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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치매? 그럼 뭐야?…깜빡깜빡한 기억력 알고봤더니?

문지방 넘어서니 기억 안나는 '위치 갱신 효과' 

위치이동 후 잊지 않는 방법은 쪽지에 써가지고 다녀야




"어, 이상하다? 내가 이 방에 왜 왔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왜 이러지?"
"컴퓨터를 많이 해서 기억력이 감퇴됐나"
"이거, 혹시 심각한 건망증 아냐?"

집안의 큰 방에서 작은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작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왜 들어왔는 지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건망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건망증이라기 보다는 이른바 '문지방 효과((location-updating effect)'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문지방 효과'가 뭔지 알아 볼까요.


☞ 장소를 옮기니 기억이 안나요?
"내가 이 방에 뭘 찾으러 온 것 같은데 왜 들어왔지?"

방에 들어올때는 뭔가를 하러 들어왔는데 방에 들어와서는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때 사람들은 단순한 건망증이라며 머리를 톡톡 치거나 머쓱해 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건망증이라기 보다 이른바 '문지방 효과'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문지방 넘어서니 기억 안나는 이유 알고봤더니?
미국의 인디애나 노트르담 대학 연구팀은 방에 들어갈때 뭔가를 하러 들어갔는데 막상 그 방엘 들어가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은 그 방의 문지방을 넘어서면서 지금하고 있는 행동이나 생각이 기억 속에 이미 정리(file away)된 뒤이기 때문이라는 이론을 제시합니다.

☞ '위치갱신효과'(location-updating effect)가 뭐기에?
거실에서 작은 방으로 들어가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마음의 결정이나 행동이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것은 그 결정이나 행동이 이미 기억의 한 구획 속에 정리되었고(compartmentalized) 문지방이라는 구획의 경계선을 넘어서면서 지금은 다른 구획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라고 이 연구팀은 말합니다.





☞ 누가? 뭘 실험했을까?
미국의 인디애나 노트르담 대학 심리학교수 가브리엘 라드반스키(Gabriel Radvansky) 박사는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 기억력이 저하되는 이러한 '위치갱신효과'(location-updating effect)를 일련의 실험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그가 한 실험은 먼저 일단의 대학생들에게 컴퓨터 시뮬레이션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자신이 한방에서 문지방을 넘어 다른 방으로 건너가서 책상 위에 있는 어떤 물건을 다른 책상위에 있는 물건과 바꾸어 놓도록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방문을 통과해 다른 방으로 가지 않고 한 방 안에서 같은 거리를 걸어가서 똑 같은 일을 하도록 했습니다.

☞ 실험을 해보았더니?
라드반스키 박사의 연구 결과 문지방을 넘어 다른 방으로 갔을 때가 같은 방 안에서 같은 거리를 이동했을 때보다 지시받은 일을 잘 잊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의 연구팀은 이번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행동을 통해 똑 같은 일을 하도록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첫 번째 실험과 똑 같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문지방이 어떤 행위의 "경계선"으로 작용해 기억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3번째 실험에서는 한 방에서 어떤 일을 하리라고 마음을 먹게 한 다음 다른 여러방의 문을 통과해 다시 원래의 방으로 돌아와 마음먹었던 것을 하게 했다. 기억력은마찬가지로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 실험 결과가 뭘 말하나?
이같은 실험결과는 문지방이라는 경계선을 넘나들면 처음 마음을 먹었던 장소의 환경을 복원시켜 주어도 기억력은 잘 회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 마음먹었던 것을 위치이동 후에도 잊지 않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마음먹은 것을 쪽지에 써가지고 다니는 것이라고 라드반스키 박사는 말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실험심리학(Experimental Psychology)' 최신호에 발표되었습니다.

☞ 영어기사 보기

Ever done this: entered a room purposefully, then stood there feeling like an idiot while you try and remember what you came for? Well, now scientists think they have an explanation: going through doorways causes the mind to "file away" the current activity. As Gabriel Radvansky, Professor of Psychology at the University of Notre Dame in Indiana, USA, explains in a news article published on the University's website this las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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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각이란 존재의 선물을 잊지말아야?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아픔이나 슬픔, 기쁨, 즐거움 등을 끝없이 기억만 하고 있다면 항상 아프고, 항상 슬프고 항상 즐거워해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를 잊을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습니다. 그래서 잊고 새로운 아픔이나 즐거움을 맛보게 했습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망각이란 존재는 어쩌면 대단한 선물일 줄 모릅니다.

혹시, 잠시 깜빡깜빡하는 기억이 문제가 된다면 이것마저도 인간에게 주어진 망각이란 선물로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루를 열어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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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앞두고 밝혀진 충격적 진실…금지된 사랑의 운명은?

열애끝 결혼앞두고 상견례서 남매로 밝혀져

출산 앞두고 친오빠의 아이 임신에 큰 충격



사랑은 사람들에게 살아가고픈 희망을 안겨줍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하나님의 섭리대로 가정을 꾸리고 자손을 낳습니다.

인간생활의 지극히 평범한 이 길은 때론 악마의 장난에 의해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사랑은 모진 세파와 온갖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 주기도 합니다.

해외 언론을 서칭하다가 참 아픈 사연의 커플을 발견했습니다. 가슴아픈 사랑에 안타깝다 못해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기구한 사탄의 장난에 힘없는 인간의 한계를 절로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사연인지 영국의 데일리메일 기사를 함께 볼까요.


☞ 5년간의 열애끝 결혼을 앞두고…
결혼은 연인들에게 하나의 조그만 결실이자 새로운 출발로서 엄청난 의미를 던져줍니다. 결혼이란 예식은 하나의 통과의례 같지만 가장 행복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사람들은 결혼식을 축하해줍니다.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은 마냥 행복하고 하객들도 즐거운 곳이 결혼식입니다.

그런데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둔 이 남녀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으로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 양가 상견례에서 충격적 사실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이 남녀는 최근 양가 상견례 자리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 커플은 상견례에서 서로가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나 있을법한 일이 이들 커플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 이혼한 부모를 따라 떨어져 지내
이 남매는 오래전 이혼한 부모를 따라 헤어져 각각 떨어져 지냈다고 합니다. 이들 부모는 이혼 후 상견례 전까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까닭으로 서로가 남매라는 사실을 모른채 자랐고 서로의 부모도 상견례 전까지 이들 커플이 서로 남매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 대학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남매
이들 남매는 지난 2007년 츠와네 기술대학에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두 가족은 이들의 관계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고 합니다. 



사랑-연애-금지된 사랑사랑의 불장난이 참으로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여성은 현재 친오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큰 충격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헤어질 것을 결심했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가족과 상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오래 떨어져 지낸 근친 사이에 성적 흥미를 느끼는 `유전적 성적 이끌림 현상`에 기초한 것으로 보인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하고 있습니다.


☞ 영국 데일리메일 기사 보기


An engaged couple who dated for five years have been left in turmoil after their families met and they discovered they were brother and sister.

The woman, who is due to give birth next month, is devastated by the discovery that the father of her child is her brother.
But at the meeting it emerged they were brother and sister who had been separated as small children. 

The unnamed South African couple are still in shock after making the discovery last Saturday.
The country's Sowetan newspaper reported that the siblings had been raised separately after their mother and father went through an acrimonious divorce.It reported: 'Their parents separated when the woman was eight months old and the man was two years old.

'The man's father said he dumped his wife in 1983 because she was cheating on him. The girl was raised by her mother, while her brother was raised by his father.
'Neither of them knew they had a sibling

영어기사 원문보기


☞ 아픔이 없는 아름다운 사랑만…
세상은 참 가슴아픈 사랑이 많습니다. 사탄의 시험으로 가슴아픈 사랑은 영원히 씻지못할 상처를 주고 맙니다. 사랑은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사랑을 돌아보아 사탄의 못된 장난이나 시험이 깃들지 않도록 다시금 살펴보면 어떨까요.

영어기사를 읽다가 내내 가슴이 아파 사탄을 원망해 봅니다. 이들 남녀가 아픔을 딛고 좋은 일이 앞으로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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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아파요"…유치원 선생에 살짝 알린 아이 왜?

아픈사람 있으니 유치원 아이까지도 마음이 심란해

마음이 심란한 아이 유치원 선생에 살짝 알려 그 마음 알듯




"엄마 아빠 왜 우리집엔 아픈 사람이 많아?"
"사람은 누구나 아플 수 있어요. 빨리 나으면 되지 뭐"
"우리집은 아픈 사람이 많아요?"
"아프신 분이 많아서 걱정 되겠어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가정통신문을 받아옵니다. 그 가정통신문에 유치원 선생님의 위로의 글이 보입니다. 유치원에 알리지도 않았는데 유치원 선생님이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요. 그 사연이 궁금해졌습니다.

아픈 사람이 가정에 줄줄이 생기니 참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배우는 교훈도 참 많아졌습니다.


세미예 가정의 잇단 환자
세미예 가정에는 잇따라 환자가 생겼습니다. 아이들 친할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이어서 아이들 외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을 하시고 큰 수술을 하셨습니다.

이어서 세미예 가정의 둘째 아이가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아빠 세미예는 치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엄마세미예도 병원 통원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줄줄이 환자인 셈입니다.

유치원에 알리는 아이의 심정은?
"우리집은 많이 아파요"

엄마와 아빠, 본가와 외가가 줄줄이 아프자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유치원 선생님께 하루는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치원 선생님이 가정통신문에 위로의 글을 보냈습니다.

이래 저래 경황이 없는 가운데서도 아이의 심정이 몹시 궁금해집니다. 아이가 유치원 선생한테 알렸다는 것은 두가지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뜻일 수도 있고, 걱정이 많다는 뜻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두가지 모두를 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잠을 자려는 아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병원에서 잠을 자려고 합니다. 외가에 가지 않으려고 저녁마다 보챕니다. 동생이 입원한 병실에 엄마와 아빠랑 잠을 자려 합니다.

병실이 좁고 아이에게 불편해서 억지로 외가에 보냅니다. 아이는 울면서 병원문을 나섭니다.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불행이 한꺼번에?
환자가 주변에 많으니 엄마와 아빠 세미예는 자신의 치료를 생각할 겨를이 없어졌습니다. 병원을 세 군데 쫓아다니느라 분주해집니다. 그러면서 아이 유치원도 신경이 은근히 쓰입니다.

직장일까지 해야할 형편이라 이래저래 신경이 곤두섭니다. 그래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불행이란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평범한 일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거 이웃님들께 죄송
최근 블로그 활동이 뜸해졌습니다. 환자를 돌보랴 병원을 이곳 저곳 다니랴 직장생활을 하려니 참 여유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활동이 뜸해졌습니다.

아이의 심정은 어떨까?
유치원의 가정통신문이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선생한테 이야기를 했을때는 어떤 심경이 작용해서 그랬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생각에 신경이 은근히 쓰입니다. 좋은 생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치원 아이의 심정은 어떤 것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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