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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말 잘하는 이유?…남자가 지도 잘 보는 이유?

남자 공간·여자 언어분야 능숙…男 전후·女 좌우 방향 신경연결 집중

남자 뇌신경 전후·여자 좌우 연결…여성 논리 직관 왼쪽·오른쪽뇌 연결

"여자애가 말이 더 빨리 배우는 이유가 뭘까요?"
"남자들이 길같은 지리를 더 잘아는 것 같아요."
"우연이겠죠. 아닌가? 무슨 근거가 있나요?"
"여자들이 아무래도 말을 잘 하지 않나요. 여자들 말 잘하잖아요."
"그렇군요. 여자들이 말 잘 하는게 근거가 있는것 같아요."
"근거가 있다는 과학계 연구가 참 재밌네요."




지구의 절반은 남자요, 지구의 절반은 여자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반반인 것은 서로 특징이 다른 사람이 서로 협력해 번성하고 잘 살기 위한 하나님의 뜻과 배려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할 일이 달라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살라는 뜻일 것입니다.

그런데 남자는 공간분야에서, 여자는 언어분야에서 더 능숙하다고 합니다. 그 근거가 뭘까요. 이런 재밌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어떤 연구결과인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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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공간 분야, 여자는 언어분야 더 능숙?
"여자애가 확실히 말을 빨리 배워요. 남자들이 길을 확실히 잘 기억하는 것 같아요."

생활주변에서 흔히 듣게되는 소리입니다. 확실히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말을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남녀간의 싸움을 보면 말싸움에서는 여자들을 잘못당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운전을 하다보면 길을 더 잘 찾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남자는 공간 분야, 여자는 언어 분야에 더 능숙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를 알려주는 재밌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이런 남녀 간 인지능력 차이를 보여주는 종전의 여러 심리학 연구 결과를 실제로 뒷받침해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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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공간 분야, 여자는 언어분야 더 능숙' 누가 연구?
남자는 공간분야에서 여자는 언어분야에서 더 능숙하다는 연구결과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라지니 버마 심리학과 교수가 발표한 것입니다. 라지니 버마 교수의 연구결과는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최근 남녀의 두뇌를 영상 촬영해 비교한 결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남자는 공간 분야, 여자는 언어분야 더 능숙' 어떻게 연구?
남자는공간분야, 여자는 언어분야에 더 능숙하다는 라지니 버마 교수의 연구결과는 남자는 뇌의 신경이 주로 전후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비해 여자는 좌우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서 밝혀진 것입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라지니 버마 심리학과 교수는 8~22세 나이의 949명(남자 521명, 여자 428명)을 대상으로 '확산 텐서 이미지 영상'으로 불리는 특수 뇌 촬영을통해 '뇌신경 연결지도'(커넥톰.connectome)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라지니 버마 교수의 연구결과 뇌의 각 부분 간 신경 연결 상태를 보여주는 커넥톰에서 남녀 간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남자는 공간 분야, 여자는 언어분야 더 능숙' 왜 그럴까?
라지니 버마 교수의 연구결과 여성의 경우 뇌신경망이 논리적 사고와 관련이 있는 왼쪽 뇌에서 직관과 관련된 오른쪽 뇌로 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직관적 분야의 일을 더 잘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립과학협회보에 실린 버마 교수팀의 연구 보고서는 남녀 간 신경연결 방식의 차이는 성 호르몬 영향으로 2차 성 특징이 나타나는 사춘기에 생겨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남성의 두뇌에서 여성에 비해 좌우 방향 신경 연결이 더 많은 유일한 부분은 소뇌(cerebellum)로 운동조절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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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공간 분야, 여자는 언어분야 더 능숙' 연구결과 뭘 말할까? 

이번 연구의 의미에 대해 공동 저자인 펜실베이니아대학 로빈 구르 박사는 우리 몸의 정밀한 뇌신경 연결 지도가 남녀 간 사고방식 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남녀간의 성별 차이로인한 신경장애의 근원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 수 있게해 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기존의 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남녀는 인지능력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지도를 읽는 것과 같은 공간분야 능력이 여자에 비해 우수한 반면 여자는 단어와 얼굴 등을 기억하는 능력과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사회적 인지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자는 공간 분야, 여자는 언어분야 더 능숙' 영어기사를 봤더니
The picture that reveals why men and women's brains really ARE different: The connections that mean girls are made for multi-tasking
(데일리 메일 영어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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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悲)정규직의 눈물과 한숨…비정규직 해결책이 해고?

교육청 전형거친 교사 정책 희생양, 명칭 강사…경력 인정 못받는 현실

당국 근시안 정책 왜곡구조 낳아…왜곡 구조 영어회화 전문강사 대책?

"신성한 학교에서 도대체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네요."
"무슨 일인데 흥분하고 그래?"
"2세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가 참 알 수 없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 뭐예요."
"도대체 무슨 일인데?"

"교육부의 한심한 정책이 많은 사람들을 병들게 하네요."

"그래? 교육이 참으로 중요한데 큰일이네."

"교육이 백년대계라면서 실제론 근시안적 정책 펼쳐요."





엄마 세미예가 최근 한 후배를 만나 근황을 듣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전해듣다보니 도대체 우리나라 2세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 당국과 학교를 다시 보게 됩니다. 도대체 어떤 일일까요. 왜 교육 당국과 학교를 다시 보게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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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의 불쌍한 희생양, 비(悲)정규직?
"8월 학교를 떠나려니 가슴이 착잡해요."

엄마 세미예는 후배가 만나자마자 한숨을 푹 쉬는 바람에 그 사연이 궁금했습니다. 바로 8월이면 또다시 이 뙤약볕에 바깥으로 쫓겨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은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나는 존재라지만 타의에 의해 쫓겨나다시피 그만둬야 하는 서글픔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8월이 유난히 무더운 것은 아마도 아이들을 가르치겠다는 초심으로 열심히 근무해온 학교 비정규직들이 대거 학교를 떠나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후배는 바로 학교 비정규직입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공개 전형을 거친 교사의 신분이지만 강제로 떠나야 합니다. 바로 영어회화 전문강사들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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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이 교사가 아니라니?
"선생님, 뭐라 불러요? 선생님이예요, 강사님이예요?"

이 후배가 4년전 학교에 갔을때 당시 아이들에게서 받은 질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지도하는데도 교사가 아니라 강사라고 이름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선생님'은 참 흔한 용어입니다. 딱히 부르기 애매한 경우 일반적으로 '선생님'으로 통용됩니다. 주변에 선생님만큼 흔한 이름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에게는 그 흔한 선생님 대신에 강사라는 명칭이 붙여졌습니다.


경력조차 인정 못받는 처우
"열악한 처우 정말 서러워요"


이 후배는 학교 비정규직이 다 그렇듯 말로 못할정도의 박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참 희안한 게 '기간제 교사'의 경우 월급도 교사와 비슷하고 경력도 인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교사 자격증도 있고 아무리 경력을 쌓아도 그 경력이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통용되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라 일반인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후배는 이명박 정부가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 도입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를 통해 채용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선발된 전국의 유능한 526명의 강사가 일제히 해고될 처지에 놓였다고 합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법적 제한에 따라, 한 학교에서 중복 근무가 가능한 4년의 기한이 끝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발은 교육 당국이 해놓고 지금까지 연수 등을 통해 관리까지 해놓고 지금와서 교육 당국에서 아무런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팔짱을 낀채 방관하는 사이 이미 학교현장에서는 벌써 계약만료를 서면으로 통보하고 있습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뭐기에?

"공채로 선발해서 배치할땐 언제고 이제와서는…."

영어회화 전문강사인 이 후배는 채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입니다. 이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이명박 정부가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 도입한 제도로 교육청에서 공개 시험을 거쳐 선발돼 일선 초중고로 배치돼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 들여다보면 교육 당국의 근시안적 관리가 근본부터 문제를 유발할 수 밖는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경우 교육청에서 시험을 봐서 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은 교장과 체결하는 이상한 구조입니다. 이 때문에 해마다 교장과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참으로 이상한 모양새가 되어 버렸습니다. 선발은 교육청에서 해놓고 학교에다 그 관리를 떠넘겨 시작부터 고용 불안정 문제를 스스로 만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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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문제의 소지?
"교육인력을 어떻게 이렇게…."

영어회화전문강사 대량해고 사태는 정부가 이들을 2009년 처음 뽑을 때부터 예고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셈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학교 안에서 상시적으로 필요한 교사의 업무를 정규직 채용으로 해결하지 않고, 매년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4년짜리 기간제 노동자 채용으로 접근하면서 이미 씨앗은 뿌려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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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수표 남발이 더 큰 문제?
"잇단 말바꾸기 이래도 되는 거예요…"

정부의 말바꾸기는 참으로 가관입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태동은 정부의 야심찬 계획에서 출발했습니다. 정부는 2009년 사교육 시장이 선점하고 있던 실용 영어회화 교육을 공교육이 흡수하겠다는 야심찬 목적으로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도입 당시 영어몰입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여론의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지만, 영어 사교육을 막고 공교육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제도 도입을 강행했습니다. 특히, 우수인력 모집을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간제 근로자 보호법상 2년으로 제한된 기간제 고용을 예외적으로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말에는 4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도 4년을 추가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보도자료까지 발표했지만, 올해들어 갑자기 이 계획은 전면 철회됐습니다. 정부 스스로 '공수표'를 계속해서 남발한 셈입니다.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책에서 조차 제외?
"요란한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법에 없다니…"

정부는 최근 학교 비정규직 11만명을 내년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정부가 말하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교육 당국은 기간제 근로자 보호법의 예외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들은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자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또  경력자에 대한 특혜를 주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이후 교육부는 얼마전 각 학교가 근무기간 4년을 맞은 영어회화전문강사를 계약해지하고 새로 채용하라는 내용의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 업무편람’을 시·도교육청에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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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는 유지하면서 경력자도 신규채용으로?
"도대체 이런 앞뒤 안맞는 제도가 어디에 있어요?"

8월말이면 526명의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계약이 해지됩니다. 이후 이들은 학교별 신규 채용 과정을 거쳐 다시 선발돼야 계속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관인 것은 이들은 이미 2009년에 일선 시·도 교육청이 직접 관리하는 3단계의 엄격한 시험 과정을 통과하고 4년의 경험을 쌓은 인력들인데도 계약기간이 만료돼 다시 선발돼야 하며 신규 채용 과정에서 경력자 우대 혜택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또 이 과정을 거쳐 어렵게 재고용이 되더라도 4년 단위의 지속적인 고용불안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를 계속 유지할 방침인 모양입니다. 이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사실상 상시 지속적인 직종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도 인력은 비정규직으로 뽑는 방식을 택해 교육 당국 스스로 앞뒤 안맞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셈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대량 해고 언제까지?
"학교 사회에서 비정규직 대량해고가 워낙 많다보니…" 

학교 비정규직의 위치와 위상은 어디일까요.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요. 가만 들여다보면 녹록치 않습니다. 그도 그걸것이 학교 비정규직의 대량 해고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지난해 말 부산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실무원(코디) 400여명을 무더기로 계약해지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25일부터 약 한달간 전국 초중고 1만1000여개교에서 6475명의 학교 비정규직이 계약해지 됐다고 합니다. 필요에 의해 뽑아놓고선 계약해지를 남발해, 교육당국 스스로가 교육현장을 불안하게 만든 원인 제공자라는 지적이 나올법 합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62세까지 근무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보고 시험에 응시했는데, 정부가 수차례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사교육을 못 받는 아이들에게 열심히 영어를 가르치며 공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제는 필요가 없으니 헌신짝처럼 버려지게 됐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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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기간제법 대상서도 제외?
"4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는데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이 아니라니…."

기간제법에 따르면 2년 이상 상시 지속적인 업무를 하면 기간제 전환 대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경우 대통령 시행령 42조 2항과 5항 때문에 (다른 기간제 비정규직과 달리) 4년간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8월 말에 4년 임기가 다 끝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아 답답한 현실이라고 합니다.


기간제 비정규직보다 못한 처우?
"다른 선생님들과 똑같은 일을 하는데…"

학교 현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 신분도 다양합니다. 당연히 계약직들이 꽤나 많습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습니다. 그런데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경우는 정규 교원과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선생님으로서 누리는 혜택도 못 받고 월급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같은 계약직인데도 무기계약직이 받는 혜택에서도 제외돼 있다고 합니다.





비정규직 늘 신분불안 시달려?
"평소 순간순간이 불안 그 자체였어요."

평소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실수를 하거나 업무를 능숙하게 못했을 경우, 돌아올 재계약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재계약 여부도 자체 평가를 거쳐서 평균 70점 이하는 재계약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떠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문제가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평가는 당연히 감정적 가산점이 작용해 굉장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불안감 속에서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비정규직으로 학교서 온갖 잡무까지?
"아이들 가르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잡무까지…."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학교서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원래 학교마다 교사들이 각 주요 업무가 있는데, 업무편람에 보면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영어 관련된 업무만 맡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초기에 교육청으로부터 각 학교에 지시사항이 전달이 잘 안돼 다른 업무까지 떠안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수업과 상관없는 잡무라도 학교에서 주니까 거절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바로 재계약때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비정규지기 교육 당국의 현명한 조치를?

교육은 신성한 것입니다. 따라서 교육당국이 정책을 입안하고 진행할때 먼 미래까지 내다봐야 합니다. 그 근저엔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선입니다. 과연 무엇이 이땅의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일인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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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Seoul’ 'Dynamic Busan‘ Colourful DAEGU’ ‘ Pride GyeongBuk', ’Ulsan For you.'

이게 무슨 뜻일까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혹시 아세요. 서울, 부산, 대구같은 단어들은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그래도 낯설어 보이지 않나요. 많이 들어본 느낌을 갖는 것은 이 말들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에서 하루에도 여러번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모두 영어식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단어이길래 모두 영어식으로 표기했을까요.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요. 


그것도 기업이나 개인의 가게가 아니라 관공서가 이런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지자체의 슬로건을 돌아봤습니다. 아마도 세종대왕이 아신다면 분노할 일이겠죠.



☞ 와, 온통 영어식 표기 왜?
‘Hi Seoul’ 'Dynamic Busan‘ Colourful DAEGU’ ‘ Pride GyeongBuk', ’Ulsan For you.' 

우리들이 살고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내세운 구호들입니다. 일종의 슬로건들인 셈입니다. 슬로건은 광고나 홍보에에 쓰이는 작은 문구를 일컫는 말입니다. 지자체 홍보문구인 구호들을 살펴봤더니 영어로 마구 뒤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이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께서 이런 사실을 아셨다면 아마도 대노하셨겠죠.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의 문자로 채택돼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비해 누구보다 우리 말과 글을 바로 알리고 보급하는 데 앞장서야 할 일선 지자체들은 이와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대노를 살만도 합니다. 
 
☞ 슬로건들만 놓고보면 외국의 지자체?
우리나라의 중심이라고 일컫는 심장부인 서울은 ‘Hi Seoul’을 사용합니다. 제2의 도시라는 부산은 'Dynamic Busa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Colourful DAEGU’ 경상북도는 ' Pride GyeongBuk'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Ulsan For you. 광주는 ' Clean Gwangju' 대전은 'It's Daejeon' 인천은 'Fly Incheon' 경남은 'Feel GyeongNa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내세우는 홍보 구호(슬로건)를 살펴봤더니 유독 영어로 된 문구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광역시·도가 영어로 된 문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외국의 지자체 구호들을 보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합니다.


☞ 꼭 영어식으로 만들어야 했을까?
전국 지자체의 상당수가 영어식 표기입니다. 하지만, 영어식이 아니라 우리나라 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광역 지자체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전북의 경우  '천년의 비상 전라북도',  충북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전남은 '녹색의 땅 전남'입니다.






☞ 국제화 시대에 대비?
지자체가 영어식으로 슬로건을 만든 이유를 한 공무원에게 물어봤습니다.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일 것이라고 막연히 추정을 합니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영어식으로 슬로건을 만든다면 과연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 의미를 우리의 의도대로 알아줄리 만무합니다. 영어권 사람들에겐 아주 평범하다 못해 평소 너무나 자주 접하는 단어라 오히려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영어식 표기를 사용하지 않는 지자체는 국제화 시대를 몰라서 한글식 슬로건을 만든 것일까요. 한글로 슬로건을 만들어도 전혀 불편하거나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약속이나 한듯 전국의 자자체들이 슬로건을 영어식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어식 표기를 내세우다 보니 구호가 비슷해져버린 표기.


☞ 어, 영어식 슬로건이 비슷하잖아?
일선 지자체들이 영어식으로 슬로건을 만들다보니 슬로건이 비슷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울산시와 김해시는 ‘Ulsan for you’와 ‘Gimhae for you’라는 비슷한 슬로건을 쓰고 있습니다. 지역명만 바뀌었지 영어식 표현은 비슷합니다. 


울산시와 김해시의 경우 슬로건이 차별성과 상징성도 없어 보입니다. 독창성도 없어 보이고 지역을 어떻게  알리려고 하는 것인지도 명확하지도 않아 보입니다. 디자인만 달라 보였지 지역을 나타내는 별다른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김해의 경우 가야라는 상징적인 테마가 있는데 굳이 영어식으로 표현해야 했을까요. 울산의 경우도 고래라는 상징적인 주요 콘텐츠가  있는데 슬로건에서는 이런 냄새가 전혀 풍기지 않습니다.


☞ 지자체 왜 영어식 슬로건 선호할까?
일선 지자체들이 왜 영어식 표기를 즐겨 사용할까요? 아마도 지역을 알리는 슬로건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든다는 의미도 있어 영어를 사용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속에 지역을 알리고자 사용한 것 같습니다.

마치 뉴욕의 ‘I♡NY’처럼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슬로건을 만들어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사용한 것 같습니다.


☞ 세종대왕이 분노할 영어 사대주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중요합니다. 일선 지자체를 그렇게 만들겠다는 의지는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굳이 영어표기를 사용해야만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다는 것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자체의 구호에 영어를 쓰는 건 혹시 일종의 영어 사대주의는 아닐까요. 순수한 우리말을 사용해서 구호를 만들어도 되는데 굳이 영어로 이를 포장하려다 보니 오히려 전달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영어식 표기가 잘 와닿습니까? 무슨 뜻인지 금방 와 닿습니까. 외국인들이 영어로 표기한다고 해서 잘 알아볼 수 있을까요. 저렇게 단순한 구호만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수 있을까요.


단순한 슬로건보다도 그 슬로건에 담긴 지역의 콘텐츠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역의 킬러 콘텐츠를 제대로 알리고 상징적으로 내세우는 게 오히려 슬로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꼭 콘텐츠에 영어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영어사대주의는 이젠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 좋은 우리말을 이용해 홍보하는 게 진정한 국제화
일선 지자체의 구호에 영어를 쓰는 게 국제화가 아니라 좋은 우리말을 이용해 슬로건을 만들고 외국인들에게 홍보를 하면 어떨까요. 우리말로 된 표어를 쓰고 영어로 함께 기록해주면 그것이 진정한 국제화가 아닐까요.


생활속에 자꾸 밀리는 우리말을 일선 지자체가 앞장서서 영어로 표기하는 것을 세종대왕님이 보셨다면 뭐라고 하셨을까요. 일선 지자체의 국적없는 표어나 구호 범정부 차원에서 지적하고 바로잡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떠세요. 의식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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