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식물 17

커피속 숨은 복병이?…커피 생각없이 마셨다간 치아가?

"커피를 하루라도 안마시면 곤란한데 치아를 손상시키다니…""커피가 치아에게 피해를 안 주는 방법은 없나요" "커피를 어떻게 마셔야 치아를 보호할 수 있나요""글쎄요, 커피가 치아를 해롭게 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겠어요." "커피 잘 알고 마셔야 제대로 마실 수 있습니다." 커피도 함부로 마셨다간 큰일 나겠어요."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커피공화국'입니다. 동네 곳곳에 커피 전문점이 성황을 누리고 있고, 커피 소비량이 가히 세계적입니다. 커피 관련 산업도 나날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셔대는 커피. 과연 건강엔 어떨까요. 특히, 치아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과연 괜찮을까요. 치아건강과 커피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각별한 커피사랑?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이 식을줄 모르고 있습니..

에코건강 2013.06.21

강아지 기르면 심장병 위험 감소?…애완견이 건강에 도움?

"외로워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외로움 극복 도움이 될까요.""글쎄요, 강아지를 키우면 일정 부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강아지와 외로움에 관한 연구는 뭐 없나요.""강아지랑 함께 있으니 외로움이 없어졌어요.""강아지 키우면 많은 것들이 도움이 되네요.""그렇군요. 강아지 키우기 참 좋네요.""뭐든 친한 게 있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현대인들은 활달할듯 하면서도 고독을 느낍니다. 오죽했으면 '군중 속의 고독'이란 말이 생겼을까요. 이러한 외로움은 우울증을 유발하고 이 우울증은 사람들로 하여금 극단적인 상황까지 초래합니다. 고독, 외로움, 우울증…. 이런 단어들은 참 서글퍼게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뒤따르는 물질문명의 부메랑이기도 합니다. 고독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개를 ..

에코건강 2013.05.14

철쭉·진달래, 산수유·생강 헷갈려?…야생식물 구별 어떻게?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꽃은 참 비슷하게 생겼네요.""진달래와 철쭉, 연산홍은 또 얼마나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매화와 벚꽃, 살구나무도 비슷비슷해요.""비슷한 꽃들 어떻게 사람들은 잘도 구분하죠?""저는 그게 그것 같아요.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비슷한 꽃과 나무 구분법 좀 알려 주세요." 지천으로 꽃들이 피거나 피워서 지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인 꽃들과 내년을 기약하며 화려함을 뒤로 감춘채 열매들을 키우는 나무들도 있습니다. 꽃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전문가의 지식으로야 단번에 구별해 내지만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그 꽃이 그 꽃 같고, 그 나무가 그 나무같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꽃과 나무들을 살펴봤습니다. 헷갈리는 꽃들 그대 이름은? 봄이되면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헷갈려 하는 꽃이 있..

에코환경 2013.05.05

대나무꽃 죽음의 꽃? 행운의 꽃?…처연한 대나무꽃 사연?

"대나무도 꽃이 다 피어요.""글쎄요, 어쨌든 나무라는 이름이 있으니 꽃을 피우겠죠." "그런데 왜 대나무꽃은 보기 힘들죠.""그러게요? 대나무꽃 참 보기 힘드네요.""그런데 대나무도 꽃을 피우는 식물이었네요.""아마도 식물이라면 꽃을 피우는게 정상 아니겠어요.""그런데, 왜 아직 대나무꽃을 못 봤죠?" 평소 한번씩 산책하는 곳이 대학캠퍼스 교정입니다. 이곳에 제법 큰 대나무밭이 있습니다. 곧잘 산책을 하는 곳이라 계절이 기어가는 소리, 뛰어가는 소리, 내리는 소리, 날라가는 소리까지 다 듣게 됩니다. 계절은 그렇게 기어서 왔다가 또 그렇게 기어서 가버립니다. 그런 대나무밭을 10년을 훨씬 넘게 보면서 단 한번이라도 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나무는 꽃이 피지 않는 나무인줄 알았습니다. 나무에게..

에코환경 2013.04.26

화분에 물 줘야 할 때는 언제?…식물 잘키우는 법 따로 있었네

"화분에 물을 안줬더니 식물이 죽었어요.""화분에 물을 너무 자주 줬더니 식물이 죽었어요.""식물에 물 어떻게 줘야할 지 모르겠어요.""식물 물주는 좋은 방법 없나요.""그냥 물이 말랐을때 물주면 안되나요.""화분에 물을 주는 시기가 있어요.""식물 물주기 참으로 알기 어렵더라구요.""화분에 제때 물을 안줘 죽인 경우가 많아요." 최근 아파트촌으로 변하면서 자연이 점점 줄어갑니다. 푸르름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곳이 날로 줄어갑니다. 흙을 밟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흙과 멀어지다보니 자연스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자연을 가까이하고자 식물을 키웁니다. 하지만, 관리가 부족해 금방 죽어버립니다. 가정의 관상수들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겨울철 아름답고 싱싱한 화초 어떻게?식물..

에코생활 2013.01.20

아파트 베란다 이쯤되면 식물원?…베란다에 찾아온 봄소식?

"입춘, 우수가 지나고 계절은 봄인데 아직 봄같지 않아요" "봄이 오기는 오나요?" "봄이 어디쯤 오고 있을까요?" "봄소식을 들려주실 분 안계신가요?" 입춘이 지나고 계절은 어느새 봄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엄동설한입니다. 수온주가 뚝 떨어지고 두툼한 겨울옷을 입고 다녀야 할 정도로 춥습니다. 봄은 오기는 오는 것일까요? 봄은 어디쯤 왔을까요? 봄마중을 나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될까요? 어서빨리 봄을 맞고 싶습니다. 이번 겨울엔 유난히도 추운 날씨가 많아 사람들은 봄을 그리워 합니다. 봄은 어디에 있나요? 봄마중 나가 볼까요. 세미예 가정의 봄소식?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눈이 내린 곳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꽃소식은 어쩌면 성급한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세미예 가정의 베란다로 나가봤습..

에코환경 2012.02.26

아파트베란다 커피나무가 꽃대궐?…베란다 커피나무 체리도 달고있지만?

"열대식물인 커피나무 우리나라에서 재배 가능할까요?"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 커피나무 키울수 있을까요?" "그러게요. 과연 아파트에서 커피나무 키울 수 있을까요?""커피나무 아파트에도 과연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요.""그게 저도 참으로 궁금합니다. 알고 싶어요." 이런 두가지 의문을 품고 커피나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커피나무를 기르기 시작한 지 어언 6년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커피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세미예 가정의 커피나무를 보셨나요. 커피나무가 이색적이라면 이색적이고 흔하다면 흔합니다. 하지만,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온실을 갖춘 곳이 아닌 평범한 베란다에 수년째 자라고 있다면 이색적이지 않을까요. 커피나무가 아파트에? 커피나무가 이상해? 세미예 가정의 커피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그..

에코환경 2011.04.09

도시 아파트 베란다 화분의 더덕꽃?…더덕꽃 보셨나? 더덕도 꽃이 피네

현대인의 삶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깔일까요. 아마도 회색이 아닐까 싶어요. 온통 콘크리트숲속에서 살아가고 인공구조물과 인공으로 조성된 갖가지 시설물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염에 물든 도시는 한마디로 회색빛이 아닐까 합니다. 도시인들은 그래서 녹색을 그리워 합니다. 녹색을 찾아 떠납니다. 산으로, 들로. 이마저도 안되면 집안에 녹색을 들입니다. 사람들은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 자연을 들입니다. 작은 취미이자 하나의 자연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여간 정성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자연이 스스로 자라는데 비해 도시속 자연은 사람의 손이 필요합니다. 더덕꽃 보셨나요?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 자연을 들여보자?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는 삭막합니다. 이런 삭막함을 극복하려고 식물을 기르곤 합니다...

에코생활 2010.09.11

춤추는 식물 무초? 음악에 따라 식물이 춤을?…무초 춤추는 신기한 식물?

"식물이 음악을 켜주면 덩실덩실 춤을 춰요." "아니, 그런 식물이 어딨어요." "한번 봐 주세요." "아니, 정말이네.""참 재밌는 식물이네요." "세상에나, 이런 식물도 다 있었군요. 신기해요." 춤추는 식물이 있다는 사실 아세요. 이 식물은 음악을 켜주면 그 음악에 따라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마치 사람이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신기한 식물은 어떤 식물일까요.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식물이라면 식기하지 않으세요. 이런 식물이 있다면 한번쯤 길러볼만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이런 신기한 식물을 소개하고 이 식물과의 인연도 소개하려 합니다. 춤추는 식물 무초? 춤추는 식물이 있다고? 지난 2001년 세미예 부부는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주택을 전전하다가 아파트로 이사온터..

에코환경 2010.06.30

아파트 베란다서 커피나무 커피콩 발아~5년간 길러보니

도시는 회색빛입니다. 온통 콘크리이트 속에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람들은 자연을 그리워 합니다. 그래서 집안에 식물들을 기릅니다. 자연을 그리워하는 것은 원초적 본능같습니다.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라면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최근엔 나날이 아파트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자연이 줄어갑니다. 개발로 자연이 몸살을 앓고 생태환경조차도 나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파괴한 자연,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속엔 자연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커피 많이 마시죠. 그렇다면 커피나무 키우면서 커피를 마시면 어떨까요. 세미예 가족은 5년전부터 커피나무를 키워왔습니다. 5년차말인 2009년 12월의 커피나무 모습은 어떤 지 살펴볼까요. 지구온난화 현상 교육위해 길러본 커피..

에코환경 200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