 쓰레기와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글을 씁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집에 들어온 친환경 제품 몇가지를 함께 보실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옥수수로 만든 썩는 플라스틱제품이라 옥수수 사진으로 포장했다.


1. 옥수수로 만든 아기 딸랑이

최근 유기농 가게에서 막내를 위한 아기 딸랑이를 구입했습니다. 이 딸랑이는 100% 옥수수로 만들어 생분해되는 플라스틱으로 된 것입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업체 제품으로 옥수수를 가공해 플라스틱을 만든 것입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쉽게 말해 메탄올·물·무기합성물·생물자원 안에서 분해될 수 있는 고분자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효소 등의 작용으로 분해된 후 최종적으로 미생물에 의해 대사돼 물과 탄산가스로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고 하네요.


100% 식물 원료를 통해 생산한 만큼 기존 석유원료 플라스틱보다 화석연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생기지 않아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친환경 숯치솔

가족을 위해 유기농 가게에서 친환경 숯(黑)치솔을 구입했습니다. 이 숯치솔을 살펴봤더니 손잡이 재질은 P.P와 고무로, 모의 재질은 숯과 특수 재질(PBT)로 각각 만들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숯치솔들. 우리 가족의 숯치솔들을 한꺼번에 모아봤다.


숯(黑)치솔의 모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프라그를 제거하여 치주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또한, 치솔 모 안에 숯 분말이 들어 있어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발생 및 구취, 항균, 미백 기능으로 잇몸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구강 건강을 보호하는 치솔이라고 합니다.


3. 천연비누

천연비누는 허브동호회 회원들과 지난해 만든 것입니다. 이 천연비누의 재료엔 로즈마리 에센스 오일, 달맞이 오일, 코코넛, 팜, 올리브, 포도씨유, 유칼립튜스 에센셜 오일, 티트리 에센셜 오일 등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신생아를 위해 직접 여러 가지 성분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비누틀이 예쁘지 않아 다소 투박해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천연비누. 여러가지 천연성분들로 만들었다.


사실, 저는 몇 해전부터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재료비가 다소 비싸고 여러 가지 재료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들기 보다는 동호회나 환경지킴이들의 강좌때 만들곤 합니다.


4. 천연치약

천연치약의 재료는 중조(탄산수소나트륨), 죽염, 카올린클레이, 송진분말, 글리세린, 알로에베라겔, 알란토인, 자몽씨추출물, 레몬오일, 페파민트오일 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얼마전 환경지킴이들과 직접 만들어 본 것입니다. 천연치약과 친환경 치솔의 만남이라 해야 하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천연비누. 사진의 분량이면 한 달 이상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사용소감

천연비누로 3개월로 접어든 신생아인 우리집 막내 목욕을 시킵니다. 숯치솔에 천연치약을 발라 가족들이 양치질을 합니다. 아이에게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썩는 플라스틱인 딸랑이를 흔들어 줍니다.


사용소감은 솔직히 친환경 제품이라 해서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단지, 기분상 좋아 보입니다. 집사람과 큰애는 천연치약이 짜다고 잘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집사람은 천연비누는 향이 좋다며 유아인 막내한테 목욕을 시킬때 사용하지만 매번 내켜하지 않습니다. 거품은 잘 일고 향기 좋다는 말은 자주 합니다.

천연 면 생리대는 집사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촉이 부드럽고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기간은 엄청납니다.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플라스틱은 썩는 제품입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을 위한 제품을 사용한다는 뿌듯함은 저희 가족이 가지는 또다른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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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 잔류농약 씻어내기 '흐르는 물'과 '담근물' 어떤게 효과?

채소 '담금물'에 씻는 것이 더 효과적인 세척법으로 꼽혀

채소와 과일 잔류농약 씻어내기 담금물에 씻는게 더 효과적

"채소에 묻은 농약 세척 흐른 물이 좋나요, 아니면 담근물이 좋나요?"
"글쎄요. 아마도 흐르는 물이 안좋을까요."
"과연 그럴까요. 참으로 궁금하네요."
"보통 담근물에 많이 씻는 편입니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물낭비가 심한 편이라 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흐른물과 담근물 세척 어떤 차이가 있나요."
"과일과 채소를 씻을 때 궁금증이 많이 생깁니다.


농약을 씻어내기 위해 흐르는 물에 씻어나 하나요. 아니면 물에 담근 채 씻는 게 더 효과적일까 궁금하시죠. 이런 궁금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청 자료를 통해 풀어봤습니다. 아, 그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죠.

채소.과일 잔류농약은 물에 담근 채 씻어내세요. 왜 그럴까요. 식약청은 채소류와 과일류를 씻을 때 흐르는 물보다는 수돗물에 채소.과일을 모두 담가 손으로 저으면서 세척하는 것이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소-세척법-농약-오염-식품-음식-환경-세척방법-식품관리-채소-채식-과일담금물이 세척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 달라 다소 의외죠. 식약청은 일반적으로 흐르는 물에 채소를 세척하는 것이 농약 제거에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연구결과 '담금물'에 씻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정량의 수돗물에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손으로 저으면서 세척하는 '담금물 세척'은 채소가 물과 접촉하는 빈도 및 시간이 길어져 잔류농약 제거효과가 높고 흐르는 물 세척에 비하여 물 사용량 및 세척시간도 절약된다고 하는군요.



식약청의 이번 연구는 채소류를 직접 재배하면서 농약을 살포하여 잔류시킨 다음 가정에서 채소를 세척하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두가지 방법을 선택해 실험했다고 합니다.


가정용 용기에 수돗물을 적당량 넣고 손으로 저으면서 한꺼번에 세척하는 방법(담금물 세척)과, 채소를 흐르는 물에서 1장씩 세척하거나, 바구니에 넣고 흐르는 물에서 세척하는 방법(흐르는물 세척)의 두가지 방법을 비교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잔류농약의 제거효과는 담금물에서 세척할 경우 풋고추 > 상추 > 파 >고춧잎 >쑥갓 > 엔디브의 순서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딸기, 포도, 들깻잎은 두가지 방법 모두 비슷한 제거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식약청 설명에 따르면 용기에 일정량을 물을 넣고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손으로 저으면서 세척하는 담금물 세척 방법은 채소가 물과 접촉하는 횟수 및 시간이 길어지므로 잔류농약 제거효과가 높으며, 흐르는 물 세척에 비하여 사용량 및 세척시간 또한 절약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직접 실험을 수행한 담당자가 출현해 제작한 동영상 자료(잔류농약의 효과적인 제거방법)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알림마당/언론홍보자료/디지털홍보관)에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한편, 식약청은 소비자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 소금, 숯, 베이킹 파우더 등을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소개된 내용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는 이론적으로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실제 식약청 연구 결과, 잔류농약 제거효과가 물로만 세척한 것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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